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기업 1인경영시대(강력한 개인으로 살아가는 방법)


공짜와 공짜가 아닌 두 가지 가격

 
종이신문은 제작과 배포에 큰 비용이 든다. 반면 블로그를 통해 유통되는 정보는 0에 가깝다. 해당 콘텐츠를 만들어내기까지 수없이 많은 고민의 시간이 필요 했겠지만, 온라인에서 제공되는 콘텐츠의 경우 단위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데 드는 비용은 기본적으로 0에 가깝다.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정보의 가격이 0에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정보기술 덕분이다. 정보를 생산할 수 있는 다양한 디바이스(Device), 정보를 유통할 수 있는 플랫폼(Platform), LTE와 같은 네트워크(Network)망이 갖춰지면서 콘텐츠(Content)가 다양한 방식으로 제작되어 유통되고 있다. 

TV, 신문, 잡지, 라디오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일방적으로 소비했던 사람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생산과 유통에 참여하게 되면서  ‘유료’가 ‘공짜’와 경쟁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되었다. 크리스앤더슨은 <Free>에서 "세상에는 공짜와 공짜가 아닌 두 가지 가격이 있다"고 했다. 재미있는 사실은 공짜와 공짜가 아닌 두 가지 가격은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인다는 점이다. 에버노트를 무료로 사용하던 사람이 유료 프리미엄 서비스로 전환할 때, 가격보다는 돈을 지불할 가치가 있는지를 먼저 생각한다. 스마트폰에서 유로 앱을 구매할 경우 '돈을 지불하면서 구매할 가치가 있는가?'를 먼저 고민하는 것과 같다. 구매하기로 결정하면 그것이 1달러인지 2달러인지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온라인에서는 0원과 100원의 차이가 100원과 10,000원보다 훨씬 크다고 할 수 있다.

공짜로 내놓아야 성공할 수 있다
 
‘갑’과 ‘을’로 대변되는 수직적 방식에서 ‘파트너’로 대변되는 수평적 방식으로 일하는 방식이 변화되고 있다. 수평적 사회에서 1인기업이 시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어떤 산업이든 후발주자는 공짜로 시장에 진입하기 마련이다. 공짜가 시장을 공략하는 가장 효과적인 무기인것이다. 결과적으로 가격이 0일때의 수요는 아주 적은 비용이라로 받을 때보다 몇 십, 몇 백 배 크다고 할 수 있다.

1인기업이 무료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프리코노믹스(freeconomis)라고 한다. 프리코노믹스는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사람들의 관심과 명성을 벌어들이고, 이를 바탕으로 연관산업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으로 Free Business Model 중 하나이다.

정보가 많아지면 사람들은 모든 정보를 소비할 수 없기 때문에 ‘관심’이라는 자원이 중요해진다. 따라서 1인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자 한다면 당장의 금전적 수익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획득할 수 있어야 한다. 블로그, 유튜브 등에 무료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한다면 사람들은 기꺼이 자신의 ‘시간’을 투자할 것이고, 무료로 콘텐츠를 제공한 1인 기업은 ‘관심’이라는 자원 을 획득하게 되는 것이다. 

위의 그림과 같이 콘텐츠를 소비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면 소비자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으로 콘텐츠를 소비하고, 콘텐츠가 소비될수록 콘텐츠 제공자는 관심과  명성을 얻게 된다. 이것이 바로 Free Business Model의 기본 개념이다. 이렇게 쌓인  관심과 명성을 바탕으로 1인 기업은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비즈니스를 전개 할 수 있게 된다. 프리코노믹스는 고객의 인식 변화, 기술의 발전, 자본집중, 혁신적 서비스, 경쟁 등 시장에서 시장을 창출하고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이다. 이는 결국 기존 정보와 콘텐츠의 변화 흐름을 타고 산업의 구조를 변화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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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dukpyo1212

  3. 용서는 최고의종교다

  4. 글 작성실폐연속입니다

  5. 글작성 아니되옵니다


하고 싶은 일과 잘할 수 있는 일
 
비슷한 역량과 자원을 가지고 시작했음에도 전혀 다른 성과를 내는 것을 보면 대박 아이템이라는 것은 없다. 언론매체에서 말하는 유망아이템은 참고 자료로만 사용하는 것이 맞다. 1인기업도 마찬가지다. 대박 아이템을 찾기보다는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을 해야한다.

