1인기업 1인경영시대(강력한 개인으로 살아가는 방법)


하고 싶은 일과 잘할 수 있는 일
 
비슷한 역량과 자원을 가지고 시작했음에도 전혀 다른 성과를 내는 것을 보면 대박 아이템이라는 것은 없다. 언론매체에서 말하는 유망아이템은 참고 자료로만 사용하는 것이 맞다. 1인기업도 마찬가지다. 대박 아이템을 찾기보다는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을 해야한다.

1인기업을 위한 아이템 탐색방법은 크게 '시장 수요에 기반'을 둔 방법과 '자신의 역량에  기반'을 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시장 수요에 기반을 둔 방법은 향후에 유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이나 아이템을 선정하여 그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는 방식이다. MBA(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 과정은 인기가 예전같지 않지만 미래가치가 높다고 보기 때문에 사람들이 계속해서 도전하는 것이다. 시대흐름에 맞게 자신을 능동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에게 효과적인 방법이다


자신의 역량에 기반을 둔 방법은 적성, 경험, 노하우, 능력, 관심, 흥미 등에서 아이템을 찾아보는 방법이다. 가장 현실적이며 경쟁력 있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중요한 포인트는 무엇을 잘하는지만 생각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은 못하는데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자기계발 서적에서 공통적으로 다루는 주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해라'라는 것이다. 그러나 하고 싶은 일에 재능이 없다면 본인도 힘들고 주변도 힘들다. 일시적으로 흥미를 느끼는 일과 지속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일을 구분해야 한다. 제대로 하지 않으면 하고 싶은 일을 해도 행복해지지 않는다. 


농구 황제 마이클조던(Michael Jordan)은 3번의 NBA우승 경력을 뒤로하고 야구선수가 된 적이 있었다. 어릴적부터 자신의 꿈이었던 메이저리그 야구선수가 되고 싶었던 것이다. 농구에 쏟았던 노력처럼 야구를 한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피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마이클조던은 다시 농구로 복귀했다. 마이클조던의 이야기는 1인기업이 자신의 일을 찾는데 있어 '하고 싶은 일' 못지 않게 '잘할 수 있는 일'과 '남보다 잘할 수 있는 일'이 중요함을 말해준다. 

전문적 영역으로 만들어라
 
잘하는 일은 전문적인 영역으로 만들어질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일에는 '초과수요'라는 것이 있다. 누구에게 맡겨도 그만인 일은 나보다 젊고 유능한 사람들이 대신하게 될 것이다. 나를 대체할 수 없는 전문영역으로 확장되어야 1인기업으로 지속성장이 가능하다. 개인의 지식과 노하우에 경쟁력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피터드러커는 '지식은 일하는 방법을 끊임없이 개선, 개발하고 혁신을 일으켜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이다'라고 했다. 지식기반 사회에서 지식과 노하우는 개인과 조직, 더 나아가 그 사회를 좌우하는 핵심 자원이 된다. 이처럼 자원으로서의 지식과 노하우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하나의 거래시장을 형성할 수 있다. 

잘할 수 있는 일의 지속적 혁신과 파괴적 혁신도 필요하다. 현재의 상황을 유지하는 것은 사실상 뒷걸음치는 것과 다름없다. 더 젊고 똑똑한 사람들은 항상 기존세력을 위협한다. 시장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앞을 내다보고 스스로를 파괴할 수 있어야 한다. 기술의 발전과 사회통념의 변화로 혁신은 점차 공격적으로 변화고 있다.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은 획일화되지 않고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에 맞춰 개인도 혁신을 해야 수익도 만들어 낼 수 있고 성장도 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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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은종성 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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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강사가 되고 싶은 사람들
 
대기업에서 부장으로 퇴직한 임현식씨는 인생2막을 강사로 살고 싶어한다. 기업에서 마케팅, 재무, 관리부서에서 근무한 경험도 있고 퇴직하기 전에는 사내강사로 활동하면서 나름대로 역량을 갖추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회사에서는 주로 직무와 관련된 강의를 했었지만 초빙된 강사들을 통해 스킬도 배웠고, 네트워크도 구축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임혁식처럼 전문강사로 활동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치킨집이나 커피숍처럼 초기에 많은 자금을 들이지 않고도 자신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매입비용이 없기 때문에 부가가치가 높다는 것도 장점이다. 개인의 자아실현, 기업의 경쟁력 제고, 시민사회의 사화적 통합을 위한 대안으로 평생학습이 부각되고 있는 것도 강의 시장의 긍정적 요인이다. 실제 각종 통계 수치로 학교교육, 인적자원개발, 기업 훈련, 지역사회의 학습 분야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강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블로그에 글을 남기거나 책을 쓰는 데 그쳤던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를 개설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강의 내용도 귀금속공예, 회계, 영어회화, 소셜미디어, 이미지 메이킹, 스피치, 마케팅, 디자인, IT 트렌드, 창업, 건축 등 다채로워 지고 있다.

