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기업 1인경영시대 : (주)비즈웹코리아

1인기업 1인경영시대(강력한 개인으로 살아가는 방법)


"광고란 누구인지 확인할 수 있는 광고주가 하는 모든 유료 아이디어, 상품 또는 서비스의 대중적(nonpersonal) 정보 제공이나 판촉활동이다"

- 미국마케팅협회(1963) -


광고는 일상을 담고 있다!  
광고는 목적에 따라 크게 제품광고, 기업광고, 공익광고로 분류할 수 있다. 제품광고는 우리가 흔히 일상에서 접하는 것으로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판매할 목적으로 하는 광고를 말하며, 기업광고는 두산그룹의 '사람이 미래다'와 같이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광고를 말한다. 공익광고는 '금연'과 같이 공공의 이익이나 사회적인 이미지 광고를 말한다.

광고는 비용면에서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에게 도달할 수 있다는 특징으로 그 시대의 경제구조와 소비구조, 트렌드를 담고 있기도 하다. 광고는 제품을 판매하려는 수단이기도 하지만 사회와 문화를 반영하는 문화상품이기도 한 것이다. TV광고의 경우 15초 이내에 스토리텔링을 접목해 말하고자 하는 것을 담아내야 하며, 인쇄매체의 경우 색채감이나 예술성 같은 광고의 특징은 문화적 가치가 높다. 광고를 통해 한 시대의 소비생활과 일상사를 살펴볼 수 있다. 광고는 자본주의의 꽃이며 일상이다

광고시장은 인터넷, 모바일, SNS, 위치정보, 증강현실과 같은 새로운 기술과 미디어들이 TV, 신문과 같은 매체들을 밀어내며 큰 변화를 겪고 있다. 또한 소비재가 고급화되고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는 미디어들이 많아지면서 창조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들도 증가하고 있다. 넘쳐나는 정보로 사람들의 짜증은 늘어가고 있지만 모두 다 그런것은 아니다. 목표고객에게 잘 타겟팅된 광고나 재미있는 광고들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기발한 옥외광고를 살펴보자.

기발한 옥외광고들
 
■ 3M 안전유리
-  
다국적 소재기업인 3M에서 어떤 충격에도 끄덕없는 안전유리를 이렇게 홍보하기 위해 설치한 옥외광고물이다. 설명이 필요없다.

■ 음주운전 전용 주차공간
- 음주운전은 하면 안 되겠다

■ 사무용품 홍보물
킨코스의 사무용품을 알리는 홍보물이다. 작은 아이디어이지만 기발하다.

■ 체육관 광고
동네 헬스장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스파링파트너 체육관 광고이다. 

■ 건전지 광고
- 기가막힌 발상의 전환이다. 아이디어만 있다면 적은 비용으로도 충분히 광고할 수 있다.

■ 미용실 광고
- 미용실 전단지 광고이다. 연락처를 뜯고 싶어진다.

■ 발레학원 광고
- 멀리서 봐도 발레학원임을 알 수 있다.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 없다.

■ 치과 광고
- 연락처를 떼어 가면 이빨이 빠져서 더욱 익살스럽다.

 
■ 파아노 학원 광고
- 피아노 건반을 잘 활용했다.

 
 ■ 연극 홍보
이발소에 관한 연극을 홍보하는데 사용되었다고 한다. 광고효과를 측정해본 결과 이 마케팅 활동을 통해 티켓판매가 60% 증가했다고 한다.

Posted by 은종성 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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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를 포함시켜라
 
재치 넘치는 답변을 보기 위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사이트가 있다. 그곳은 바로 해충방제 전문기업인 세스코이다. 세스코맨으로 불리는 게시판 관리자는 고객의 엉뚱하고 황당한 질문에 재치 있는 답변을 달아줌으로써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준다.  

