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기업 1인경영시대(강력한 개인으로 살아가는 방법)


마케팅 개념과 활동
 

"제품 개발이 끝나서 이제 마케팅 활동을 해야 하는데요?", "요즘은 어떤 마케팅이 효과적이가요?" 처럼 마케팅을 광고나 영업활동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그러나 이것은 빙산의 일각으로 마케팅을 바라보는 것이다.
마케팅은 상품개발, 포장, 패키징, 브랜드, 유통, 광고, 홍보, 가격결정, 인적판매, 판촉활동 등을 모두 포괄하는 것으로 소비자 욕구와 필요를 충족시켜주는 활동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품질만 좋으면 그만이지'라고 생각했으나 이제는 디자인도 예뻐야하고, 상품에 담긴 스토리도 필요하고, 입소문도 중요하다. 시장에서 성공하는 것은 단지 상품의 품질때문만은 아니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더불어 상품을 판매자 관점이 아닌 소비자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강남역에서 꽃을 파는 두 사람이 있다. 한 사람은 지나가는 남녀에게 "장미꽃 사세요! 한 송이에 천 원입니다"라고 하며 꽃을 팔고 있었고, 다른 한 사람은 "사랑 한 송이에 천원 입니다"라며 꽃을 팔고 있었다. 두 사람 중 누구의 판매량이 많았을까? 당연히 뒷사람의 판매량이 많았다. 앞에 사람은 판매자 입장에서 꽃을 판매하려했고, 뒷사람은 소비자 입장에서 꽃을 판매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앞에 사람은 자기 입장, 제품의 입장에서 꽃을 팔았고, 뒷사람은 꽃이 주는 물리적인 이익 혹은 심리적인 이익을 제시한 것이다. 시장에서 선택받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혜택을 줄 수 있는 상품이나 기업이 되어야 한다.
 

마케팅 핵심개념
 

마케팅은 주장하는 사람이나 단체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1)욕구, 필요, 수요 2)제품, 서비스 3)가치, 만족 4)교환 5)시장을 핵심개념으로 하고 있다.

1) 욕구, 필요, 수요
욕구(Needs)란 있어야 할 것이 없어지거나 모자란 상태를 말한다. 배가고프면 음식에 대한 욕구가 생기며, 추운날에는 따뜻한 옷에 대한 욕구를 느낀다. 회사나 단체 등에 소속되고자 하는 것은 안정에 대한 욕구이며, 소비자들이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게 되는 것도 욕구를 느끼기 때문이다. 
 
필요(Wants)는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한 구체적인 바람으로 문화, 사회, 전통에 영향을 받는다. 배가 고플때 한국 사람과 미국사람이 먹고자 하는 음식에 차이가 있는 것과 같다. 필요는 소비자가 처한 사회, 문화, 전통 등에 의해 형성되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형된다. 

수요(Demands)는 구매력에 의해 뒷받침되는 것이다. 지갑 속에 10,000원 밖에 없다면 근사한 레스토랑보다는 가지고 있는 돈으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을 것이다. 수요는 소비자의 구매력에 의해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은 고객이 누구인지를 명확히 분석하여 그들의 구매력에 맞는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해야 한다. 

2) 제품, 서비스
제품, 서비스, 상품 등의 비슷한 용어를 서로 혼동해서 사용하지만 서로의 뜻은 명확한 차이가 있다. 제품이란 핸드폰, 자동차, 음료수 등과 같이 공장에서 만들어진 유형적인 상품을 의미하고, 서비스란 미용실에서 제공하는 헤어컷과 네이버 검색서비스와 같은 무형의 상품이나 아이디어를 의미한다.

