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기업 1인경영시대(강력한 개인으로 살아가는 방법)



소비자 행동의 변화

 
판매하려는 제품보다 사려는 사람이 많으면 마케팅 활용은 필요없다. 반면 제품의 종류가 많아지고 사려는 사람이 한정되어 있으면 기업은 적극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해야 한다. 영업도 강화해야 하고 광고와 홍보도 진행해야한다. 인터넷시대 이전에 기업은 TV, 신문, 잡지, 라디오로 불리는 매스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사람들은 TV 광고를 봤다는 이유만으로도 관심을 보였다. 기업은 TV나 신문에 광고를 함으로써 사람들에게 제품을 알릴 수 있었고, 사람들은 광고를 통해 흥미를 갖고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만들어졌다. 이런것이 기억으로 만들어져 구매로 연결된다는 것이 전형적인 소비자행동론 관점이다.

<전통적인 소비자행동론>


그러나 인터넷시대가 도래하면서 이용하는 미디어와 소비자 행동방식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사람들이 매스미디어보다는 네이버, 다음 등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기업들은 인터넷에서 광고나 홍보를 하기 시작한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사람들은  '검색'이라는 행위를 통해 추가정보를 얻고 구매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경험을 블로그나 인터넷에 사람들과 공유하기에 이른다.

<검색시대의 소비자행동론>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밴드와 같은 소셜미디어가 나타나면서 또 한 번의 변화가 일어난다. 사람들은 이제 TV나 검색포털의 광고가 아닌 친구들의 이야기에 영향을 받기 시작한다.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에서 친구들이 올려놓은 정보에서 먼저 공감을 하고 바로 검색을 통해서 확인해본다. 이후 참가와 공유 형태로 소비자 행동이 변하고 있는 것이다.

<소셜미디어 시대의 소비자행동론>


검색 이전의 시대에 기업은  FGI(Focus Group Interview)를 통해 기본적인 정보를 수집하고, 제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집하였다. 이후 설문조사를 통하여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예측하려 했다. 그러나 소비자를 분석하기 쉽지 않았으며 시간과 비용이 많이 필요했다. 무엇보다도 소비자들의 욕구가 다양해고, 제품수명주기가 짧아지면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보다 실제적이면서 실시간적인 정보가 필요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모든것을 측정할 수 있는 시대!

 
실제적이면서 실시간적인 정보가 필요한 것은 알지만 기업이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기에는 많은 비용이 필요하다.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이 많지 않은 기업에게는 그림의 떡일 뿐이다. 그러나 온라인과 디지털이 기업활동의 중심이 되면서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사람들은 모바일을 통해 정보를 찾고, 기계와 기계가 디지털로 연결되고 있다. 이제는 모든 것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그 중심에 바로 구글애널리틱스가 있다. 구글애널리틱스는 포춘 500대 기업 중 67%가 사용하고 있는 디지털분석 서비스이다. 무료로 제공되며 디지털로 관리되는 모든 것을 분석해준다. 기업은 구글애널리틱스를 통해 실제적이면서 실시간적인 정보를 무료로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기업 담당자들은 한결같이 '매출이 올랐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지만, 이것으로는 아무런 활동도 할 수 없다. 피터드러커의 말처럼 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측정할 수 있는 것만 향상시킬 수 있다. '매출이 올랐으면 좋겠다'라는 정성적인 바램을 구체적인 수치로 정량화 해야 하는 것이다.

구글 애널리틱스 사용방법

 

검색포털에서 구글로그분석이라고 검색하면 구글 애널리틱스 사이트(http://www.google.co.kr/intl/ko/analytics)가 나온다. 구글 계정만 있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분석하고 싶은 사이트가 기본적으로 있어야 한다. 홈페이지와 같은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콘솔 게임 등 모든것이 분석된다.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을 한다>

< 구글 로그분석을 처음 사용하는 경우 가입을 한다>


<웹사이트 계정과 도메인 주소, 보고서 시간대 등을 입력한다>



< 기존 사용자라면 상단의 '관리' > 계정탭의 '새 계정 만들기'에서 추가 계정을 생성한다. 계정은 100개까지 가능하다.