- 질문 : 바퀴벌레를 사랑할거 같아요
- 답변 : 주위에서 뭐라 부르던간에 나만 좋으면 그만입니다. 그러나 결혼까지 마음 먹으실 경우에는 부모님이나 주위의 충고를 반드시 경청하시기 바랍니다.


- 질문 : 바퀴벌레 나오는 슬픈 영화 추천해주세요. 오랜만에 눈물좀 뽑고 싶네요 으흐흑

- 답변 : 바퀴벌레가 나오는 영화가 좀 있기는 한 것 같은데, 다들 공포영화거나 코미디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꼭 바퀴벌레가 나오는 슬픈 영화를 보고 싶으시다면 바퀴벌레를 몇 마리 잡아 TV화면에 붙여 놓고 슬픈 영화를 보시기 바랍니다.(10~20분 마다 위치를 바꿔 주시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 질문 : 제가 너무 이뻐서. 벌래가 자꾸 저만 쫓아와요? 어쩌죠?
- 답변 : 벌레는 사람이 예쁘고 못 생긴 것을 구별하지 못하며 야외활동시 향기가 많이 나는 화장품이나 향수 또는 밝은 색 옷은 벌레들이 많이 꼬이게 됩니다.


유머는 사람을 무장해제 시키는 힘이 있다. 만약 세스코맨이 고객의 질문에 정색을 하고 답변을 했거나 무시했다면 지금과 같은 성과를 올리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세스코는 인터넷과 SNS에 홍보를 진행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에게 많은 시사점을 준다.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서 제품 자체만을 강조하기 보다는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유머러스한 접근이 필요하다. 유머는 판매자와 소비자 간의 분위기를 풀어주고 고객과 새로운 관계를 맺어주는 역할을 한다. 

유머는 판매의 연결고리
 
비즈니스에서 진지한 태도는 신뢰도에 중요한 요인이지만, 인간적인 감성을 느끼기에는 한계가 있다. 소비자는 약간의 유머만으로도 마음속의 의심을 떨쳐내고 스스로 마음의 문을 연다. 유머를 활용하여 고객이 스스로 다가올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물론 유머를 너무 남발하면 운영하는 웹서비스가 가벼워보여 전문성을 인정받기도 어렵게된다. 재미있다는 이유만으로 가벼워보이는(천박한) 제품을 구매할 소비자는 없기 때문이다. 천박함과 진솔함의 경계 조절이 필요하다.

▲ 출처 : http://goo.gl/AHB0T

판매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유머스럽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적정한 연결고리가 필요하다. 아무런 연관도 없는 유행어를 남발하거나, 인기 있는 개그프로를 패러디하는 형식으로는 점포의 속성을 표현하기에 한계가 있다. 단순히 소비자들을 웃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제품의 특징과 속성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다가온다.

유머가 곁들어진 컨텐츠는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첫째, 재미있어야 하고, 둘째, 쉬워야 하며, 셋째, 웃음과 함께 제품까지도 표현해야 한다. 파마했는데 이를 몰라주는 남편에게, 미니홈피 개설했는데 광고글만 올라와서 입는 마음의 상처를 상처치료제 후시딘 광고는 위의 조건을 충족하는 광고중 하나이다.

텐츠에 유머를 포함하면 그것을 생산하는 운영자도 즐겁고, 콘텐츠를 소비하는 소비자도 즐거워진다. 유머는 그것을 가지고 있는 자신은 물론 그것을 보고 듣는 사람의 마음도 즐겁게 한다. 또한 유머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문제를 전혀 다른 시각에서 본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머러스한 기술의 활용
 
릭 시걸, 대런 라크루와가 지은 '유머경영'이라는 책을 보면 유머의 필요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당신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웃음이나 농담을 불어넣는다면, 고객은 당신의 제품만 보고도 오래 지속되는 웃음을 연상하게 된다.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과 웃음의 특성이 제품의 이미지와 한데 얽힌다. 유머는 웃음을 널리 알려서 상품을 선전하는 효과가 있다. 개성이 시장 경쟁력이 되고 있는 이 복잡한 세상에서 이 점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재미난 광고 슬로건을 채택하는 것은 시작일 뿐이다. 당신이 내건 광고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일선에서 재미있고 유머러스한 기술을 활용해야 한다."