이미지출처 : http://goo.gl/NhbpJ

강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자격을 요구하지 않지만 해당분야에 대한 전문성은 요구된다. 리더십, 고객만족(CS), 코칭, 진로지도,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일부 강사양성과정 등을 통해 강의에 필요한 스킬은 배울 수 있지만 자신만의 콘텐츠를 확보하지 않고는 지속적 성장은 어렵다. 네트워크나 영업활동 만으로 강의를 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 처음 몇 번은 주변 지인이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강의를 해볼 수 있지만 자신만의 콘텐츠 없이는 전문가로서 자리매김할 수 없다. 강사양성과정이나 영업활동을 하려기 보다는 자신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보 것이 먼저이다. 


시중에 '명강사 양성과정'이라는 타이틀로 강의시장에 진입하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영업활동이 전개되고 있지만 효과는 미지수이다. 명강사 양성과정에서는 보통 자신의 스토리를 만드는 법, 발표자료를 만드는 법, 스피치 기법, 무대 매너 등을 가르치지만 객관적으로 생각했을 때 남이 만들어 놓은 콘텐츠를 80시간 과정으로 이수한다고 명강사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명강사 양성과정'에서 가르치는 것은 어디까지나 스킬일 뿐이다. 콘텐츠는 없이 스킬만 강한 사람은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지 못한다.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내기 까지는 내용의 신뢰성을 담보할 수 있는 현장경험을 요구한다. 모든 것을 경험해보고 강의해야 되는 것은 아니지만 해당 분야에서 직접 경험을 해봤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중요하게 작용한다. 경험 해보지 않아도 이해는 할 수 있지만 거기에서 오는 통찰은 얻어낼 수 없다. 

<세계 최고의 명강사를 꿈꿔라 / 류석우 지음>에서는 강사를 스피커, 가이드, 컨설턴트, 멘토의 단계로 분류하고 있다.  1단계는 '스피커'로 가장 낮은 단계의 수준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정보들을 단지 상대방에게 설명하여 전달하는 능력만을 가진 강사이다. 2단계는 '가이드'로 자신들이 가진 정보를 전달하면서 청중에게 안내자의 역할을 하는 수준이다. 청중이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설명방법이나 특별한 사례 등을 통해 청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는 수준의 강사이다. 하지만 '동기부여'라는 것이 빠져있기 때문에 특정한 분야를 제외하고는 유능한 강사로 인정되지 못한다.  스피커나 가이드 수준의 강사는 표면적 목적달성 위주의 강의를 한다. 이 단계에서는 지식과 정보 전달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며, 단순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수준이다.

이미지출처 : http://goo.gl/q7zFmy

3단계는 '컨설턴트'로 자신들의 강의를 통해서 수많은 이들에게 동기부여를 시켜 인생을 성공적으로 컨설팅 해 주는 가치 있는 일들을 하는 강사로서 청중에게 미래에 대한 비전을 심어줄 수 있는 강사이다. 컨설턴트 수준의 강사들은 자신이 하는 강의에 대한 목적달성뿐만 아니라 그 강의를 통해 얻어낼 수 있는 모든 부분을 응용하여 그 강의에서 뽑아낼 수 있는 무한대의 가치를 창출하는 강사이다. 4단계는 '멘토'로 강사의 최고 수준이다. 언제 어디서나 강의를 통해서 청중을 완전히 사로잡는 강사로서 그 강의를 듣는 이들이 강사를 스승으로 느낄 정도로 감동을 전하는 강사이다. 강의를 통해 청중의 삶을 변화시키는 일뿐 아니라 각 분야의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영향력을 가진 강사로 진실함과 인간미 넘친다.  컨설턴트나 멘토 수준의 강사는 내면적 동기생산 위주의 강의를 한다. 단순한 목적달성을 위한 정보 전달이 아닌 인간의 내면에 새로운 동기를 생산할 수 있는 강의로, 강의 속에서 무한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콘텐츠로 검증된 명강사
 