<새로운 계정을 만들게 되면 자바스크립트코드로 된 추적코드가 생성된다.  해당코드를 복사한 후 분석하고 싶은 사이트에 심으면 된다>


<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 HTML/CSS편집에서 </head> 종료전에 해당 코드를 붙여넣기 하고 저장을 한다 >


< XE엔진을 사용하는 사이트는 관리자화면 사이트 디자인설정 > 레이아웃 > 상세설정을 클릭하시면 헤더스크립트를 넣을 수 있는 곳이 있다>


< 워드프레스로 구축된 사이트는 관리자화면에서 플러그인을 클릭한 후 상단으 플러그인추가하기를 눌러서 구글로그분석 플러그인을 설치한 후 구글계정과 연결하면된다. 추적코드를 넣는 방식이 아닌 계정간 연결방식으로 운영된다>


< 카페24와 메이크샵 등 쇼핑몰 솔루션을 사용하는 기업은 관리자화면에서 해당페이지를 찾아 모든 페이지에 추적코드를 심으면 된다. 메인페이지에만 넣으면 전체페이지가 분석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모든페이지 </head> 종료전에 해당 코드를 넣어야 한다>


사이트와 서비스마다 방법은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간단한 방법으로 로그분석을 시작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시작일 뿐이다. 글애널리틱스는 자동분석시스템이 아니다. 기업의 프로세스, 마인드, 문화 등 전반적인 변화가 이루어져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은종성 은종성

댓글을 달아 주세요


유튜브 창업자 스티브 첸
 
일리노이드대학교 졸업을 한 학기 앞둔 스티브 첸은 학교 선배들로부터 전자결제업체 페이팔(PayPal)[각주:1]의 입사를 권유 받는다. 페이팔은 당시 이베이 등과 같은 인터넷 쇼핑몰과 경매사이트에 전자결제서비스를 제공하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중이었다.

▲ 스티브 첸 (이미지출처 : goo.gl/mpJsM)

1999년 스물한 살의 나이로 페이팔에 입사한 스티브 첸은 2002년도에 페이팔이 나스닥에 상장하게되면서 200만달러 이상의 돈을 벌게 되고, 그해 이베이가 페이팔을 인수하게 되면서 이베이 매니저가 된다. 그러나 페이팔과는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던 이베이에 불만을 느끼고 자신만의 사업을 구상하게 된다. 

사업 아이템을 물색하던 중 Janet Jackson[각주:2]이 미국 슈퍼볼 공연 도중 실수로 가슴을 노출하는 사건이 터진다. 당시는 캠코더로 일상을 촬영하는 것이 유행했던 시절로 사람들은 자넷잭슨의 동영상을 돌려보고 싶어했다. 이때 스티브 첸은 사업적 영감을 얻고 누구나 쉽게 동영상을 올리고 이를 감상할 수 있는 웹사이트 만들 결심을 하게 된다. 이렇게 탄생한 것이 유튜브(Youtube)이다. '유(you)'는 모든 사람을, '튜브(tube)'는 텔레비전을 뜻하는 것으로, 모든 사람이 시청자이자 제작자가 되도록 하겠다는 희망을 회사명으로 삼은 것이다. 

공유기능으로 날개를 달다
 
스티브 첸은 이 아이디어를 토대로 페이팔에서 함께 일했던 2명의 동료와 함께 2005년 2월에 유튜브를 창업하게 된다. 스티브 첸은 기술 부분을 책임지고 채드 헐리는 디자인을 맡으면서 웹사이트를 구축하기에 이른다. 2005년 4월 창업 멤버인 자웨드 카림이 19초짜리 영상인 '동물원에서'가 유튜브의 첫번째 영상이 되었다.

▲ 이미지출처 : http://goo.gl/1ydTW

유튜브가 성공을 이루게 된 계기는 블로그,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 등의 외부 사이트로 동영상을 퍼갈 수 있는 시스템을 추가하면서 부터이다. 웹2.0의 바람을 타고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유튜브의 동영상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횟수가 자연스럽게 증가하게 된 것이다. 

유튜브는 처음에 단순히 동영상을 보는 것을 넘어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지향했다. 이를 위해 동영상을 올리면 다른 사람들로부터 점수를 받고, 동영상 게시자와 친구를 맺을 수 있는 기능으로 꾸며졌다. 하지만 동영상을 가볍게 이용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동영상을 올리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점수를 받게되는 과정은 불편하기 짝이 없었다. 스티브 첸은 유튜브에서는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과 같이 친구 사귀기 기능이 유튜브에는 어울리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달았다.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와 달리 유튜브를 철저히 동영상 콘텐츠에 집중하는 사이트로 키우기로 결함한 스티브 첸은 2005년 6월에 유튜브 사용자들이 다른 사이트에 동영상 콘텐츠를 얼마든지 퍼다 나를 수 있도록 결정한다. 이를 위해 유튜브에 로그인하지 않고도 링크를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블로그,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 등의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유튜브 동영상 콘텐츠를 소비하는 사람들도 증가하기 시작했다. 