▲ 출처 : http://goo.gl/lkexT

인터넷과 SNS상에서 재미와 유머라는 요소를 가미하려면 우선 유머감각을 기르는 일부터 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고객이 즐거워하고 재미있어 하는지, 같은 사물이나 현상이라도 어떤 식으로 표현해야 유머가 되는지, 같은 말이라도 어떤 순서로 말해야 우스운 표현이 되는지 그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감각을 익혀야 한다. 그러기 위한 방법으로는 다른사람들을 연구하는 것이다. 즉, 다른 사람들의 유머를  많이 보고 많이 듣는 일이 반드시 필요하다. 

소상공인이 유머감각을 기를 수 있는 방법으로는 생각하는 방식을 바꿔보기, 항상 메모하고 꼼꼼히 생각 넓히기, 연상하는 습관 갖기, 비교와 비유에 익숙해지기, 꾸준히 실험하고 평가하기, 예의와 자연스러움을 몸에 익히는 것 등이 있다.  
 
네이버블로그 페이지에서 ‘유머’라고 검색해보면 62만건이 넘는 검색결과가 나온다. 하나씩 읽다보면 그것을 생산해낸 사람들이 대단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자투리 시간에는 머리도 식힐 겸, 아이디어도 얻을 겸 해서 재미있는 블로그를 방문해보자.

유머감각을 키우기 위한 또 다른 방법으로 TV 코미디 프로나 개그맨들이 장외에서 펼치는 개그 콘서트 등을 관람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유의할 점은 우리나라의 많은 코미디 프로들이 말장난을 하거나 넘어지고 엎어지는 것들이 많으므로 잘못 사용하면 제품이나 서비스의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이다.

이상에서 살표본 것과 같이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콘텐츠를 올릴 때는 짜여진 틀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진심으로 공감하고 느낄 수 있고, 재미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거기서 댓글이 시작되고, 교류가 시작되고,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이 시작되는 것이다. 소상공인이 인터넷과 SNS의 활성화를 원한다면 가식을 벗고 유머와 함께 진솔함을 담을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다른 경쟁자와의 차별점이다. 유머감각은 타고난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몇 번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꾸준히 노력한다면 누구나 높은 품질의 유머를 구사할 수 있게 된다.
Posted by 은종성 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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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심해지는 경쟁구도  

우리나라에서 음식업, 슈퍼마켓, 숙박업, 세탁소 등 자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사람은 580만 명에 이른다. 문제는 숫자가 아니다. 580만 명 중의 대부분은 심각한 경쟁 상황에 놓여 있다. 경기 불황으로 실직자와 청년실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이 취업의 대안으로 자영업 창업을 선택한다면 자영업자간 경쟁은 더욱 격화될 것이다. 나의 문제도 있지만 좁은 시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경쟁의 강도가 소상공인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상황이 어렵다보니 스스로 변화를 추구하는 소상공인들도 많아지고 있다. 가격, 품질, 서비스 등을 개선하여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업체들과 경쟁을 할 뿐 아니라, 기존에 경쟁자로 분류되지 않았던 다른 업종들과도 경쟁을 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한정된 시장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경쟁자들은 좀 더 일찍 일을 시작하고 더 열심히 일하고 상대 고객을 빼앗기 위해 밤늦게까지 전략을 골몰하고 있다. 앞으로 하던 방식 그대로 멈춰있는 업체는 점점 치열해지는 경쟁과 줄어드는 판매량 그리고 더욱 까다로워진 고객들로 인해 한계상황에 몰릴 것이다.