윤선마케팅연구소의 윤선 박사는 농업마케팅에 차별화된 콘텐츠를 갖고 있다. 윤선박사는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주입식이 아닌 농민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농업마케팅을 교육한다. 윤선 박사는 과거 농업이 생산중심이었다면 현재는 농업, 가공, 서비스가 융합되는 6차 산업의 시대가 되었고, CEO 도 점차 농업생산, 가공, 농촌관광, 교육농장, 농가맛집 등 체험 중심의 경영을 도입할 것을 주문한다. 생산중심의 밀어내는 유통전략에서 고객을 바라보며 만들고 서비스하는 마케팅 중심 전략으로 변해야 한다는 것이다. 농산업 실전 마케팅 가이드인 '해바라기마케팅'의 저자이기도 한 윤산박사는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센터 등을 대상으로 년 300회 이상의 강의를 소화하고 있다. 윤선 박사는 전국의 농산업 관계자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모시고 싶은 명강사로 통하고 있다.

이미지출처 : http://goo.gl/WvlIKk

한국펀경영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조현균 소장은 펀경영에 대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20년째 경영컨설팅, 특강, 워크숍을 8,000회 이상을 진행한 조혁균 소장은 펀경영의 시초이자 산증인이다.  조혁균소장은 어떻게 하면 회사와 조직원이 만족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 수 있을까를 수 없이 고민하면서 국내외 프로그램을 섭렵하여 한국형 펀경영이라는 콘텐츠를 완성해 냈다. 신바람 나는 개인, 신바람 나는 가정, 신바람 나는 회사가 대한민국에 정착되어 국민 모두가 웃는 그날까지 한국펀경영연구소의 행진은 계속될 것일라고 한다.

보안커뮤니티 '보안인닷컴(www.boanin.com)'과 '엔시스정보보호따라잡기(www.sis.pe.kr)'을 운영하고 있는 전주현 대표는 정보보안 분야에 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정부기관과 기업 등을 대상으로 관련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정보보안에 대한 법규 강화와 일반인들의 인식개선으로 관련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전주현 대표는 정보보안을 법과 정책분야 까지 아우르면서 기술적 분야에만 머물러 있는 사람들과 차별성을 보이고 있다. 국가공인 민간 자격증에 머물러 있던 정보보호전문가(SIS) 자격증이 국가기술 자격증으로 승격이 되어 정보보안기사/산업기사로 시행되면서 전주현 대표가 저술한 '정보보안기사/산업기사 한권으로 끝내기' 시리즈는 관련분야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강사' 라고 하면 흔히 리더십, 스피치, 마케팅 등을 연상하지만 전주현 대표처럼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틈새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는 점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시장에서 꾸준히 수요를 창출하는 강사들을 보면 자신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사람들 임을 알 수 있다. 처음에는 남의 강의를 듣거나 책을 보고 공부해서 강의하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자신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자신만의 콘텐츠로 브랜드가 구축되지 않은 사람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강의시장에 입문하게 되지만 차별점이 없다면 거기가 끝이라고 할 수 있다. 나말고도 다른 대안들이 무수히 많기 때문이다. 

강점에 집중하라
 
미국 스롤리 블로토닉 연구소가 '부를 축적하는 법'을 연구하기 위해서 1,500명의 직업선택 방식을 20년에 걸쳐 추적조사하였다. 이 연구에서 주목할 만한 결과가 나타났다. 전체의 83%가 유행을 쫓아 직업을 결정한 사람들이었고, 나머지 17%만이 자신의 선호도 우선순위에 따라 직업을 선택했다. 20년 후, 이들 1,500명 중에서 정확히 101명의 억만장자가 나왔는데, 놀라운 것은 이중에서 1명을 제외한 100명 모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한 사람이었다는 점이다. 장기적인 경쟁에서 자신의 강점을 활용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윤대리는 숫자에 약한 것 같아. 조금만 더 꼼꼼히 데이터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해", "김과장은 업무는 꼼꼼히 처리하는데 추진력이 부족한 것 같아. 조금만 더 강력하게 밀어붙이는 태도가 필요해"와 같이 우리는 부족한 것을 지적해주면서 사람들을 성장시키려고 한다. 듣는 사람도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그러나 아주 많은 연구에서 행복을 위한 지속적 발전과 성장의 디딤돌은 자신의 강점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한다. Gallup Organization에 따르면 강점 접근방식을 사용하는 경영자는 일반 경영자에 비해 성공확률이 1.9배 높으며, 일에서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이 강점발휘가 곤란한 사람보다 업무 몰입률이 6배나 높다고 한다.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가기 위해서 '결핍동기'보다는 '성장동기'에 집중해야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잘할 수 있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경우 걱정이나 스트레스, 슬픔, 신체적 통증 등을 덜 감지한다고 한다. 강점에 집중했을 때 초월적인 행동이 발생한 가능성이 증가하는 것이다.