구글에 유튜브를 매각하다.
 
2006년부터 하루에도 수만명이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유튜브 회원수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시사주간지 타임은 유튜브가 동영상 업계의 월마트가 되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유튜브에는 사용자들이 원하는 모든 동영상이 있었기 때문에 그냥 들어가서 검색한 후 이용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유튜브를 이용하는 사람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컴퓨터 서버 등에 투자되어야 하는 비용도 커지기 시작하였다. 또한 모바일과 무선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아시아와 유럽 등 해외 진출에도 돈을 필요로 했다. 이에 스티브 첸은 유튜브를 매각하기로 결심하고, 매각작업을 시작한 지 5일만에 유튜브를 구글에 넘기기로 결정한다.  

▲ 이미지출처 : http://goo.gl/LA2SV

당시 유튜브 하루 방문자가 1억명을 넘어섰고 히티와이즈 조사에 따르면 동영상 서비스 시장에서 45%의 점유을 가지고 있던 시점이었다. 반면 뚜렷한 수익모델 부재와 얽히고 설킨 저작권 문제에도 봉착되어 있었다. 그럼에도 구글은 자체적으로 제공하던 동영상 서비스를 포기하면서 17개월밖에 되지 않은 유튜브를 16억 5천말달러에 인수하게
된다. 실제 유튜브 인수 후 각종 불법자료들로 인해 구글은 법적 소송을 진행하게 되고 수익모델을 찾지 못해 적자를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유튜브는 수익 측면에서는 아직 제 역할을 하고 있지 못하지만 구글에게는 매우 소중한 보물이다. 구글은 하루에 20억 회이상의 재생이 일어나는 유튜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디오 파일 표준형식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자신만의 목소리를 확실하게 낼 수 있으며, 앞으로 펼쳐질 스마트TV 시장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미국의 경우 스마트TV 시장에서 애플이 우위를 점하고 있고, 구글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유튜브를 소유하고 있는 구글은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날이 갈수록 역할과 영향력 증대
 
유튜브는 꿈과 희망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신만의 재능과 콘텐츠를 세상에 알리고 싶어하는 사람이나, 제품을 홍보하고 싶어하는 기업, 유권자와 소통하고자 하는 정치인 등 유튜브는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기회의 땅이 되고 있다.

지난 7년간 수많은 스타가 유튜브를 통해 탄생했고 정치, 문화, 교육,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화제를 만들어 내고 있다. 다양한 곳에서 파급력을 보이면서 기업, 유명인, 정부기관들도 유튜브로 몰려들고 있다. 실제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력은 2009년 대선 당시 유튜브에 오바마 채널을 개설하고 트위터, 페이스북과 함께 핵심 선거전략으로 활용했다. 

하루 20억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유튜브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 동영상 플랫폼이 되었다. 아직은 하루 평균 5시간에 이르는 TV보다는 적은 10~15분의 시청시간을 기록하고 있지만, 스마트TV가 보편화되고 모바일로 동영상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 머지 않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상 콘텐츠 공급 플랫폼 간의 컨버전스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유튜브의 역할은 크게 확대될 것이다.

■ 각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 페이팔(PayPal)은 인터넷을 이용한 결제 서비스로, 만 18세 이상 이용할 수 있으며, 페이팔 계좌끼리 또는 신용카드로 송금, 입금, 청구할 수 있다. 1998년 12월에 설립하였고, 이베이가 모회사이다. 페이팔은 금전에 수수료를 받기도 하지만, 거래를 하면서 신용 카드 번호나 계좌 번호를 알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보안에 안전하다. 주로 미국에 보급되어 있다.(자료 : 위키피디아) [본문으로]
  2. 자넷 잭슨(Janet Jackson, 1966년 5월 16일~)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다. 그녀는 1976년 잭슨 파이브로 데뷔했다. 가족으로는 오빠인 마이클 잭슨 등이 있다. 2008년 빌보드지는 '핫 100 차트(Hot 100 Chart)' 50주년을 기념하여 50년간 성공적인 차트 기록을 올린 아티스트들의 기록을 분석해 순위를 발표했고, 자넷 잭슨은 7위에 올랐다.(자료 : 위키피디아) [본문으로]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은종성 은종성

댓글을 달아 주세요


왜 유튜브를 주목하는가?
 