대기업의 전 방위 사업진출  
소상공인을 더욱 어려움에 빠뜨리고 있는 것은 대기업의 전 방위 사업진출도 한 몫 하고 있다. 대형할인마트에 이어 기업형슈퍼마켓(SSM)이 동네마다 생겨나고, 롯데, 신세계, 오리온 등대기업들이 프랜차이즈사업을 강화하면서 영세하게 운영되던 자영업은 더욱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정부에서도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내놓고 있지만, 소상공인 스스로가 변화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경쟁자들도 동일한 힘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다. 현 상황을 비판하기 보다는 스스로 변화하고자 하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SNS를 활용하는 소비자  
자영업자를 어렵게 만든 또 다른 요인 중 하나는 인터넷을 통한 소비자변화이다. 인터넷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소비자는 다양한 정보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화장품을 사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기 보다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제품정보를 입수하고, 사용자들의 구매후기와 가격비교 사이트 정보를 바탕으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인터넷은 오프라인과 달리 상권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소상공인에게 큰 타격을 주고 있다. 

▲ 출처 : http://goo.gl/VA325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트위터, 페이스북, 포스퀘어에서 제공하는 위기기반서비스로 인해 상대적으로 인터넷의 영향을 적게 받았던 미용실, 식당, 피부관리점 등도 인터넷의 영향을 받고 있다.  위치기반서비스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해주는 것으로 주변 지역들을 더 쉽게 이용하고, 보다 흥미롭게 탐색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국내에서는 포스퀘어와 비슷한 형태로 '아임IN', '다음 플레이스'등이 서비스를 하고 있다. 

사람들은 TV, 신문, 잡지, 라디오 등에서 웹사이트,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포스퀘어 등으로 정보를 찾는 패턴이 변화하고 있다. 향후 위치기반 서비스 사용자가 많아지면 기업들은 사용자 이동 경로와 취향 등을 알아낼 수 있을 것이고, 이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광고와 다양한 프로모션이 가능하게 된다. 맞춤형 정보가 타겟 사용자를 찾아가는 패턴으로 옮아가게 되는 것이다.

SNS를 활용하려는 사람들
 
소상공인들이 이야기하는 인터넷과 SNS의 가능성은 시장성장률에서 찾을 수 있다. 실제 사이버 쇼핑몰 거래액, 소셜커머스, 스마트폰 사용자, SNS 사용자 등은 높은 수치로 성장을 하고 있다. 그러나 시장성장률만 보고 그 안에 내포되어 있는 의미는 해석하지 않는 오류를 범한다. 사이버쇼핑몰의 경우 전체 이용자는 정체 상태인 반면 거래액은 매년 높은 수치로 성장을 하고 있다. 시장은 성장하고 있는데 사용자 수는 그대로 인 것이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이것은 인터넷상에서 재구매가 일어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인터넷상에서 물건을 구매했던 사람들이 재구매를 하고 있는 것으로, 몇 년 전부터 인터넷상에 홍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수혜를 얻고 있는 시장이라는 의미이다. 즉, 새롭게 인터넷과 SNS상에 홍보를 시도하는 많은 소상공인들은 돈만 쓰고 효과를 얻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블로그가 효과가 있다던데?  
현재의 치열한 경쟁 환경을 극복하고자 많은 소상공인들이 인터넷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인터넷에 홍보를 하면 비용도 발생하지 않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관련 기관에서 발표하는 인터넷관련 통계자료, KBS, MBC,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 주류 미디어에서 다루는 인터넷에 대한 가능성이 인터넷에 대한 환상을 더욱 키운다. 막연한 환상을 바탕으로 자영업을 영위중인 사업주는 ‘인터넷에 홍보 하면 효과가 있다던데’, ‘인터넷에 우리 매장을 올려놓으면 사람들이 들어와서 볼 것이다’와 같은 이야기를 하면서 인터넷홍보에 대한 가능성을 타진한다. 이를 위한 대표적인 서비스로 홈페이지,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거론한다.

