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기업 1인경영시대(강력한 개인으로 살아가는 방법)


변화에 가속도가 붙다
 
 기계가 대체할 수 있는 단순업무부터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필요한 분야까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기업실적 분석 기사를 '내러티브 사이언스라'는 벤처회사가 만든 기사 작성 알고리즘에 맡기면서 기자들의 일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미국 블랙스톤 디스커버리는 150만건의 서류를 기초로 법무 자료 조사를 대행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해 보급하면서 변호사의 일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치료의학에서 예방의학으로 바뀌면서 기계가 사람보다 더 정확히 진단하는 시대가 되었으며, 지난 100년동안 변하지 않았던 금융업도 변하고 있다. 최근 4년간 여의도를 떠난 증권맨이 8천명에 달한다.

구글, 애플, 아마존,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IT회사들과 새롭게 등장하는 스타트업들로 인해 변화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농경사회에는 농사기술 하나만으로도, 산업화시대에는 특정 전문기술 하나만으로 평생 먹고살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 그런 시대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변화를 거부하기에 회사에서 고용되어 일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되지 않고, 인간의 평균수명은 길어져버렸다.

잡 노마드(Job Nomad) 사회
 
국적과 소득을 불문하고 새로운 움직임이 일고 있다.  직업세계의 근본적 변화를 알리는 핵심 어휘 가운데 하나는 잡 노마드(job nomad)다.  잡 노마드는 직업(job)이라는 말과 유목민(nomad)이라는 말의 합성어이다.  전통적인 직업인이 평생 한 직장, 한 지역 그리고 한 가지 업종에 매여 살았다면, 잡 노마드는 이러한 제한에서 벗어난 사람들이다. 이들은 다람쥐 쳇바퀴 도는 듯 한 삶으로부터 해방되고 싶은 사람들이기도 하다. 미래에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직장과 업종은 물론이고 국경까지 넘어서서 보다 자유로운 직장 생활을 할 것이다. 

앞으로의 사회는 살아 있는 조직체의 시스템과 비슷하게 모든 산업과 사람이 그물처렴 엮이게 된다. 이미 경험하고 있는 것처럼 페이스북, 구글, 네이버를 통해서 누구와도 연결될 수 있고, 정보는 손쉽게 찾아낼 수 있다. 시장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서로 영향을 주면서 다차원적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네트워크안에서는 고도의 유연성과 대담한 공개성, 치열한 경쟁과 혁신이 지배하게 된다. 과거처럼 좋은 직장에 들어가서 정착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유목민처럼 떠돌아 다니면서 사는 것이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파트너, 비즈니스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변신능력, 거래처의 질 등이 필요하다. 

정착은 안정된 여건을 제공하지만 한편으로는 강요와 종속을 요구한다. 농경사회에서 사람들은 '땅'에 손발이 묶여 있었고, 산업사회에서는 '기계'에 손발이 묵여 있었다. 농부들은 아침이면 해가 뜨고 저녁이면 해가지는 자연의 순환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고, 공장과 사무실의 근로자들은 대량생산과 모여서 일하는 시스템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다. 노동의 조건과 삶의 수준은 향상되고 있느나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속해있는 시스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잡 노마드(job nomad)는 지난 수백년간 사람들이 잊어버리고 살았던 삶의 방식을 되찾는 개념이다. 문명시대를 등지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선사시대이후 인류가 살아남는데 기여했던 유목민들의 전략과 방법이야말로 창조적인 자극제가 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세계화, 디지털화, 가상 세계화, 개인화라는 개념들이 기존의 경계를 무너뜨리면서 새로운 기회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있다. 외부로부터 무한한 가능성이 들어오는 것과 동시에 위험과 불안정의 흐름도 커지고 있다. 융통성과 유동성을 가지고 유목민처럼 살아가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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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은종성 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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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isis.kisa.or.kr)에서 2010년 7월에 발표한 '스마트폰 이용실태조사' 보고서입니다. 조사결과 77%의 이용자가 이동중인 교통수단 안에서 사용경험이 있으며,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하루평균 약 1시간 인터넷 이용한다고 합니다. 모바일앱은 평균 23.1개 설치하였으며, 이중 9.1개 이용한다고 합니다. 유료 모바일앱 약30%가 월평균 10,000원 이상 지출한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이용실태  