1인기업을 위한 아이템 탐색방법은 크게 '시장 수요에 기반'을 둔 방법과 '자신의 역량에  기반'을 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시장 수요에 기반을 둔 방법은 향후에 유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이나 아이템을 선정하여 그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는 방식이다. MBA(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 과정은 인기가 예전같지 않지만 미래가치가 높다고 보기 때문에 사람들이 계속해서 도전하는 것이다. 시대흐름에 맞게 자신을 능동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에게 효과적인 방법이다


자신의 역량에 기반을 둔 방법은 적성, 경험, 노하우, 능력, 관심, 흥미 등에서 아이템을 찾아보는 방법이다. 가장 현실적이며 경쟁력 있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중요한 포인트는 무엇을 잘하는지만 생각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은 못하는데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자기계발 서적에서 공통적으로 다루는 주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해라'라는 것이다. 그러나 하고 싶은 일에 재능이 없다면 본인도 힘들고 주변도 힘들다. 일시적으로 흥미를 느끼는 일과 지속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일을 구분해야 한다. 제대로 하지 않으면 하고 싶은 일을 해도 행복해지지 않는다. 


농구 황제 마이클조던(Michael Jordan)은 3번의 NBA우승 경력을 뒤로하고 야구선수가 된 적이 있었다. 어릴적부터 자신의 꿈이었던 메이저리그 야구선수가 되고 싶었던 것이다. 농구에 쏟았던 노력처럼 야구를 한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피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마이클조던은 다시 농구로 복귀했다. 마이클조던의 이야기는 1인기업이 자신의 일을 찾는데 있어 '하고 싶은 일' 못지 않게 '잘할 수 있는 일'과 '남보다 잘할 수 있는 일'이 중요함을 말해준다. 

전문적 영역으로 만들어라
 
잘하는 일은 전문적인 영역으로 만들어질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일에는 '초과수요'라는 것이 있다. 누구에게 맡겨도 그만인 일은 나보다 젊고 유능한 사람들이 대신하게 될 것이다. 나를 대체할 수 없는 전문영역으로 확장되어야 1인기업으로 지속성장이 가능하다. 개인의 지식과 노하우에 경쟁력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피터드러커는 '지식은 일하는 방법을 끊임없이 개선, 개발하고 혁신을 일으켜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이다'라고 했다. 지식기반 사회에서 지식과 노하우는 개인과 조직, 더 나아가 그 사회를 좌우하는 핵심 자원이 된다. 이처럼 자원으로서의 지식과 노하우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하나의 거래시장을 형성할 수 있다. 

잘할 수 있는 일의 지속적 혁신과 파괴적 혁신도 필요하다. 현재의 상황을 유지하는 것은 사실상 뒷걸음치는 것과 다름없다. 더 젊고 똑똑한 사람들은 항상 기존세력을 위협한다. 시장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앞을 내다보고 스스로를 파괴할 수 있어야 한다. 기술의 발전과 사회통념의 변화로 혁신은 점차 공격적으로 변화고 있다.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은 획일화되지 않고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에 맞춰 개인도 혁신을 해야 수익도 만들어 낼 수 있고 성장도 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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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인기업가다' 팟캐스트(팟빵) PDF 매거진 5에 기고한 내용입니다. 편집된 내용은 http://www.podbbang.com/ch/10819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공짜와 공짜가 아닌 두 가지 가격  