▲ 출처 : http://goo.gl/hyYUL

인터넷에는 집주소처럼 주소가 있다. 이것을 도메인이라 하고, 도메인에는 해당 국가를 나타내는 확장자가 있다. KR 도메인은 대한민국을 의미하고, 일본은 JP를, 중국은 CN을 사용한다.인터넷이 처음 사용되었던 미국만이 COM 도메인을 사용하며 자국의 표시가 되어 있지 않다. 대한민국을 나타내는 KR 도메인만을 봤을 때 누적기준으로 100만개 이상의 도메인이 등록되어 있다. 여기에 우리나라 사람들의 좋아하는 COM 도메인을 합하면 대한민국에 100만개 이상의 웹사이트가 있는 것이다. 소상공인이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설한다면 이것은 100만개 중 하나일 뿐이다. 고객에게 보여질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자신이 경험한 상품지식과 쇼핑지식을 과시하고 싶은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블로그로 입소문 효과를 기대하는 소상공인도 증가하고 있다. 실제 중복사용자를 제외하더라도 네이버, 다음, 티스토리 등으로 개설된 블로그는 2,000만개가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네이버의 경우 블로그 검색 트래픽이 지식검색 트래픽을 추월하여 사람들이 정보 취득시 지식검색보다 블로그를 선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100만개 이상의 웹사이트, 2,000만개 이상의 블로그 속에서 누군가가 인터넷에 홍보를 시작한다면 목표소비자에게 노출될 수 있을지를 고민해봐야 한다.

열심히 하면 입소문이 난다?  
‘열심히 하면 입소문이 날 것이다!’ 이 말은 자영업자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 중의 하나이다. 열심히 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인터넷홍보는 열심히만 해서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 인터넷홍보는 적은 비용으로 높은 효과를 거둘 수 있고, 홍보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축적되어 누적효과를 거둘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면 정확히 알고 실행하지 않으면 시간과 비용만 투입되고, 부정적인 소문이 나면 사업주가 컨트롤 할 수 없을 정도로 사건이 커질 수도 있는 곳이다.

일반 성인이 하루에 접하는 광고가 3,000개가 넘는다. 아침에 텔레비전을 켜면 나오는 CF광고에서부터, 길거리에 보이는 간판과 현수막, 신문을 펼치면 나오는 광고, 인터넷을 켜면 나오는 배너광고에서 키워드광고까지 사람들의 정보의 홍수에 빠져있다. 정보의 홍수에 빠진 소비자에게 블로그에 올린 한 두 개의 글과, 누가 봐도 상업성이 진하게 묻어나는 글로 소비자를 우리 매장에 불러들일 수 있을 것이라는 환상은 버려야 한다. 내가 아니라 소비자 입장에서 인터넷홍보가 진행되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인터넷과 SNS는 선택이 아닌 필수!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사업을 하는 식당, 커피전문점, 미용실 등이 왜 SNS를 활용해야 할까? 이것에 대한 대답은 소비자에게서 찾을 수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인터넷이용실태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만12세 이상 인터넷 이용자의 52.5%가 궁금한 사항이 생기면 인터넷에서 가장 먼저 찾거나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제일기획의 소비자리서치 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TV다음으로 인터넷 매체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 사업자에게 온라인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또 하나 주목할만한 사실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검색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구글에 따르면 발렌타인데이 때 '레스토랑'이라고 검색한 사람 중 62%가 모바일을 활용했다고 한다.