소유권에 따라서도 제품과 서비스는 구분된다. 노트북은 구매와 동시에 소유권이 넘어가지만, 미용실에서 제공받는 헤어컷은 소유권이 이전되지 않는다. 제품과 서비스는 유무형에 따라 소유권에 따라 구분될 수 있지만, 소비자의 욕구와 필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다는 점에서 상품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3) 가치, 만족
어떤 소비자가 핸드폰을 바꾸어야 한다면 애플, 삼성전자, LG전자 등의 상품 중에서 자신의 욕구와 필요를 자장 잘 충족시켜줄 수 있는 대안을 찾게된다. 그 대안들 중에서 소비자는 시간적, 금전적 비용의 혜택이 가장 큰 상품을 선택할 것이다. 만약 아이폰을 사용하던 사람이 갤럴시S로 바꾸게 된다면 그것이 가장 가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가치(value)란 소비자가 지불하는 비용의 대가로 받는 혜택(benefits)을 의미한다. 
 
만족(satisfaction)은 소비자의 욕구와 필요가 얼마나 충족되었는지를 의미한다. 만족은 구매 전에 갖고 있던 그 상품에 대한 기대와 구매함으로써 실제로 받은 혜택이 얼마나 되는지의 비교에 의해 결정된다. 노트북을 새롭게 구입한 사람이 기대했던 것보다 실제 성과가 좋으면 만족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불만족을 느낄 것이다. 

4) 교환
교환(exchange)이란 자신이 원하는 혜택을 얻기 위해 어떤 대가를 지불하고, 서로 주고받는 것을 의미한다. 교환은 서로간의 동의와 이익을 기본으로 한다. 어떤 소비자가 100만원을 주고 노트북을 구입한다면 소비자는 100만원을 지불함으로써 자신의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고, 노트북을 판매하는 사람은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소비자가100만원짜리 노트북을 50만원으로 구입하려 한다면 판매되지 않을 것이고, 마찬가지로 50만원짜리 노트북을 100만원에 판매하려 한다면 소비자는 구매하지 않을 것이다. 교환은 교환 당사자들을 교환 이전의 상태보다 더 나은 상태로 만들어 줄 수 있을 때 성사된다. 교환은 단기적인 의미의 거래(transaction)와 장기정 의미의 관계(relationship)를 모두 포괄한다. 최근의 마케팅은 단기적 거래의 성격보다는 장기적 관계구축으로 변화하고 있다. 

5) 시장
동대문시장, 남대문시장 처럼 교환이 일어나는 곳을 시장(market)이라 한다. 시장은 물리적 장소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사이버시장, 자금시장, 탄소시장, 금융시장 처럼 구매자들의 집합 또는 소비자들의 집합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시장에서 가격도 결정된다.

마케팅 관리 개념의 변화
 
사려는 사람과 판매하려는 사람에 따라 마케팅의 의미도 변화되고 있다. 1970년대처럼 판매하는 사람보다 사려는 사람이 많을 때는 더 많이, 더 싸게 만드는 것이 중요했다. 최고의 품질과 성능을 가진 상품을 만들려고 했고, 이러한 활동은 연구개발 담당자나 엔지니어가 주도했다. 이때의 마케팅은 품질, 생산성, 유통망 확보 등을 의미했다.
 
품질과 생산성의 확대로 부족했던 공급이 늘어나면서 기업의 마케팅 활동은 공격적인 영업과 촉진활동으로 변화되었다. 판매의 시대로 기업이 만든 상품을 단순 판매하는 것이 마케팅의 최대 목표였다.
 
기술의 발달과 세계화로 인해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면서 기업중심적 마케팅활동은 고객중심으로 변화되기 시작했다. 기업은 A/S 등의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의 필요와 욕구를 충족하고 고객의 문제해결 목표로 삼고 있다. 제품의 종류가 많지 않고 판매자도 몇 명만 있다면 제품은 알아서 판매된다. 그러나 제품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판매자도 많아진다면 소비자는 어떤 제품을 사야하는지 어려움을 겪게 된다. 제품을 판매하는 사람도 소비자의 선택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기는 마찬가지이다. 단순 영업활동으로 여겨졌던 마케팅 활동이 보다 고도화되기 시작한 것이다.
 
