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기업 1인경영시대(강력한 개인으로 살아가는 방법)


패러다임 쉬프트(Paradigm Shift)  
정보통신의 발전으로 인하여 기존 제조업 위주의 산업화사회가 끝나고 정보와 서비스가 사회발전을 이끌어가는 지식기반경제가 시작되었다. 지식기반경제에서는 노동력이나 자본보다 지식과 정보가 중요해진다. 엘빈 토플러(AlvinToffler)가 그이 저서 '제3의 물결(The Third Wave)'에서 농업혁명을 '제1의 물결', 산업혁명을 '제2의 물결', 정보화사회를 '제3의 물결'로 분류하였듯이 과거 산업사회의 핵심개념인 대량생산, 대량분배, 대량소비의 개념에서 대량화의 탈피, 다양성, 지식기반 생산, 변화의 가속화 개념으로 변화되고 있는 것이다.

▲ 일하는 방식의 변화

기존의 제품중심 경제체계에서는 토지, 노동, 자본 등 물리적 자원이 경쟁력과 가치를 결정짓는 주요 요인이었던데 반해 지식기반 경제에서는 지적자산과 지적 자산의 효율적인 활용이 경쟁력과 가치를 결정한다. 제품중심 경제체제에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투입되는 토지, 노동, 자본 등의 자원은 고정적인데다 양마저 한정적이어서 시장에서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창출하기에 한계가 있었지만, 지식기반 경제에서의 지식은 활발한 기술도입과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다른 산업의 혁신을 촉진하고 산업 전체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

지식기반사회의 도래와 과학기술의 발달은 기존 농업사회와 산업사회에서 요구하는 개인의 능력과는 다른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농업사회에서는 농사 짓는 기술을, 산업사회에서는 특정 직무의 기술만을 요구했지만 지식기반 사회에서는 읽고 쓰고 말하는 기초능력뿐만 아니라 문제의 원인을 규명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며 다른 사람을 설득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등 생애에 걸쳐 요구되는 역량이나 자질을 중시한다. 이와 함께 지식기반사회에서는 기존에 존재하는 사실이나 지식에 대한 단순한 수용이나 암기보다는 창의력과 같이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거나 기존의 지식들을 종합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요구한다. 지식이 생산과정에 개입됨으로써 부가가치를 크게 높이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직업인으로서 키워야 할 역량은 어떤 것이 있는 지를 많은 사람들이 연구를 해왔다. OECD에서는 1997년부터 DeSeCo 프로젝트(Defining and Selecting Key Competencies)를 진행해 직업인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핵심적인 역량 요인들을 제시했다.
 
핵심역량  하위역량 
도구를 상호작용적으로 활용하는 능력
(Use tools interactively) 
- 언어, 상징, 텍스트 등 다양한 소통 도구 활용 능력
- 지식과 정보를 상호작용적으로 활용하는 능력
- 새로운 테크놀로지 활용 능력
 
이질적인 집단 속에서의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
(Interact in heterogeneous groups)
 
- 인간관계 능력
- 협업/협동능력
- 갈등 관리 및 해결 능력
 
자신의 삶을 자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
(Act autonomously) 
- 사회/경제적 규범 등 주변 큰 환경을 고려하면서 행동하고 판단하는 능력
- 자신의 인생계획, 프로젝트를 구상, 실행하는 능력
- 자신의 권리, 필요 등을 옹호, 주장하는 능력 
▲ 역량의 개념과 영역체계(출처 : OECD,  DeSeCo Key Competences, 2005)
 
지식기반사회와 인식 변화  
산업화 중심의 경제체제가 지식기반 경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물리적 자원 중심의 성장에서 벗어나 생산성을 기반으로 하는 성장으로 변화해야 한다. 이러한 변화를 위해서는 지식서비스를 포함한 서비스 산업이 발전해야 한다. 지식서비스 산업은 지식이 내재된 '무형자산'을 집약적으로 활용하는 산업으로 창의성과 전문지식이 요구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피터드러커(P.Druker)가 말한 것처럼 정보와 지식에 기반한 '지식사회(Knowledge Society)'에서는 자본, 천연자원, 노동은 더 이상 기본적인 경제적 자원이 아니다. 지식사회에서는 지식을 작업에 적용해 생산성과 혁신을 창조한다. 