이미지출처 : http://goo.gl/O2UqpU

타이거우즈는 골프실력을 높이기 위해 잘하는 것은 더욱 잘하게, 못하는 것은 평균수준이 되도록 하는 '강점집중' 전략을 구사하였다. 타이거우즈의 강점은 
우드와 아이언을 가지고 100미터 이상의 비거리를 만들어내는 롱 게임과 그린에서 홀을 향해 공을 치는 퍼팅 기술이다. 반면에 벙커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공을 낮고 짧게 쳐올리는 칩샷은 우즈의 단점이다. 
 
만약 타이거우즈가 자신의 약점, 즉 칩샷 기술을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을 거기에 집중했다면, 그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어려웠을 것이다. 현명하게도 그의 코치 하몬은 우즈가 칩샷 기술을 연마하는 데는 최소한으로만 투자하고 강점 영역 즉 스윙을 다듬는데 역점을 두도록 하였다. 타이거우즈는 대부분의 시간을 강점연습에 할애하여 약점인 샌드 세이브 기술을 사용해야 할 상황 자체가 덜 발생하도록 하여 최고의 선수가 되었다.

이런 사례들은 강의시장에서도 발생한다. 예를 들어 마케팅 실무를 잘 가르치는 사람이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재무관리에 집중하는 것이다. 
강사로 활동하는 사람에게는 다양한 기회가 온다. 마케팅을 강의하는 사람에게 사업타당성분석 강의가 들어오기도 하고, 온라인마케팅을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 온라인마케팅을 강의하기도. 그러나 장기적으로 자신만의 강점에 기반한 콘텐츠가 가장 큰 설득력을 갖게 된다. 주변의 의뢰로 이것저것 강의할 수는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 그 사람의 강점이 보이지 않아 그저 그런 강사가 되버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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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다임 쉬프트(Paradigm Shift)  
정보통신의 발전으로 인하여 기존 제조업 위주의 산업화사회가 끝나고 정보와 서비스가 사회발전을 이끌어가는 지식기반경제가 시작되었다. 지식기반경제에서는 노동력이나 자본보다 지식과 정보가 중요해진다. 엘빈 토플러(AlvinToffler)가 그이 저서 '제3의 물결(The Third Wave)'에서 농업혁명을 '제1의 물결', 산업혁명을 '제2의 물결', 정보화사회를 '제3의 물결'로 분류하였듯이 과거 산업사회의 핵심개념인 대량생산, 대량분배, 대량소비의 개념에서 대량화의 탈피, 다양성, 지식기반 생산, 변화의 가속화 개념으로 변화되고 있는 것이다.

▲ 일하는 방식의 변화

기존의 제품중심 경제체계에서는 토지, 노동, 자본 등 물리적 자원이 경쟁력과 가치를 결정짓는 주요 요인이었던데 반해 지식기반 경제에서는 지적자산과 지적 자산의 효율적인 활용이 경쟁력과 가치를 결정한다. 제품중심 경제체제에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투입되는 토지, 노동, 자본 등의 자원은 고정적인데다 양마저 한정적이어서 시장에서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창출하기에 한계가 있었지만, 지식기반 경제에서의 지식은 활발한 기술도입과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다른 산업의 혁신을 촉진하고 산업 전체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

지식기반사회의 도래와 과학기술의 발달은 기존 농업사회와 산업사회에서 요구하는 개인의 능력과는 다른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농업사회에서는 농사 짓는 기술을, 산업사회에서는 특정 직무의 기술만을 요구했지만 지식기반 사회에서는 읽고 쓰고 말하는 기초능력뿐만 아니라 문제의 원인을 규명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며 다른 사람을 설득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등 생애에 걸쳐 요구되는 역량이나 자질을 중시한다. 이와 함께 지식기반사회에서는 기존에 존재하는 사실이나 지식에 대한 단순한 수용이나 암기보다는 창의력과 같이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거나 기존의 지식들을 종합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요구한다. 지식이 생산과정에 개입됨으로써 부가가치를 크게 높이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직업인으로서 키워야 할 역량은 어떤 것이 있는 지를 많은 사람들이 연구를 해왔다. OECD에서는 1997년부터 DeSeCo 프로젝트(Defining and Selecting Key Competencies)를 진행해 직업인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핵심적인 역량 요인들을 제시했다.
 