종이신문은 제작과 배포에 큰 비용이 든다. 반면 블로그를 통해 유통되는 정보는 0에 가깝다. 해당 콘텐츠를 만들어내기까지 수없이 많은 고민의 시간이 필요했겠지만, 온라인에서 제공되는 콘텐츠의 경우 단위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데 드는 비용은 기본적으로 0에 가깝다.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정보의 가격이 0에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정보기술 덕분이다. 정보를 생산할 수 있는 다양한 디바이스(Device), 정보를 유통할 수 있는 플랫폼(Platform), LTE와 같은 네트워크(Network)망이 갖춰지면서 콘텐츠(Content)가 다양한 방식으로 제작되어 유통되고 있다. 

TV, 신문, 잡지, 라디오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일방적으로 소비했던 사람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생산과 유통에 참여하게 되면서  ‘유료’가 ‘공짜’와 경쟁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되었다. 크리스앤더슨은 <Free>에서 "세상에는 공짜와 공짜가 아닌 두 가지 가격이 있다"고 했다. 재미있는 사실은 공짜와 공짜가 아닌 두 가지 가격은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인다는 점이다. 에버노트를 무료로 사용하던 사람이 유료 프리미엄 서비스로 전환할 때, 가격보다는 돈을 지불할 가치가 있는지를 먼저 생각한다. 스마트폰에서 유로 앱을 구매할 경우 '돈을 지불하면서 구매할 가치가 있는가?'를 먼저 고민하는 것과 같다. 구매하기로 결정하면 그것이 1달러인지 2달러인지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온라인에서는 0원과 100원의 차이가 100원과 10,000원보다 훨씬 크다고 할 수 있다.  

공짜로 내놓아야 성공할 수 있다
 
‘갑’과 ‘을’로 대변되는 수직적 방식에서 ‘파트너’로 대변되는 수평적 방식으로 일하는 방식이 변화되고 있다. 수평적 사회에서 1인기업이 시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어떤 산업이든 후발주자는 공짜로 시장에 진입하기 마련이다. 공짜가 시장을 공략하는 가장 효과적인 무기인것이다. 결과적으로 가격이 0일때의 수요는 아주 적은 비용이라로 받을 때보다 몇 십, 몇 백배 크다고 할 수 있다.

1인기업이 무료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프리코노믹스(freeconomis)라고 한다. 프리코노믹스는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사람들의 관심과 명성을 벌어들이고, 이를 바탕으로 연관산업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으로 Free Business Model 중 하나이다.

정보가 많아지면 사람들은 모든 정보를 소비할 수 없기 때문에 ‘관심’이라는 자원이 중요해진다. 따라서 1인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자 한다면 당장의 금전적 수익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획득할 수 있어야 한다. 블로그, 유튜브 등에 무료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한다면 사람들은 기꺼이 자신의 ‘시간’을 투자할 것이고, 무료로 콘텐츠를 제공한 1인 기업은 ‘관심’이라는 자원 을 획득하게 되는 것이다. 

위의 그림과 같이 콘텐츠를 소비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면 소비자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으로 콘텐츠를 소비하고, 콘텐츠가 소비될수록 콘텐츠 제공자는 관심과  명성을 얻게 된다. 이것이 바로 Free Business Model의 기본 개념이다. 이렇게 쌓인  관심과 명성을 바탕으로 1인 기업은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비즈니스를 전개 할 수 있게 된다. 프리코노믹스는 고객의 인식 변화, 기술의 발전, 자본집중, 혁신적 서비스, 경쟁 등 시장에서 시장을 창출하고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이다. 이는 결국 기존 정보와 콘텐츠의 변화 흐름을 타고 산업의 구조를 변화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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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콘텐츠의 폭발적 성장  
모바일기기의 발달과 소셜네트워킹 사이트의 이용량 증가로 동영상 형태의 포맷이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해지기 시작했다. 실제 미국 인터넷 이용자의 85.3%가 온라인 동영상을 시청하였으며, 동영상 평균길이는 5.3분인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젊은 세대들은 기성세대와는 달리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신문을 뒤적거리기보다는 영상을 통해서 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텍스트보다는 영상으로 만들어진것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들이 우리 사회의 핵심인력으로 자리잡아감에 따라 미디어 산업도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회적 현상에 주목하여 동영상을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 