지식기반 사회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핵심자원은 노동력이나 자본보다는 사람이 소유한 지식과 경험이다. 사람이 소유한 지식과 경험은 생산성과 혁신에 연결되면서 제품 자체가 아닌 제품이 지닌 본질적인 서비스를 창출하는 등 다양한 가치를 창조하게 된다. 지식서비스는 제조업의 부가가치 원천 확대와 생산성 제고를 통해 제조업과 서비스산업 간 선순환적인 발전에 기여한다.

개인이 지식기반사회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달라진 환경(지식시반 사회,  세계화,  신경제,  지속가능성,  양극화, 불평등의 심화 등)에 맞도록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바꾸어야 한다. 지금의 교육제도는 산업화 시대에 맞추어져 있어 끊임없이 변화하는 직업 세계 속에서 생존을 담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사회는 평생직장이라는 개념 없이 다양한 직업과 직장을 경험하게 할 것이다. 일자리는 점점 사라져서 지금처럼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아니라 일자리가 있는 사람이 성공한 사람으로 대접받게 된다. 일자리만 있어도 사람들의 부러움을사게 되는 날이 온다. 실제 미국 정부는 현존하는 직종의 80%가 10년안에 사라진다는 발표를 하기도 했다. 지금도 이미 평생직장 개념이 흔들리고 있지만 2025~2030년쯤 되면 평생직종, 평생직장은 완전히 사라질 것이다.  

- 일생 동안 3개 이상의 영역에서, 5개 이상의 직업과 12~25개의 서로 다른 직무를 경험하게 된다.

- 2010년 상위 10대 직업은 2004년 존재하지 않았다.

- 2020년 직업의 70%는 지금 존재하지 않는 것들이고 2020년 기술의 80%는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평생직종, 평생직장이 사라진 사회에서 직업인으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핵심역량과 기초능력을 키워야 한다. 핵심역량(key competencies)은 모든 개인들이 자기발전과 자기실현 그리고 직업에 필요한 지식, 기술(능력), 태도 등을 함께 묶어 일컫는 말로 다양한 용도에 활용가능한 것을 말하며, 기초능력(basic skills)은 개인이 소통하면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가장 기본이 되는 능력들의 집합을 말한다.

1인창조기업의 확산  
산업화시대의 가치창조가 석탄, 석유 등 지하 자원을 활용한 것이었다면, 지식기반 정보사회에서의 변화는 지식과 정보가 가치창조의 주요 수단이 된다. 또한 고정비용이 발생하는 대형건물과 많은 수의 종업원으로 상징되는 산업사회의 기업조직은 약화되고, 유동성을 갖고 변화와 발전할 수 있는 네트워크 조직 및 가상 기업조직이 많아 질 것이다. 이러한 기업의 생산형태와 조직의 변화는 과거 정부나 공공단체에 의해 주도되던 경제정책들이 점차 개별 기업주체들에 의해 대체되고 그러한 개별화, 자율화를 통해 각 주체들간의 자유로운 연대와 연합이 이루어지는 네트워크 경제가 나타날 것이다. 

정보통신기기의 발달, 직업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 부가가치가 높은 지식서비스 분야의 지원을 통한 경제성장 정책 등으로 자신의 전문지식을 활용한 1인창조기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 중소기업청의 '1인 창조기업의 현황과 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11년도에 1인창조기업은 26만2000개로 전년도에 비해 11.1% 증가하였으며, 처음 실태조사를 실시한 2009년 대비 29% 증가하였다.  

