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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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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을 따라 유랑하는 '잡노마드 사회' 잡노마드는 직업을 따라 유랑하는 유목민이란 뜻입니다. 이들은 평생 한 직장, 한 지역, 그리고 한 가지 업종에 매여 살지 않으며, 승진 경쟁에 뛰어 들지도 않고, 회사를 위해 목숨 바치지도 않습니다. 직업 세계에 새로 등장한 이 신종 부류는 자신의 가치를 정확히 분석하고 자신을 위해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들입니다. 이책은 미래학전문가인 군돌라 엥리슈가 집필하였으며, 국내에는 2002년도에 번역본이 출간되었습니다. 잡노마드 사회 - 유동성과 유연성은 지식정보화사회의 가장 큰 특징이다. 세계화, 디지털화 그리고 개성이 강조되면서 하나의 새로운 문화, 즉 속도의 문화가 등장했다. 이는 지금까지의 경제생활과 노동생활뿐 아니라 배우자와 가족, 정치와 공적인 삶이라는 단단한 구조까지 뒤흔들고 있다. - 미래는 끊임없..
1인창조기업과 유목민 이번 글에서는 1인기업과 1인 지식근로자가 출현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한 번 생각해보겠습니다. 1인기업은 한 때의 유행이 아닙니다. 미국은 전체 기업 중 75%가 1인기업(10인이하 사업장)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1인기업은 단순한 프리랜서의 개념이 아닙니다. 앞으로 자신의 장점을 살려 스스로 고용하는 1인기업들이 더욱 늘어날 것입니다. ▲ 인류의 진화과정 인류의 진화과정과 정보화사회 인류는 원시사회 → 농경사회 → 산업사회 → 정보화사회로 진화해왔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후기산업사회와 정보화사회를 같이 놓여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100년이라는 시간은 매우 긴 시간입니다. 그러나 전 인류를 놓고보면 먼지보다 작은 시간에 불과합니다. 생각해보면 우리 일상에 닥친 정보화사회는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