핵심역량  하위역량 
도구를 상호작용적으로 활용하는 능력
(Use tools interactively) 
- 언어, 상징, 텍스트 등 다양한 소통 도구 활용 능력
- 지식과 정보를 상호작용적으로 활용하는 능력
- 새로운 테크놀로지 활용 능력
 
이질적인 집단 속에서의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
(Interact in heterogeneous groups)
 
- 인간관계 능력
- 협업/협동능력
- 갈등 관리 및 해결 능력
 
자신의 삶을 자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
(Act autonomously) 
- 사회/경제적 규범 등 주변 큰 환경을 고려하면서 행동하고 판단하는 능력
- 자신의 인생계획, 프로젝트를 구상, 실행하는 능력
- 자신의 권리, 필요 등을 옹호, 주장하는 능력 
▲ 역량의 개념과 영역체계(출처 : OECD,  DeSeCo Key Competences, 2005)
 
지식기반사회와 인식 변화  
산업화 중심의 경제체제가 지식기반 경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물리적 자원 중심의 성장에서 벗어나 생산성을 기반으로 하는 성장으로 변화해야 한다. 이러한 변화를 위해서는 지식서비스를 포함한 서비스 산업이 발전해야 한다. 지식서비스 산업은 지식이 내재된 '무형자산'을 집약적으로 활용하는 산업으로 창의성과 전문지식이 요구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피터드러커(P.Druker)가 말한 것처럼 정보와 지식에 기반한 '지식사회(Knowledge Society)'에서는 자본, 천연자원, 노동은 더 이상 기본적인 경제적 자원이 아니다. 지식사회에서는 지식을 작업에 적용해 생산성과 혁신을 창조한다. 

지식기반 사회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핵심자원은 노동력이나 자본보다는 사람이 소유한 지식과 경험이다. 사람이 소유한 지식과 경험은 생산성과 혁신에 연결되면서 제품 자체가 아닌 제품이 지닌 본질적인 서비스를 창출하는 등 다양한 가치를 창조하게 된다. 지식서비스는 제조업의 부가가치 원천 확대와 생산성 제고를 통해 제조업과 서비스산업 간 선순환적인 발전에 기여한다.

개인이 지식기반사회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달라진 환경(지식시반 사회,  세계화,  신경제,  지속가능성,  양극화, 불평등의 심화 등)에 맞도록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바꾸어야 한다. 지금의 교육제도는 산업화 시대에 맞추어져 있어 끊임없이 변화하는 직업 세계 속에서 생존을 담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사회는 평생직장이라는 개념 없이 다양한 직업과 직장을 경험하게 할 것이다. 일자리는 점점 사라져서 지금처럼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아니라 일자리가 있는 사람이 성공한 사람으로 대접받게 된다. 일자리만 있어도 사람들의 부러움을사게 되는 날이 온다. 실제 미국 정부는 현존하는 직종의 80%가 10년안에 사라진다는 발표를 하기도 했다. 지금도 이미 평생직장 개념이 흔들리고 있지만 2025~2030년쯤 되면 평생직종, 평생직장은 완전히 사라질 것이다.  

- 일생 동안 3개 이상의 영역에서, 5개 이상의 직업과 12~25개의 서로 다른 직무를 경험하게 된다.

- 2010년 상위 10대 직업은 2004년 존재하지 않았다.

- 2020년 직업의 70%는 지금 존재하지 않는 것들이고 2020년 기술의 80%는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평생직종, 평생직장이 사라진 사회에서 직업인으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핵심역량과 기초능력을 키워야 한다. 핵심역량(key competencies)은 모든 개인들이 자기발전과 자기실현 그리고 직업에 필요한 지식, 기술(능력), 태도 등을 함께 묶어 일컫는 말로 다양한 용도에 활용가능한 것을 말하며, 기초능력(basic skills)은 개인이 소통하면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가장 기본이 되는 능력들의 집합을 말한다.