1인창조기업의 증가는 국가의 정책적 지원 못지 않게, ' IT기기와 정보통신의 발달', '자신의 삶에 주어진 시간을 나름대로 적극 활용하고자 하는 욕구', '자율적인 업무시간 선호', '어느 회사에 근무하는가?'보다 '어떤 일을 하는가?'를 중시하는 일에 대한 개념의 변화에 기인한다. 1인창조기업은 대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 비하여 자금력, 인력, 기술력, 정보력 등 제반 경영자원은 취약하나, 경제적, 사회적 역할의 범위에서 그 가능성은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지속적 성장이 가능한 직업의 형태이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평생직장의 환상을 버리지 못하고 공무원이 되기 위해 오랜시간을 노력하고, 대기업과 은행 등에 입사원서를 제출하고 있다. 그러나 평생직장의 개념은 분명히 붕괴되고 있다. 이제는 직장인으로서의 '나'가 아니라, 직업인으로서의 '나'를 찾아야 한다. 회사가 자신의 일자리를 언제까지나 보장해 줄 것이라는 생각은 과거의 사고이다. 자신의 직업 능력을 갈고 닦아서 그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여 자신이 원하는 일을 원하는 기간만큼 하겠다는 사고가 필요하다. 

정보화 시대의 진전으로 지식이 세상을 주도하면서 산업화 시대의 산물인 수많은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되는 것을 매일 매일 목격하고 있다. 반면, 지식, 문화, 비즈니스 부문의 엘리트들을 일컫는 지식 노동자들은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다. 지식 노동자는 나름대로 정보를 해석하고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사람이다. 이들을 다른 노동자들과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지식'을 지니고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이다.

국적과 소득을 불문하고 새로운 움직임이 일고 있다.  직업세계의 근본적 변화를 알리는 핵심 어휘 가운데 하나는 잡 노마드(job nomad)이다.  잡 노마드는 직업(job)이라는 말과 유목민(nomad)이라는 말의 합성어이다.  전통적인 직업인이 평생 한 직장, 한 지역 그리고 한 가지 업종에 매여 살았다면, 잡 노마드는 이러한 제한에서 벗어난 사람들이다. 이들은 다람쥐 쳇바퀴 도는 듯 한 삶으로부터 해방되고 싶은 사람들이기도 하다. 미래에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직장과 업종은 물론이고 국경까지 넘어서서 보다 자유로운 직장 생활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식기반경제에서는 자신의 전문적인 지식 하나만으로도 직업인으로 영위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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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은종성 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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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털 기술의 발전은 언제 어디서든지 일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형태를 만들었고 이는 점점 일반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스마트 워킹'의 저자인 마르쿠스 알레르스는 스마트 e-세대의 '스마트 워킹'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까에 대한 하나의 해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현재 통용되는 근무 시간 모델은 일찍부터 하루를 시작해야만 했던 과거 농업사회에서 유래한 것이며, 산업사회의 교대군무 시스템에서 나온 것이다. 그러나 농업 종사자들이나 산업노동자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근무시간도 달라져야 한다.

스마트 워킹

▲ 스마트워킹 / 마르쿠스 알베르스 지음 / 비즈니스맵

- 유동적이고 네트워크화된 업무를 노트북과 휴대전화로 수행할 것이며, 사무실은 고정적이지 않고 자동화될 것이다.

- 소셜네트워크 사이트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은 우리가 죽었다고 믿었던 온라인 사업 모델의 르네상스를 열었다. 아마존과 이베이는 우리의 구매 방법을 변화시켰고, 이메일은 의사소통 방식을 바꿨다. 강한 파급효과를 지닌 하위 문화 집단인 커뮤니티들과 블로그 등이 생겨났고,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근무 혁명도 가능해졌다.

- 기술적 도구들이 철저하게 사용되는 곳에서는 일하는 방법과 사는 방법도 바뀐다.

- 직장인을 사무실에서 해방시키고 업무의 유동성을 정착시키는데 드는 비용이 0원에 가까워지고 있다.

- 일과 사생활 간의 균형을 이루고자 하는 욕구가 전체적으로 상승한 것이다.

- 우리 스스로 근무에 대한 생각을 바꿀 때 비로소 모두가 '자유정규직'이 될 수 있다.

- 업무 시간은 매우 탄력적이어야 하며, 늘 연락이 닿을 수 있어야 한다.

- 고용주는 탁월하고 창의적인 직원들에게는 무엇보다 자유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했으며, 그들의 상사는 근무라는 것이 어떤 한곳에서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이해했다.