- 온라인 커뮤니티(인터넷카페 등)를 기반으로 한 'N세대', 노트북 등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기기를 자유롭게 쓰는 '디지털 노마드(유목민)', 휴대기기로 캠퍼스, 커피전문점 등에서 무선인터넷을 쓰는 '디지털 네이티브(원주민)',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일과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호모 모빌리스'로 신인류 유형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 '호모 모빌리스'는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모바일 정보가 생활화된 현대인을 가리키는 신조어입니다. PC와 같은 성능을 갖춘 스마트폰으로 이용자들은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는 동시에 실시간 소통, 정보 소통의 무한확장을 실현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강력한 정보력과 네트워크 파워를 가진 모바일 세대인 호모 모빌리스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삶의 방식이 획기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스마트폰 이용시간이 증가되면서 스마트폰의 강력한 맞춤형 정보력과 이동성으로 무장한 `호모 모빌리스'로 진화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스마트폰 이용실태 조사
-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스마트폰 이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이용함으로써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 또는 정보공유 활동이 증가(51.0%)’하고 ‘스마트폰 이용이 학업 또는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데 효과적(51.0%)’이라고 인식하는 경우가 과반수에 따라 실제 일상생활에서의 스마트폰 이용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이용자의 97%가 향후 재구매할 의향이 있으며, 타인에게도 추천할 의향(97.4%)이 있다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스마트폰 이용자는 주로 ‘이동중인 교통수단 안(77.0%)’에서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었으며, 이외에도 과반수가 ‘실외장소(길거리 등) (59.4%)’에서 이용한다고 응답해, 스마트폰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개인 맞춤형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스마트폰 이용자의 10명 중 9명이상이 인터넷 이용자이며, 하루 평균 59.4분씩 이용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GPS(지도, 위치기반서비스 등)(79.4%)를 이용한 길 찾기, 이메일 (71.9%) 등 스마트폰 이용자의 52.2%는 스마트폰을 이용함으로써 웹 기반 응용서비스 이용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현재 스마트폰 이용자는 평균 23.1개의 모바일앱을 설치하였고, 그 중 9.1개를 이용하고 있으며, 주로 ‘정보검색 또는 일반적인 웹서핑(87.6%), 음악듣기 또는 다운로드(83.9%), 생활정보(78.1%), 길안내(77.0%), 대중교통정보(76.2%), 일정관리(74.5%) 등 매우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유료앱 이용자의 25.20%가 하루에 1번 이상 앱을 다운로드 하고 월평균 10,000원 이상 지출이 약 30%인 것으로 나타나 향후 응용서비스의 시장 잠재력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 스마트폰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스마트폰 전용 정액요금제 이용자의 과반수(58.9%) 이상이 추가 비용을 지출하고 있으며, 그 중 30%의 이용자가 월평균 10,000원 이상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스마트 모바일 강국 실현을 위한 선결과제로 무선데이터 요금 개선(82.8%)을 가장 필요로 하였으며, 무선랜 인프라 확대(81.6%) 및 통합 앱스토어 구축(50.8)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스마트폰 이용자의 47.2%가 보안문제에 대해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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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은종성 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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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근로자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이재규 (한국경제신문사,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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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드러커의 사상을 국내에 전파한 이재규 교수의 '지식근로자'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피터드러커는 프레더릭 테일러가 교육과 숙련, 창조적 파괴로 제조업의 생산성 강화를 꾀했던 것을 어떻게 하면 지식근로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내용을 자신의 저서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 책은 '경영의 실제', '프로페셔널의 조건', '21세기 지식경영'등 피터드러커의 저작들을 국내에 소개해온 이재규 교수가 피터드러커의 눈으로 바라본 '지식근로자'의 생산성 향상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프레더릭 테일러와 생산성 향상  

▲ 프레더릭 테일러

1900년대 초반까지의 노동은 과거보다 크게 전문화되었으나 표준화된 방법과 절차가 불충분했으며, 작업의 조정과 통합 그리고 체계화가 부족했습니다. 노동의 생산성은 당연히 낮은 것으로 간주되었고, 주된 관심은 어떻게 하면 노동력을 그 잠재능력에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학자들이 생산성 향상을 위해 더 나은 기계의 도입, 이익분배제도 추구, 더 나은 절차와 방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을 때, 프레더릭 테일러[각주:1](Frederick Winslow Taylor, 1856~1915)는 경영관리방식 개선을 주장하였습니다. 이것이 유명한 테일러의 '과학적 관리'입니다.

테일러는 경영자와 노동자간에는 임금에 관한 여러 분쟁이 많은데, '과학적 관리'는 경영자와 노동자간의 진정한 이익은 하나고, 그 이해관계 또한 동일하다는 확신을 기본으로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의 진정한 협력에 의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 테일러는 과학적 관리법 4가지 원칙을 제시하였습니다. 