대표적인 SNS는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들 수 있다. 블로그는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생산하고 관리할 수 있는 채널로서 적합하며, 페이스북은 친분이 강한 소비자간에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트위터는 정보를 확산시키는 용도로 적합하다. 그렇다면 유튜브는 왜 사람들이 주목하는 것일까?

▲ 출처 : http://goo.gl/Wz7hT

첫번째로 텍스트 중심에서 이미지와 동영상 중심의 트렌드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스마트폰과 테블릿PC 등이 보편화되면서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게 되었고, 이동 중이라는 특성 상 텍스트보다는 이해하기 쉬운 이미지와 동영상을 선호하게 된다.

두번째로 간편한 콘텐츠 공유 기능을 들 수 있다. 유튜브 동영상은 어떤 채널이든지 쉽게 공유가 가능하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을 비롯한 여러 블로그에 유튜브 동영상을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다.

세번째로는 용이한 메시지 함축이다. 동영상은 텍스트가 아니기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내용을 효과적으로 담을 수 있다. 똑 같은 5분 동안 블로그의 텍스트를 읽는 것과 유튜브의 동영상을 보는 것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의 양과 이해의 측면에서 차이가 극명하다.
 

유튜브 마케팅 유의사항
 
유튜브를 활용하여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는 기업은 1)매력적인 콘텐츠 개발, 2)유튜브 특성을 고려한 단계별 진행,  3)사용자 클러스터링(clustering)과 주요 영향력자 활용, 4)주요성과지표 연동 등에 유의하면 성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첫번째로 매력적인 콘텐츠 개발은 해당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에 부합하는 부분을 찾아, 고객에게 의미있는 서비스/콘텐츠/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무조건 많은 사람에게 노출되기보다는 목표 고객과 지지층에게 노출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입소문을 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려야 한다. 대부분의 유튜브 동영상이 조회수 500회 미만임점을 감안하면 실제로 입소문을 타게 되기도 어렵거니와, 화제를 불러 일으켜 많은 사람들이 동영상을 보게되더라도 제품을 구매해주는 것과는 별개이다. 따라서 입소문보다는 기업에서 하고자 하는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는 콘텐츠 전략이 바람직하다. 물론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때는 '재미'와 '정보성'이라는 카테고리 중 하나는 만족시켜야 한다. 재미와 정보는 사람들의 기본 심리 중 하나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요소이다.

두번째로는 유튜브 특성을 고려해서 단계별로 진행되어야 한다. 유튜브는 정기적으로 콘텐츠를 업로드 하는 것이 한 번에 많은 영상을 올리는 것보다 효과가 높다. 이를 위해서는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콘텐츠 전략을 필요로 한다. 
동영상을 업로드 할 때는 검색엔진에 노출될 수 있도록 제목, 태그, 설명, 썸네일 활용에 유의해야 한다. 가장 신경써야 하는 부분은 제목(title)이다. 제목은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사이트나 구글과 같은 검색엔진에서 사람들이 검색했을 때 가장 먼저 노출되는 부분이다. 동영상을 잘 표현할 수 있으면서도 고객의 클릭을 유도할 수 있는 강렬한 제목을 필요로 한다.

▲ 출처 : http://goo.gl/faLPe

태그(Tag)
는 사전적으로 학생들의 이름표, 수하물의 딱지, 제품의 상표 등를 뜻하며, 웹 문서에서부터 이미지, 동영상 등과 같은 멀티미디어 데이터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태그는 게시물의 작성자가 작성한 글과 관련된 일련의 키워드를 게시물 하단에 위치한 텍스트 박스 안에 쉼표나 따옴표 등의 기호로 구분지어 기록된다. 예를 들면, 스마트폰과 관련된 동영상을 업로드 한다면, '아이폰', '앱스토어', '화이트', '애플 스마트폰', '사진' 등의 태그를 달 수 있다. 이때 입력된 키워드를 그대로 인식하기 때문에 '아이폰 사진'과 단어를 각각 나눈 '애플', '스마트폰'은 다른 태그로 인식하게 된다. 
설명(description)은 몇 개의 문단과 URL로 구성되어 있다. 이것을 적절히 활용하면 홈페이지로 유입되는 트래픽을 늘릴 수 있다. 설명 부분에는 동영상 설명을 구체적으로 작성하고, 링크 등을 잘 설정해야 한다.
썸네일(thumbnail)은 동영상 재생 버튼을 누리기 전에 표시되는 이미지를 말한다. 유튜브가 제공하는 기본 썸네일은 화질이 떨어져 동영상의 속성을 정확히 표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대표 썸네일 3개를 전략적으로 선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유튜브에서는 임의로 다른 이미지는 사용할 수 없으며, 업로드한 동영상 중에서 썸네일 이미지를 결정할 수 있다.