 ▲ 모바일 검색 사용자 증가(출처 : http://goo.gl/eC4be)

오프라인 사업자가 많이 사용하는 전단지광고는 원하는 지역 및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최소의 시간과 노력으로 최대의 광고 효과를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를 위해 특정한 지역, 연령, 성별, 직업에 따라 구매 소비자를 선택하고, 어떻게 전달 할 것 인가에 대한 부분을 고민한다. SNS홍보가 전단지 광고에 비해 가지는 차이점 중 하나는 컨텐츠가 누적된다는 점이다. 전단지 광고는 1회성으로 소진되지만, SNS에 생성한 컨텐츠는 사라지지 않고 검색엔진을 통해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노출될 수 있는 구조이다. 또한 전단광고 대비 효과 측정이 용이하다. 전단지는 소비자에게 노출중심으로 효과를 측정하지만, 인터넷은 실제 행동 중심으로 효과를 측정할 수 있다. 더 많은 오프라인 사업자들이 온라인에 대한 의존도를 높여야 하며, 노출이 아닌 ‘행동유발’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3,000개의 광고에 노출되는 소비자  
TV, 신문, 잡지, 라디오 등은 관심 없는 사람에게도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자본이 많지 않은 자영업자들이 사용하는 전단지, 현수막 등도 목표 소비자에게만 노출하기 보다는 판매자 입장에서 일방적으로 배포하는 경향이 많다. 이런 연유로 일반성인은 하루 3,000개의 광고에 노출됨에도 정작 기억에 남는 것은 많지 않다. 이에 비해 인터넷은 목표소비자에게만 점포를 노출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예를 들어 한 여성이 인터넷을 통해 ‘커피전문점’이라고 검색을 했다. 그럼 이 여성에게 내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을 노출시킬 수 있다면 나의 고객이 될 확률은 높아질 것이다. 이 여성이 커피를 먹고 싶은지, 미팅 장소를 잡으려고 하는 것인지, 커피전문점을 창업하려고 하는지는 모르지만, ‘커피전문점’에 관심이 있다고 검색을 통해 본인이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커피전문점을 운영중인 사업주는 목표소비자에게 노출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된다. 원리는 간단하다. 네이버, 다음, 구글과 같은 검색엔진은 말 그대로 기계일 뿐이다. 물론 네이버, 다음 등은 자체 에디터의 편집과정을 거치기는 하지만, 이것은 전체 중 극히 일부분 일뿐이다. 검색엔진이 검색해주는 원리를 이해하고, 소비자가 많이 찾는 키워드 위주로, 소비자에게 유용한 컨텐츠를 제공하면 된다. 아직까지는 막연하게 느껴지겠지만 조금만 공부하면 구체적인 실행방법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인터넷은 평등하다!  
인터넷이라는 매체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TV, 신문, 잡지, 라디오 등을 활용했다. 이러한 전통 매체는 자금 여력이 충분한 대기업들이 주로 활용하였으며, 목표고객을 정확히 공략하기 보다는 광범위한 접근이 대부분이었다. 자금여력이 충분히 않은 자영업자에게 TV, 신문, 라디오 홍보 등은 남의 이야기일 뿐이었고, 실제 이런 곳에 광고를 할 이유도 없었다. 자영업자들은 상권에 기반한 사업을 전개하는 반면, 전통매체 홍보는 많은 대중들에게 호소하고 광범위하게 쓰이는 제품에 효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인터넷의 등장으로 소비자와 함께 기업도 변화되었다. 소비자는 더 많은 정보를 취득할 수 있게 되었고, 기업은 목표소비자를 선별하여 비용대비 효과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이런 기회는 대기업뿐 아니라 자영업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에게도 동등하게 주어지고 있다. 인터넷을 활용하면 전단지 홍보에 활용되는 일부 비용만으로도 목표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고, 소비자가 원하는 순간에만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네이버, 다음, 구글 등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활용하면 0원에 가까운 비용으로 컨텐츠를 생산할 수 있고, 검색엔진들은 컨텐츠를 적합한 사용자에게 노출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많은 컨텐츠를 확보하고자 하는 검색포털과 컨텐츠를 소비자에게 노출시키기를 원하는 자영업자간에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질 수 있는 부분이다. 자영업자들은 검색포털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무료로 활용하면서, 소비자가 원하는 컨텐츠를 생산하면 된다. 그 다음은 검색엔진들이 알아서 해줄 것이다.
Posted by 은종성 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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