1인창조기업의 확산  
산업화시대의 가치창조가 석탄, 석유 등 지하 자원을 활용한 것이었다면, 지식기반 정보사회에서의 변화는 지식과 정보가 가치창조의 주요 수단이 된다. 또한 고정비용이 발생하는 대형건물과 많은 수의 종업원으로 상징되는 산업사회의 기업조직은 약화되고, 유동성을 갖고 변화와 발전할 수 있는 네트워크 조직 및 가상 기업조직이 많아 질 것이다. 이러한 기업의 생산형태와 조직의 변화는 과거 정부나 공공단체에 의해 주도되던 경제정책들이 점차 개별 기업주체들에 의해 대체되고 그러한 개별화, 자율화를 통해 각 주체들간의 자유로운 연대와 연합이 이루어지는 네트워크 경제가 나타날 것이다. 

정보통신기기의 발달, 직업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 부가가치가 높은 지식서비스 분야의 지원을 통한 경제성장 정책 등으로 자신의 전문지식을 활용한 1인창조기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 중소기업청의 '1인 창조기업의 현황과 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11년도에 1인창조기업은 26만2000개로 전년도에 비해 11.1% 증가하였으며, 처음 실태조사를 실시한 2009년 대비 29% 증가하였다.  

1인창조기업의 증가는 국가의 정책적 지원 못지 않게, ' IT기기와 정보통신의 발달', '자신의 삶에 주어진 시간을 나름대로 적극 활용하고자 하는 욕구', '자율적인 업무시간 선호', '어느 회사에 근무하는가?'보다 '어떤 일을 하는가?'를 중시하는 일에 대한 개념의 변화에 기인한다. 1인창조기업은 대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 비하여 자금력, 인력, 기술력, 정보력 등 제반 경영자원은 취약하나, 경제적, 사회적 역할의 범위에서 그 가능성은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지속적 성장이 가능한 직업의 형태이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평생직장의 환상을 버리지 못하고 공무원이 되기 위해 오랜시간을 노력하고, 대기업과 은행 등에 입사원서를 제출하고 있다. 그러나 평생직장의 개념은 분명히 붕괴되고 있다. 이제는 직장인으로서의 '나'가 아니라, 직업인으로서의 '나'를 찾아야 한다. 회사가 자신의 일자리를 언제까지나 보장해 줄 것이라는 생각은 과거의 사고이다. 자신의 직업 능력을 갈고 닦아서 그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여 자신이 원하는 일을 원하는 기간만큼 하겠다는 사고가 필요하다. 

정보화 시대의 진전으로 지식이 세상을 주도하면서 산업화 시대의 산물인 수많은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되는 것을 매일 매일 목격하고 있다. 반면, 지식, 문화, 비즈니스 부문의 엘리트들을 일컫는 지식 노동자들은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다. 지식 노동자는 나름대로 정보를 해석하고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사람이다. 이들을 다른 노동자들과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지식'을 지니고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이다.

국적과 소득을 불문하고 새로운 움직임이 일고 있다.  직업세계의 근본적 변화를 알리는 핵심 어휘 가운데 하나는 잡 노마드(job nomad)이다.  잡 노마드는 직업(job)이라는 말과 유목민(nomad)이라는 말의 합성어이다.  전통적인 직업인이 평생 한 직장, 한 지역 그리고 한 가지 업종에 매여 살았다면, 잡 노마드는 이러한 제한에서 벗어난 사람들이다. 이들은 다람쥐 쳇바퀴 도는 듯 한 삶으로부터 해방되고 싶은 사람들이기도 하다. 미래에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직장과 업종은 물론이고 국경까지 넘어서서 보다 자유로운 직장 생활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식기반경제에서는 자신의 전문적인 지식 하나만으로도 직업인으로 영위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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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은종성 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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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니어 세대(베이비붐 세대)가 1인기업으로 창업을 해야 하는 이유

자의반타의반으로 직장을 떠나게 된 ‘베이비붐세대(1955년~1963년생)’는 더 일을 하고 싶어 하지만 기업의 인사정체와 젊은 노동력의 신규유입 등으로 취업을 장벽을 넘기가 쉽지 않습니다. 설사 취업을 해도 주차장관리원, 일반건물관리원, 실내환경미화원, 사서보조원, 물품관리원, 문서수발원 등으로 취업의 질이 낮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번글에서는 시니어에게 적합한 창업아이템을 생각해보겠습니다.