세번째로는 사용자 클러스터링(clustering)과 주요 영향력자를 활용하는 것이다. 기업에서 유튜브동영상을 홍보하기 위해 이벤트나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것으로는 자발적 참여자를 발견하기 어렵다. 실제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이벤트나 프로모션 끝나면 자취를 감춰버린다. 이벤트나 프로모션을 통해서 일부 잠재고객들을 확보할 수는 있겠지만 체리피커와 같은 이벤트족들이 넘쳐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SNS상에서도 오프라인과 같이 영향력자가 존재한다. 다수의 개인보다 영향력자 한 사람의 의견이 더 큰 파급효과를 가지는 것이다. 기업의 제품을 자발적 홍보해주는 영향력자를 확보하기 위해서 마케터들의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다. 
기업이 영향력 있는 사람들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친구를 사귈 때와 마찬가지의 과정이 필요하다. 상대방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서로 친해지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단기적으로 영향력자를 마케팅 활동에 활용하려는 조급함은 진정한 관계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영향력자 확보는 장기적인 차원에서 접근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진성성을 보여줘야 한다. 소셜에서는 모든 기회를 활용해서 특별히 기억할 만한 방식으로, 고객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줘야 한다. 고객에게 질문을 하기도 하고 대답을 하기도 하고 공유하기 등을 통해서 관심을 보이면서 친해지는 과정을 필요로 한다. 상대방에게 가치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관계가 지속될 수 없다. 당신이 영향력 있는 계정들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질문하고 그것에 대한 답이 있어야 한다. 지나치게 홍보성 멘트만 날린다거나 일방적으로 기업 정보만 제공한다면 진정한 소셜미디어 관계를 구축하기는 쉽지 않다.  

▲ 출처 : http://goo.gl/m2fOk

네번째는
주요 성과 지표를 연동하는 것이다. 유튜브와 같은 인터넷 매체의 가장 큰 측징은 측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웹에 접속한 사람은 자신의 형태를 로그(Log)라는 형태로 남기고 떠난다. 이 로그파일을 분석하면 그 사람이 어디서 들어왔는지, 어떤 키워드를 이용했는지, 들어와서 어떤 페이지를 보다 갔는지, 얼마나 머물다 갔는지, 최종적으로 고객이 빠져나간 페이지 어디인지 등 방문자 행동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유튜브를 통해 홍보를 진행하는 사람이 로그분석을 하지 않는 것은 그야말로 눈을 감고 사업을 하는 것과 같다. 암흑 속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을 잡지 못한 채 불빛이 보이기만 바라면서 열심히 달리는 것이다. 웹서비스의 의사결정과 방향설정을 감(感)으로 하기 보다는 데이터에 기반해서 해야 한다.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하는 것은 더 중요하다.
예를들어 화장품을 판매하는 중소기업이 유튜브 마케팅의 최종성과 지표를 구매로 잡았다면 그전 단계로 볼 수 있는 매장 방문, 할인 쿠폰 내려 받기 등을 구현한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을 준비하고, 새로운 매체 활동을 성과 지표와 연동해 마케팅 활동 간 영향 관계를 밝히며 △최종 성과 지표인 구매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마지막으로 각 매체에 투자된 비용 대비 효과를 따져서 향후 마케팅 활동을 효율적으로 높이도록 해야 한다.  

유튜브 마케팅 주의사항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자신이 아는 사람들의 말을 더 신뢰한다. TV에서 접한 광고보다는 주변사람들의 이야기를 더 신뢰하는 것으로 최근에는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을 통해 지인들에게 쉽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파할 수 있게 되었다. 한 사람의 의견은 이제 의견에 머무르지 않고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면서 막대한 파생효과를 가지게 되었다. 
 
