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소량의법칙

(2)
작은 행동이 개인브랜드를 결정한다 강점강화와 최소량의 법칙 강점을 강화하고 단점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 '선택과 집중의 법칙'이다. 문영미 교수의 와 김위찬교수의 에서 다루는 내용의 포인트 중 하나가 '강점에 집중하는 것'이다. 경쟁자가 놓치고 있는 것이나, 지금까지 소비자들에게 충족되지 않은 needs를 찾아 강점과 접목하는 것이다. 1인기업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다. 한 두가지에 집중해야 성공확률도 높아지고 사람들의 신뢰도 받을 수 있다.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강점 집중'에는 한 가지의 전제사항이 있다. 이른바 '최소량의 법칙'이다. 광고를 하고, 디자인을 개선하고, A/S망을 확대해도 절대가치인 품질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아무소용 없는 것과 같다. 물통에 구멍이 나 있으면 물은 그 구멍이 뚫린 곳 이상으로 채울 수 없다. 강점을 ..
강점을 강화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을 희생해서는 안된다 기업 경영환경의 변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제품과 서비스는 이미 존재해왔던 것들이다. 효율을 높이고, 디자인을 개선하고, 서비스를 추가하지만 새로운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결국 하나의 제품과 서비스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상향평준화될 수 밖에 없다. IT에서 패션, 식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산업에서 상향평준화 현상을 확인할 수 있다. SKT와 KT는 서로 통신품질이 뛰어나다고 주장하지만 일반인이 느끼는 통신품질은 거기서 거기다. 노스페이스 겨울 점퍼는 할인을 해도 수십만원에 달하지만 가격 만큼 따뜻하다거나 멋지다고 보기는 어렵다. 스타벅스의 6,000원짜리 커피나 빽다방의 1,500원짜리 커피나 맛의 차이는 크지 않다. 경쟁의 역설은 기업의 브랜드가 진화를 거듭할수록 제품간 차이를 인식하기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