▲ 전세계 모바일 인터넷 트래픽 증가추이(클릭하면 이미지 확대)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별 사용 트래픽 비중(클릭하면 이미지 확대)

■ 연관글 보기

동영상 콘텐츠는 코미디, 영화, 스포츠, 정치, 뉴스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 모바일 인터넷 트래픽의 성장은 견인하고 있다(연평균 131%성장, 로아그룹). 주목할 것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트래픽 중 44%가 동영상(Video)이라는 점이다(자료 : 
Stacey Infantino)2010년에 발표된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 자료에서도 동영상 시장의 급격한 성장을 알 수 있다. 퓨 리서치 센터에 따르면 인터넷 이용자의 69.5%가 인터넷에서 동영상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18세에서 29세까지의 연령층에서는 84%가 동영상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동영상 시장의 대중화를 이끈 것은 유튜브와 페이스북같은 SNS 때문이다. 유튜브에서 동영상 콘텐츠를 업로드 한 후 해당 콘텐츠를 다른 SNS로 손쉽게 확산이 가능하다. 유튜브상에서는 현재 요리하는 방법, 춤추는 법, SNS활용방법 등 다양한 콘텐츠가 동영상 형태로 생산되고 있다. 

저렴한 디지털 비디오카메라와 무료 영상편집 소프트웨어가 보편화된 것도 동영상 콘텐츠의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동영상 편집은 얼마전까지만해도 고가의 카메라와 값비싼 전용 편집기를 가지고 수년간 훈련을 받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컴퓨터에서 저렴한 디지털 카메라도 양질의 동영상을 생산할 수 있다. 이제는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동영상제작과 관련한 폭넓은 경험과 기술을 어렵지 않게 습득할 수 있다. 동영상 콘텐츠는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제작할 수 있어 수백만의 아마추어 제작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1인기업을 위한 동영상 콘텐츠 제작방법  
1인기업에게 동영상 콘텐츠는 자신을 알릴 수 있는데 유용한 수단이지만, 제대로 된 콘텐츠가 아니라면 의도한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많은 사람들은 단순히 동영상을 만들고 유튜브에 올리면 우연히 그 동영상을 보게 된 모든 사람이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튜브모굴(TubeMogul) 발표한 시청 습관에 따르면 이와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동영상의 첫 10초 이내에 시청자의 10.39%가 떠난다.
- 동영상의 첫 30초 이내에 시청자의 33.84%가 떠난다.
- 동영상의 1분이 재생될 때까지 시청자의 53.56%가 떠난다.
- 동영상의 2분이 재생될 때까지 시청자의 76.29%가 떠난다.


1인기업이 유튜브 등에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하여 브랜딩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동영상의 길이를 5분이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예능 프로그램이 그렇듯 멈추어 있는 것보다는 계속적으로 움직이는 콘텐츠가 좋다. 콘텐츠 주제는 1인기업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을 중심으로 해서 화면 뒤에 있는 자신의 삶이나 비즈니스를 보여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렇다면 유용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어떤 것들이 고려되어야 할까?

첫째, 누가 특정한 정보에 관심을 가지는지를 알아야
한다. 유튜브를 통해 동영상 콘텐츠를 시청하는 사람은 직접적으로 비용을 지불하지는 않지만 '시간'과 '관심'이라는 자원을 소비하게 된다. 따라서 특정 고객이 기꺼이 시간을 투자해서 얻기를 원하는 관심정보가 과연 무엇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소비자는 냉정하다. 가치 없는 콘텐츠에 시간을 투자할 만큼 한가한 사람은 없으며, 또한 자신에게 유용한 콘텐츠는 얼마든지 손쉽게 찾아낼 수 있다.