동영상 공유 서비스인 유튜브를 통한 마케팅은 단순하게 광고비 절감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목표 고객이 능동적으로 광고에 노출됨에 따라 제품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킨다. 이는 이웃 소비자 입소문과 본인의 직접 구매로 이어지는 효과를 일으킨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동영상 콘텐츠의 경우, 일반적인 텍스트 기반 콘텐츠에 비해 검색 결과 첫 페이지에 나올 확률이 5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 동영상은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가능하고 효과도 높게 나타나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존재한다. 첫째, 
저작권이 있는 동영상(방송사 로고 등)은 강제 삭제될 수 있으며, 삭제 동영상이 3개 이상이 되면 계정이 삭제 되므로 주의를 필요로 한다. 둘째, 영상에 자사 또는 타사의 임직원 및 고객의 모습이나 정보를 사전 허락없이 공개해서는 안된다. 셋째, 패러디 동영상이나 악성 댓글이 나왔을 때는 관련 부서 및 책임자와 협의하도록 하고 너무 부정적으로 대응하지 않도록 한다. 넷째, TV 광고 실행 전에 유튜브에서 해당 영상을 진행할 시, 기존 광고 전략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점 등을 고려해야 한다.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은종성 은종성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산업혁명과 IT혁명  
수요가 공급보다 많았던 시대에는 표준화된 제품을 대량으로 생산해서 판매하는 것이 통용되었습니다. 학교나 사회에서는 사실 위주의 주입식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기업은 개인의 시간과 능력을 월급과 승진이라는 형태로 보상을 했습니다. 이 시대에는 근면, 성실, 최선 등의 가치가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개인보다는 집단이 우선시 되었습니다. 또한, 실속보다는 규모나 체면을 중요시하였으며 희생과 고통은 미덕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세계화(Globalization)와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ICT)혁명은 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ICT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정보의 가공∙처리 비용을 감소시켜 지식확신을 촉진하였으며,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경제 및 사회를 창출하였습니다.
 새로운 기술 패러다임(정보기술(IT), 사용자 중심의 개방형 네트워킹)과 함께 새로운 경영환경(개방, 경쟁 및 역동적인 시장), 새로운 지정학적 질서(개방되고 동시적인 다극화 세계), 새로운 기업(개방형의 네트워크화된 정보 기반 조직) 출현 등이 삶의 방식도 변화시켰습니다.

 디지털경제에서의 효율성 개념은 '비용최소화'가 아닌 '고객의 수요에 맞는 제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바뀌고 있으며, IT기기 등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의 교육은 이야기와 재미를 중시하게 되었으며, 획일화된 지식보다는 개인의 창의성과 개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집단보다는 나의 성장을 우선 시 하며 나와 전체의 균형을 추구합니다. 또한, 휴식은 취미와 재충전의 개념으로 변화되고 있으며 일과 취미의 조화도 중요시 합니다.    


산업혁명과 IT혁명의 비교

▲ 정보통신의 발전이 가져온 변화


디지털경제의 특징  
디지털시대에는 고정비와 비용은 최소화하고, 인재, 자산, 정보기기 등은 최적화하며, 이익, 지식, 지혜 등은 최대화를 목표로 합니다. 인터넷과 디지털기기로 인해 세상은 보다 빨라지고, 정보가 경제활동의 중요 자원이 됩니다. 민주화, 글로벌, 양방향, 직접적, 실시간, 간편, 공유, 개방, 우연, 저비용 등이 디지털시대의 주요 키워드가 될 것입니다.  

디지털경제의 주요특징

▲ 디지털경제의 주요특징


디지털경제는 지식을 기반으로 합니다. 소비자의 아이디어나 정보, 기술이 제품의 일부가 됨에 따라 제품이나 서비스 속에 차지하는 지식 콘텐츠의 비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경제 하에서는 조직의 최대 자산은 지적 자산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지식노동자가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세계 속의 기업이 지적 자본을 측정하고 관리하는 새로운 방법의 개발에 임하고 있습니다. 

생산수단도 물리적인 것에서 인간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노동력은 더 이상 어디에나 있는 상품이 아닙니다. 핵심이 되는 것은 제품 전략의 입안자, 개발자, 마케팅 담당자 등의 창조적 재능과 지식입니다. 중요한 것은 지식노동자를 영입하고 보유하여, 그 능력을 지속적으로 개발시키고, 혁신과 창조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기업이 제공할 수 있을지 없을지가 되는 것입니다.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은종성 은종성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