일자리 형태의 변화  
노인층과 달리 시니어계층(1955년~1963년생)은 부양해야 할 가족이 있다는 점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삼성, LG, 현대와 같은 대기업은 자동화와 아웃소싱의 보편화로 일자리를 늘리지 않는 경영전략을 유지하고 있으며, 정부 부문도 '작은 정부'를 지향하면서 인건비나 사람을 늘리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실제 대기업 비중이 높은 제조업의 일자리는 91년 515만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2009년에는 400만명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100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줄어들었습니다.

제조업 일자리는 2009년에 400만명이 못미쳐 91년 대비 100만개의 일자리가 감소하였음.

▲ 최근 20년간 일자리 변화


일반적으로 자본주의가 발전할수록 경제 조직은 규모가 커지고, 정부나 대기업처럼 규모가 큰 조직에서는 일자리 자체도 근대화됩니다. 고용계약이나 인사관리가 비로소 가능해지고 임금이나 근로조건도 향상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91년까지는 이러한 현상을 보이다 자동화와 기계화로 인해 더 이상 많은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제 기업은 기계가 할 수 없는 복잡하고 완결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만을 필요로 합니다. 
 
시니어에 적합한 창업아이템은  
정부에서는 제조업이 더 이상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없다고 판단하여 서비스업 선진화와 중소기업 활성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퇴직이라는 현실을 맞닥뜨린 시니어 계층에게는 현실성 없는 대책일 뿐입니다. 이런 연유로 많은 시니어 계층은 취업의 대안으로 창업을 고민하게 됩니다.  

창업을 위해 인터넷 검색을 통해 자료도 찾아보고, 관련 서적을 읽기도 하며, 창업교육을 듣기도 합니다. 그러나 모든 일이 그렇듯 창업은 시대적인 트렌드와 함께 내부역량, 경쟁자, 소비자가 고려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대박 아이템이라도 사업자의 역량이 부족하거나, 강력한 경쟁자가 존재하거나, 소비자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첫번째 관문인 아이템 선정에서부터 큰 난관에 부딪치게 됩니다.

시니어창업은 한 번 실패하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가 없을 수 있으며, 이에 따른 고통을 가족 전체가 겪게 된다는 점에서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언론이나 주변에서 이야기하는 대박 아이템에 귀를 기울이기보다는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하면서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한 것입니다.  

시니어계층은 젊은층과 노인층에 비해 경험과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역으로 평생 해보지도 않았던 치킨집이나 삼겹살집을 창업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창업이 유리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블루칼라보다는 화이트칼라 업종에서 아이템을 찾아야 합니다.

▲ 시니어 창업아이템으로 부가가치가 낮은 블루칼라 업종은 적합하지 않다.


그렇다면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자신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극대화할 수 있는 부가가치가 높은 창업아이템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자문, 컨설팅, 코칭, 강의 등을 1차적으로 꼽을 수 있으며, 인터넷을 활용한 제품 판매 등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젊은 층은 밤을 세면서 일할 수 있는 에너지는 있지만, 유통망을 확보할 수 있는 네트워크와 소비자를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은 부족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인터넷쇼핑몰은 네트워크와 오랜 직장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시니어에게 더욱 적합한 사업방식인 것입니다.

실제 시니어계층 중에는 인터넷쇼핑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젊은층에 비해 컴퓨터 활용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여 망설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해보면 컴퓨터 활용능력은 크게 중요하지 않은데도 말입니다. 사진촬영, 이미지편집, 상세설명 작성 등과 같은 것은 시간을 내서 배우면 되는 기능일 뿐입니다. 오랜 세월이 흘러야 축적할 수 있는 경험과 견줄 바가 아닌것입니다.
 
인터넷쇼핑몰의 본질은 '컴퓨터업'이 아닌 '유통업'으로 젊은 사람보다는 경험과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시니어에게 적합할 수 있으며, 이를 실행하는데 소요되는 자본이 0원에 가깝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능적인 스킬에 해당하는 컴퓨터 활용능력을 익히고,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SNS를 조금만 활용한다면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자신의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나 하는 일이라 치부하지 말고 인터넷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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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은종성 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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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현재 총인구의 14.7%를 차지하지만, 경제활동인구 중 22.8%, 취업자 중 23.1%를 구성하는 한국 산업의 중추세력 '베이비붐세대(1955년~1963년생)'의 퇴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인구구조상 돌출된 구조를 가지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가 동시에 산업 현장을 떠나게 됨에 따라 이로 인한 경제, 사회적 파급효과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뉴시니어 세대와 1인창조기업의 연관성에 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베이비붐 세대' 그들은 누구인가?  