둘째, 재미있는 스토리와 불편하지 않은 수준의 하드웨어적 콘텐츠를 제공해야 한다. 예를 들어 콘텐츠의 스토리가 좋고 재미 있는 내용이라도 화질이 현저히 떨어지거나 소리가 잘 들리지 않으면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 어렵고, 반면 높은 화질과 깨끗한 음성을 제공해도 내용과 정보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 1인기업이 유튜브 등을 통해서 제공하는 동영상콘텐츠는 궁극적으로 소비자들의 주목과 관심을 얻기 위함이다. 관심의 경제원칙에 따라 동영상 콘텐츠는 궁극적으로 소비자들을 끌어 모으기 위해서 여러 가지 흥미롭고 관심이 가는 다양한 콘텐츠와 포맷을 만들고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것이다. 동영상 콘텐츠를 시청하는 사람들의 주목의 범위와 정도를 1인기업이 사게 되는 것이며 이때 주목성과 관심을 관심의 경제라고 한다. 

셋째, 소비자 편익을 고려해서 동영상 콘텐츠가 만들어져야 한다. TV, 신문, 잡지, 라디오, 인터넷, SNS 등의 미디어는 결국 사람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기 위해 경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정보를 추가적으로 획득하는데 드는 한계비용과 추가적인 정보를 소비함에 따라 얻게 되는 효용이 어느 정도 되는지를 판단해서 정보를 탐색하고 소비한다.  예를 들어 책을 읽는다든가, 블로그의 글을 읽는다든가, 유튜브의 동영상을 시청한다든가 할 때 외견상으로 발생하는 비용은 없지만 소비자 개개인에게는 기회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관심'은 희귀자원이기 떄문에 사람들은 어느 정도의 정보를 얻어서 소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결정은 정보를 얻는데 드는 추가비용과 추가적 편익에 의해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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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매체의 장점

TV, 컴퓨터, 태블릿PC 등으로 신문, 잡지, 책 등과 같은 인쇄매체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태블릿PC와 같은 새로운 디바이스가 신문, 잡지, 책 등을 완전히 대체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것입니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인쇄매체가 가지고 있는 '기호적 의미전달'이라는 특성 때문입니다.

책이나 잡지 등을 구성하고 있는 문자는 TV나 컴퓨터가 전달하는 영상매체보다 의미전달이 정확할 수 있으며,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통찰(Insight)을 제공합니다. TV나 컴퓨터 등에 비해 비경제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지만, 책이나 잡지 등은 시간을 내서 그것을 읽고, 읽은 내용에 대한 개념적 의미를 능동적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TV나 컴퓨터처럼 정보를 단순히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이해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더 깊은 의미전달이 가능한 것입니다. 


게임의 방식이 바뀌고 있다!

과거 아마존이 '킨들'[각주:1]을 통해 일으킨 혁신이 출판사가 출판한 책들에서 롱테일 비즈니스 시대를 열었다면 앞으로의 혁신은 콘텐츠 제작에서 롱테일 비즈니스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강의에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콘텐츠를 동영상으로 찍어서 '아이튠즈'[각주:2]에 유통할 수 있고, 글쓰기에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면 책을 만들거나 잡지를 만들어서 '아이패드 앱스토어'[각주:3]에 유통을 할 수도 있습니다.

애플 아이패드, 삼성 갤럭시 탭과 같은 태블릿PC[각주:4]의 등장으로 신문, 잡지, 도서 등의 시장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종이로 인쇄된 콘텐츠를 단순히 이용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태블릿PC를 통해 책이나 잡지, 신문 등을 문지르고, 터치하고, 흔들기도 하는 등 직접적인 사용자 참여가 가능한 시대가 된 것입니다.
 