- 그들은 모두 사람들이 기꺼이 출근을 하지만 매일 같이는 아니라는 것을, 기꺼이 일을 하지만 일이 인생의 전부가 되길 바라지 않는다는 것을, 그리고 신뢰가 출근 카드보다 낫고 각자의 생활 리듬에 맞춰 일할 때 최상의 컨디션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 똑똑하고 친절한 동료들조차도 우리의 근무시간을 빼앗는다.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가장 생산적인 시기는 많은 사람을 알지 못하는 입사 초기, 두 세 달뿐이다. 그 이후에는 사회적인 접촉들이 시작된다. 사람들은 동료가 주말에 무엇을 했는지 관심을 가져야 하고, 동료가 느끼는 사랑의 번민을 공감해야 한다. 그러면서 대개 커피자판기 주변에서 서성대며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한다. 그러고는 일을 끝내지 못해 저녁마다 늦게까지 회사에 남아야 한다.

- 나는 즐거움이나 만족감이나 돈이 아니라 불평불만과 위기, 그리고 노예 생활의 대가인 유일한 봉급에 대한 집념을 경험했을 뿐이다.

- 우리는 역사적으로나 생물학적으로 출근을 하기 위해 매일 아침 똑같은 시간에 침대에서 일어나도록 운명 지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사무실은 새로운 생산 기법이자 아주 평범한 사회적 규범들의 진화로 간주되어왔다. 물론 오랜 시간 동안 사무실에 있어야 하는 긍정적인 이유들이 많이 있었을지 모른다. 사무실에는 우리가 집에서는 결코 감당할 수 없을 업무 집기들이 있고, 집에 이를 위한 공간을 확보하는 것도 쉽지 않다. 또한 사무실에는 우리가 매일 사용해야 하는 복사기가 있고 우리가 검토할 기록들과 작업한 서류들이 있으며, 주말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 함께 수다를 떨 동료들이 있다.

- 복도의 왼쪽과 오른쪽에 사무실들이 줄지어 늘어선 직장 건물은 지난 세기의 관습이다. 앞으로는 출근이나 러시사워도 진부한 유물로 여겨질 것이다.

- 사무실 기반시설은 항상 성과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는 사실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

- 정확성, 규율, 관료주의적 합목적성이 직장 생활의 특징이 되었다.

- 사무실에서 규정된 즐거움이란 근대의 가장 큰 시간 죽이기 중 하나이다.

- 10시간, 11시간, 심지어 12시간까지 일해야 한다면, 그것은 싫어하거나 꺼리는 일이어서는 안 된다. 재미가 있어야 한다.

- 자신의 목표와 페이스를 스스로 결정하는 지식노동자들에게는 생계를 위해 돈을 버는 일이 그들 개성의 일부이다. 이는 사람들이 일이라고 표현하는 사회적 관습이 아니다.

- 뇌가 이성적으로 움직이기도 전에 사회적 관습 때문에 일해야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우리의 사회는 엄무를 더 이상 시간적, 공간적으로 제한할 필요가 없는 시점에 와 있다. 이제 사회는 변해야 한다.

- 하루 종일 뼈 빠지게 일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점점 더 많은 직장인들이 탄력적인 근무시간을 갖고, 집에서 업무를 보며 자신의 일상적인 삶 속에 일을 편입시킬 것이다.

- 오늘날 기업이 일류 인재를 고용하고자 한다면, 그들에게 탄력적이고 유동적인 근무 형태를 제공해야 한다. 다른 도시에 사는 어떤 뛰어난 잠재 직원은 이사를 하지 않으려고 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일주일에 사흘은 집에서 근무해도 좋다고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 생산지는 임의로 선정되며 본래의 시장가치는 디자인, 소프트웨어, 마케팅으로 구성된다.

- 지금까지는 정해진 구조, 정해진 장소, 정해진 시간에 일하는 원칙이 적용되었다면, 혁신적인 정보 기술과 커뮤니케이션 기술은 원하는 곳에서 일할 때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 뇌외과의나 피자를 굽는 사람은 당연히 환자가 있는 곳이나 반죽을 하는 곳에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직업들은 유동적이며 어디에나 있을 수 있는 모니터만 필요로 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니터를 쳐다보기 위해 매일 사무실로 나간다는 것이 역설적이지 않은가?