테일러의 과학적관리법 4가지 원칙

1. 주먹구구식 방법을 철저하게 타파하고, 참된 과학을 수립하여야 한다.
2. 종업원은 과학적으로 선발하고, 좋은 방법으로 훈련시켜야 한다.
3. 경영자가 해야 할 일과 작업자가 해야 할 일을 명확히 구분하고, 경영자와 작업자는 분담된 업무를 확실히 수행하여야 한다.
4. 경영자와 작업자는 친밀하고도 우호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하여야 한다.

 
테일러의 과학적 관리법은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는 데 적용하는, 달리 말해 일을 수행하는 방법에 관한 체계적 지식이었습니다. 테일러의 가장 큰 공적은 지식인이 일에 대해 연구를 했다는 점입니다. 테일러는 일하는 방식을 과학적으로 바꾸면 노동투입의 증가 없이도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작업에 대한 지식의 적용은 생산성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킨것입니다.

지식근로자의 생산성 향상  
피터드러커는 '정보를 나름대로 해석하고, 이를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노동자'를 '지식근로자'라고 정의 했습니다.

지식근로자는 사회와 기업에서의 중심이 육체노동자에서 지식근로자로 이동하고 있으며 따라서 앞으로 모든 조직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지식 근로자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뿐이라고 피터드러커는 주장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생산적인 곳에 자본을 배분할 줄 아는 자본가가 그랬던 것처럼, 지식사회에서는 지식을 생산성 있는 곳에 배분할 줄 아는 지식근로자가 경제 및 사회의 주역이 되리란 것이 피터드러커의 생각입니다.



▲ 피터드러커

피터드러커는 지식근로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요건으로 
혁신, 리더쉽, 커뮤니케이션, 의사결정, 인간관계, 시간관리, 목표달성 등을 꼽았으며, 가장 강조한 것으로는 자기관리에 대한 스스로의 '책임'을 들었습니다. 스스로를 높은 과를 올리는 생산적인 사람, 끊임없이 혁신을 꾀하면서, 계속 발전하는 사람,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비중 있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은 오직 그 자신의 지속적인 자기관리노력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모든 지식근로자들은 각자의 지식을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전문가가 되어야 하며, 성과를 올리고 목표를 달성하는데 모든 노력과 재능을 집중시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나는 이렇게 열심히 일하고 있어'에 만족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지식근로자는 스스로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 그리고 그 자신에게 기대되는 공헌을 이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스스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지식근로자는 아무 쓸데없는 존재가 되어버리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피터드러커을 통해 본 지식근로자  
이재규 교수가 피터드러커의 눈을 통해 본 '지식근로자'라는 도서는 지식근로자가 자신의 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PART Ⅰ에서는 '지식근로자란 무엇인가'에 대해  유목민, 산업혁명, 육체노동자, 테일러, 피터드러커, 지식근로자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재규 교수는 '지식근로자'는 자신의 지식을 바탕으로 가장 비싼 값으로 구입해줄 곳을 찾아 국내외를 떠도는 새로운 유목민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자크 아탈리는 지식근로자를 뉴 노마드(New Nomad)라고 명명했고, 시계와 휴대폰, 휴대용 컴퓨터와 휴대용 건강진단기 등을 유목물품 이라고 표현했습니다.

▲ 지식근로자 / 이재규 지음

PART Ⅱ에서는 '지식근로자의 과업과 자기계발'이라는 주제로 자기관리, 성과관리, 가치간과 소속 그리고 책임, 시간관리, 지식생산성, 의사결정방식, 커뮤니케이션, 팀 구축법, 혁신과 기업가정신, 지식근로자의 과제 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육체근로자들이 20세기의 사회 및 정치 측면에서 지배적 세력이었던 것처럼, 지식기술자들이 다음 수 세대에 걸쳐 사회의 그리고 아마도 또한 정치의 지배적 세력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아쉬운점은 구체적인 실행방안 보다는 '그렇다'라는 수준의 원론적인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는 점입니다.

PART Ⅲ에서는 '지식근로자의 제 2경력'이라는 주제로 지식근로자의 후반부 인생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역사상 처음으로 개인들이 조직보다 더 오래 사는 것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창조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후반부에는 무엇을 할 것인가?"하는 도전 말입니다. 인생의 후반부를 관리하는 데는 하나의 전제 조건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인생의 후반부에 접어들기 훨씬 전에 그것을 준비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주 석

  1. '경영학의 아버지', '산업공학의 선구자'로 불리는 프레더릭 테일러(Frederick Winslow Taylor, 1856~1915)는 능률적 생산과 과학적관리를 통해 제조업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사람입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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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은종성 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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