아래 동영상과 같이 해외에서는 와이어드, 오프라윈프리 매거진 등 태블릿PC용 잡지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태블릿PC로 잡지나 책을 보다가 즉석에서 쇼핑을 할 수도 있고, 소개된 상품을 360도 돌려보기도 하며, 음식을 소개하면서 바로 레시피나 조리과정을 연계해서 보여주기도 합니다.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 태블릿PC가 가져오는 변화

도서, 신문, 잡지 등이 오랜세월 동안 사람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읽고 싶을 때 꺼내서 읽을 수 있고, TV/라디오 등과 달리 이전에 읽던 곳을 이어서 읽을 수도 있으며, 저렴한 가격과 휴대의 편리성이라는 장점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이패드, 갤럭시탭과 같은 태블릿PC가 출현하면서 기존 인쇄 매체가 가졌던 즉응성, 연속성, 편리성이라는 고객가치를 대체하기 시작했습니다. 태블릿PC는 Wi-Fi, 3G 등을 통해서 언제든지 신문, 잡지, 책 등을 꺼내서 읽을 수 있으며, 어플리케이션에 내장되어 있는 책갈피 기능 등을 통해 이전에 읽었던 곳을 이어서 읽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1kg로 안되는 곳에 수백권의 책과 잡지, 신문 등을 넣어서 다닐 수 있습니다. 신문 한 부에 비하면 무겁다고 할 수 있지만, 여러권의 책에 비하면 부피나 무게는 전혀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패드

▲ 태블릿PC(애플의 아이패드)



웹3.0 시대에도 글쓰기는 여전히 중요할 것이다!

IT기기(디지털카메라, 휴대폰 등)의 발전으로 인해 정보생산비용이 낮아지고,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으로 누구나 자신의 생각의 표현하고 유통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바야흐로 '총표현사회'가 된 것입니다. 

그러나 총표현사회가 도래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은 여전히 많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글쓰기를 어렵게 생각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글을  너무 잘 쓰려다보니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지식서비스 종사자가 글을 쓰는 것은 신춘문예에 당선되기 위함이 아니므로 자신의 관심분야나 일상생활을 자연스럽게 작성하는 것으로 글쓰기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 때 문법적인 요소를 중요하지 않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글쓰기 행위를 결정짓는 중대한 요건도 되지 못합니다.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말하는 것으로 직접적인 보상이 뒤따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을 통해서 '관심'이라는 비화폐자산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관심'이라는 비화폐자산의 증가는 1인기업으로의 인지도 상승을 의미합니다. '관심'이라는 자원을 잘 활용하면 1인기업에게 무한한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주  석

  1. 킨들(Kindle)은 아마존닷컴이 2007년 11월 19일에 공개한 전자책(e-book) 서비스와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한 기기를 뜻하는 말입니다. 전자 종이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며, 독자적인 킨들(AZW) 포맷을 사용합니다. [본문으로]
  2. 아이튠즈(iTunes)는 애플사가 만든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및 아이팟용 동기화 프로그램입니다. 아이튠즈는 컴퓨터 내의 음악과 동영상을 관리하고, 아이튠즈 스토어에 접속하여 음악이나 뮤직 비디오, 영화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아이팟과 애플 TV, 아이폰 등 아이튠즈와 연동되는 장치에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본문으로]
  3. 앱스토어(App Store)란 이름은 "애플의 응용 소프트웨어 가게 (Apple Application Software Store)"란 의미로, 애플이 운영하고 있는 아이폰, 아이패드 및 아이팟 터치용 응용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서비스입니다. [본문으로]
  4. 태블릿 PC(Tablet PC)란 터치스크린을 주 입력 장치로 장착한 휴대용 PC로 개인이 직접 갖고 다니며 조작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애플의 아이패드, 삼성의 갤럭시 탭 등이 대표적입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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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기업, 소호기업은 자신의 전문 서비스(일반적으로 지식서비스)를 기반으로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소규모로 사업을 전개하는 자영업(음식업 등)과는 다른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글에서는 IT기기의 발전과 인터넷, 그리고 블로그가 1인기업(소호기업)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1인기업이 블로그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 생각해보겠습니다.