베이비붐세대 취업자 532만명 중 급여소득자 320만명이 2010년부터 은퇴(한국 평균 은퇴연령 55세)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2018년까지 매년 30~40만명이 은퇴할 예정입니다. 평균수명의 증가로 부모님은 아직 살아계시고, 경쟁의 증가로 자녀들의 사회진출 시기가 늦어지면서 아직은 일을 더해야 함에도 자의반 타의반으로 은퇴를 맞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베이이붐세대
스스로가 건강에 자신있고 그동안 구축한 네트워크와 경험으로 일을 더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들을 받아줄만한 곳은 많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베이비붐세대는 50~60년대의 궁핍한 생활을 기억하고 있으며, 부모세대의 높은 교육열, 한국인 특유의 성실성 등으로 산업화시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대한민국을 선진국 대열까지 끌어올린 장본인입니다.

전쟁세대인 실버세대에 비해서는 더 나은 생활과 교육 여건에서 성장했으나 신세대만큼은 풍요로움을 누리지 못한 세대이기도 합니다. 
 
이들 뉴시니어 세대는 아날로그적인 산업화시대를 넘어 디지털적인 지식경제사회를 맞이하게 되면서 경제, 사회적 측면에서 주류로 자리잡지 못하고 은퇴를 맞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베이비붐세대의 은퇴는 대량 은퇴를 통한 세수 축소와 복지비용 증가, 숙련 노동력 퇴직으로 인한 기업 경쟁력 약화, 노후대비 준비부족으로 인한 생활 취약계층으로의 전락 등의 사회적 문제를 수반하고 있습니다. 

시니어창업의 시대적 요구  
연령으로 인해 취업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자신 스스로를 고용해서 수익을 창출하는 1인기업은 시니어 계층에게 적합한 창업방식이 될 수 있습니다. 베이비붐세대인 뉴시니어 계층은 축적된 전문성과 경험, 사회활동을 통하여 이룩한 두터운 인간관계, 퇴직금 등을 통한 창업자금 확보 측면에서 젊은 층에 비해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진흥원을 통해 시니어계층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창업 업종 모델 개발, 커뮤니티 구축 운영(
www.seniorok.kr), 실전 및 현장 중심의 교육 과정 운영, 창업 성공과 실폐 사례 발굴, 창업자금 및 신용보증 등 금융지원 등의 정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시니어창업 유망 업종으로 사회적기업(지역기반비즈니스, 지역사회비즈니스), 농업(농특산물재배/가공, 농특산물유통/마케팅, 농촌기반비즈니스, 귀농서비스), 제조업(전문공방, 전통특화제조업, 제조지원서비스), 전문서비스(경영/기술컨설팅, 기술/인력중개, 무역, 라이프컨설팅, 교육/강의/저술), 아이디어사업(실버도우미, 스포츠/레저/예술/공예, 그린/에너지사업, 아이디어형소매업, 아이디어형 교육), IT/모바일/인터넷(IT서비스업) 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연령별 자영업자 현황

▲ 연령별 자영업자 현황(자료출처 : 국세청)

그러나 모든 창업이 그렇듯 아이템보다는 창업자의 역량이 중요합니다. 대박 아이템을 찾기보다는 창업자의 필연성과 자질, 건강상태 등을 감안해야 합니다. 오랜동안 직장생활을 해왔던 사람이라면 직장에서 만들어 준 사람의 틀을 벗어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국세청 자료에 의하면 40·50대 퇴직자를 중심으로 창업 붐이 일면서 최근 4년간 자영업자 증가율이 인구 증가율의 9배에 달했습니다. 특히 PC방, 골프연습장, 미용실 등 서비스업과 오피스텔 임대 등 부동산 임대업이 급증했습니다. 하지만 폐업자 중 절반 가까이가 창업 후 2년도 안돼 사업을 접은 것으로 나타나 직장인들의 사업가 변신이 쉽지 않음을 보여줬습니다.

시니어계층이 창업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직장인의 틀을 깨고 창업시장에 대한 공부를 해야합니다. 남의 말만 듣지 말고 직접 보고 느끼고 깨달으면서 창업시장에 진입해야 합니다. 이 단계를 거치지 않고 창업시장에 들어오면 2년도 안돼 사업을 접는 사람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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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은종성 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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