- 우리의 자본은 우리의 머릿속과 주소록, 컴퓨터 하드에 담긴 내용이지, 사무실 일상의 엄격한 규칙이 아니다. 오늘날 엄청나게 들어가는 협력비용에 직면해 어느 누구도 성공적으로 경제생활에 참여하기 위해 회사 플랫폼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Posted by 은종성 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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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1인기업과 1인 지식근로자가 출현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한 번 생각해보겠습니다. 1인기업은 한 때의 유행이 아닙니다. 미국은 전체 기업 중 75%가 1인기업(10인이하 사업장)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1인기업은 단순한 프리랜서의 개념이 아닙니다. 앞으로 자신의 장점을 살려 스스로 고용하는 1인기업들이 더욱 늘어날 것입니다. 

▲ <그림 1> 인류의 진화과정

인류의 진화과정과 정보화사회
인류는 원시사회 → 농경사회 → 산업사회 → 정보화사회로 진화해왔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후기산업사회와 정보화사회를 같이 놓여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100년이라는 시간은 매우 긴 시간입니다. 그러나 전 인류를 놓고보면 먼지보다 작은 시간에 불과합니다. 생각해보면 우리 일상에 닥친 정보화사회는 불과 몇십년에 불과합니다. 인터넷을 일상생활에 사용하기 시작한지는 10년이 조금 지났을 뿐입니다. 그러나 이제 인터넷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원시사회의 경쟁력은 힘과 사냥기술
원시사회는 먹을것을 찾아 떠도는 시기였습니다. 이들의 경쟁력은 힘과 사냥기술로 한곳에 정착해서 살기보다는 유목민이 많았습니다. 부족장과 같은 사람이 절대적인 권력을 행사했던 시기로 힘이쎈 '무사계급'이 권력의 핵심이었습니다. 

땅이 경쟁력이었던 농경사회
농경사회의 경쟁력은 땅
이었습니다. '땅은 정직하다'라는 말도 농경사회에서 출현한 말일것입니다. 대규모 토지를 보유한 사람들, 즉 '지주'들이 농경사회에서는 가장 큰 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자본으로 대변되는 산업화사회
농경사회를 넘어 우리나라는 1970년경부터 산업화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불과 몇십년만에 세계 최빈국에서 경제대국으로 성장했습니다. 그 속에는 많은 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산업화사회에서의 가장 큰 권력층은 '자본가'입니다. 자본을 활용해서 공장을 짓고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만들어서 소비자에게 팔았던 시기로 '소품종 대량생산'시기로도 불립니다. 

현재는 정보화시대
현재 우리나라는 후기산업화시대와 함께 정보화시대에 놓여있습니다. 기업은 생산성 향상 등으로 더 이상 예전과 같은 많은 인원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취업'이라는 문은 더욱 좁아질 것입니다.
정보화시대에는 위기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정보를 생산할 수 있는 도구(디지털카메라, 노트북 등)와 유통시킬 수 있는 도구(블로그 등)를 0원에 가까운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젠 산업화시대에 했던 방식대로 사업을 하기 위해 대규모 자본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자기만의 장점을 극대화해서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창업을 할 수 있습니다.
정보화시대에는 핸드폰과 노트북하나면 지식생산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제 많은 지식근로자들은 지금보다 좀 더 좋은 상황을 찾아 다시 '유목민'생활을 해야 합니다. 정보화시대는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눈을 감는다고 세상이 변하지 않는다.
세상의 변화속도는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농경사회에는 농사기술 하나만으로도, 산업화시대에는 특정 전문기술 하나만으로 평생 먹고살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런 시대는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변할 것이냐? 모른척하고 눈을 감고 말 것이냐? 하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변화를 거부하기에는 회사에서 고용되어 일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되지 않고, 인간의 평균수명은 길어져버렸습니다.

정보화시대는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줄 것입니다. 지금 준비하고 시작하십시오~
Posted by 은종성 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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