정보생산비용과 총표현사회

 
시간을 30년전으로 돌려 1980년도에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책을 쓰거나, 신문에 투고를 하거나, 방송에 출연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회는 '교수', '박사', '기자'라고 부르는 전문가들에게만 주어졌습니다. 한 업종에 평생을 근무한 사람보다 이제 갓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을 우리사회는 더욱 신뢰했던 것입니다.

전문가라고 불리는 소수에게만 주어졌던 자기표현의 기회가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일부 변화되기 시작합니다. 지금은 잊혀진 천리안, 하이텔, 나우누리 등 PC통신을 통해 재야[在野]에서 활동하던 논객들이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이야기 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때는 자신의 생각을 '텍스트'로만 표현해야 하는 제약사항이 있었으며, 폐쇄적인 성격도 강했습니다. 
  

▲ 총표현사회의 도래


PC통신 시대를 지나 1990년 대 후반부터 '인터넷'이라는 매체가 대중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는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예찬론자였습니다. 그러나 2000년대 초반 IT거품으로 인해 인터넷은 침체기를 맞게 됩니다. '인터넷은 얘들 장난감'이라는 조롱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네트워크의 균일한 성장으로 인터넷은 시련을 딪고 사회 모든부분에 변화를 가져옵니다. 1인기업 관점에서는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0원에 가까운 비용으로 생산하고 유통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게 해주었습니다. 바야흐로 '총표현사회'가 시작된 것입니다.
 

블로그와 개인브랜드

 

▲ 자유, 부, 명성, 행복을 추구하는 1인기업

1인기업은 '안정' 대신 '자유', '부', '명성', '행복' 등을 추구합니다
. 위 사항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중 하나는 '개인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는 남 앞에 나서기 싫은데', '조용히 내가 할 일만 하고 싶은데'와 같은 소극적인 방식으로는 개인브랜드를 구축할 수 없습니다. 개인브랜드가 구축되지 않으면 수입도 적어지게 되고, 이것은 자유로운 삶과 행복에도 영향을 줍니다. 1인기업에게 개인브랜드는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기업은 고유 브랜드를 통해서 제품을 알리고 소비자와 소통하는 것과 같이 1인기업도 '나'라는 존재를 알리고 나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이름이 브랜드화되지 않으면 고객(소비자)을 창출할 수도 없고 가치도 제공할 수 없습니다. 

1인기업의 브랜딩을 도울 수 있는 유용한 방법으로 '블로그'를 들 수 있습니다. 블로그는 기존의 전통 미디어(TV, 신문, 잡지, 라디오)와 달리 교수, 박사, 기자가 아니어도 이야기할 수 있는 곳입니다.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휴대폰, 스캐너 등으로 정보라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고, 블로그를 통해서 생산한 제품을 유통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 개인 브랜드도 갖출 수 있습니다.  

잘 할 수 있는 하나의 분야에 집중해서 전문성 있는 콘텐츠를 생산해서 블로그에 유통한다면 거대자본을 들이지 않고도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이것은 다시 오프라인의 네트워크 활동과 이어져 자신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게 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정보는 의미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과거와 같이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는 우위를 점할 수 없습니다. 정보속에서 의미 있는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역량이 더욱 중요합니다. 

정보를 제공하면서 과거와 같이 비용을 받지 않고 제공해도 1인기업에게는 수익창출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화폐가치가 만들어내는 경제 환경 이외에도 ‘관심’이라는 비화폐 자산이 중요한 경제적 가치가 되는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전문 콘텐츠를 블로그를 통해서 무료로 제공하고 이를 통해 다수의 사람들에게 전문가로 인정받는다면 해당 분야에서 개인브랜드가 구축되고, 이것은 다시 강의와 프로젝트 수주 등과 같은 화폐가치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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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은종성 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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