최근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있다. 자연을 훼손하거나, 임금을 착취하거나, 소비자를 무시하면 사람들은 즉각적으로 힘을 모은다. 사회전체의 이익과 소비자 욕구충족, 기업이윤간의 조화와 균현을 잡는 의사결정이 필요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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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와 홍보는 필연적이다.
 
제품의 종류가 많지 않고 판매자도 몇 명만 있다면 제품은 알아서 판매된다. 그러나 제품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판매자도 많아진다면 소비자는 어떤 제품을 사야하는지 어려움을 겪게 된다. 제품을 판매하는 사람도 소비자의 선택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기는 마찬가지이다. 광고와 홍보는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도움을 준다.

광고는 키워드광고, 지역정보광고, 소셜미디어광고처럼 돈을 들여 소비자의 태도나 행동에 영향을 줄 목적으로 진행되는 것을 말한다. 기업이 '나는 당신을 진짜 사랑해!'라고 의도된 메시지를 일방적으로 내보내는 방식이다. 광고는 제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홍보는 돈을 들이지 않으면서 자주 만나는 친구나 가족, 주변사람, 회사동료 등의 입을 빌리는 것과 같다.  ‘내 말을 믿어봐! 그 남잔 정말 괜찮은 사람이야!’라고 친한 친구가 이야기 한다면 훨씬 더 신뢰가 갈 것이다. 페이스북, 카카오톡, 블로그 등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서로가 영향을 주고 받는데에는 '아는 사람'을 이용한 홍보효과 때문이다.

광고는 돈이 들어가지만 직접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홍보는 돈이 들어가지 않지만 효과를 기대하기까지는 오랜시간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기업의 인지도가 낮거나 직접적인 매출확보를 위해서는 키워드광고와 같은 직접적인 광고가 효과적이고,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고자 할때는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활용한 홍보가 효과적이다. 

▲ 시기에 따른 채널 최적화 방안

 
기업이 존재하고 있더라도 사람들이 알지 못하면 존재하지 않는 것과 다름없다. 광고를 하든, 홍보를 하든 기업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리고, 끊임없이 고객과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하는 것은 중요하다. 오프라인에서는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활동으로 간판, 쇼윈도, 전단지, 현수막 등을 활용하고, 온라인에서는 키워드광고, 블로그, 소셜미디어 등을 활용된다. 사람들은 여전히 오프라인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오프라인 활동도 중요하고,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찾아보고 연결되기 때문에 온라인 활동도 중요하다. 오프라인도 중요하다는 기본 전제를 바탕으로 온라인이 접근되어야 한다. 온라인 활동을 위해 오프라인 활동을 등한시 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 정보를 찾고, 구매하고, 공유하는 활동 전반에서 온라인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을 뿐이다. 

모바일에서도 네이버는 중요하다
 
온라인 채널은 갈수록 다변화되고 있다. 네이버에서 검색을 통해 정보를 입수하는가 하면, 페이스북에서 친구들의 추천으로 정보를 접하기도 한다. 따라서 기업의 콘텐츠는 검색될 수 있어야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쉽게 공유될 수 있어야 한다. QR코드, 증강현실, 위치기반서비스 등을 활용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서로 어우러지는 것도 중요하다. 

웹과 앱에서 기업을 광고하고 홍보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검색엔진을 빼놓고 이야기하기는 어렵다. 블로그와 페이스북 페이지는 고객과 관계를 강화하는데는 효과적이지만 실제적인 매출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기업이 1차적으로 공략해야 하는 곳은 검색엔진이다. 

사람들이 검색을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에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정보를 찾기 위함일 수도 있고, 뉴스를 보거나, 리포트를 작성하기 위함일 수도 있다. 검색을 하는 사람들이 모두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혀 관심 없는 사람보다 제품을 구매할 확률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이런 관점에서 인터넷은 기존 TV, 라디오, 신문, 잡지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터넷은 검색이라는 행위를 통해 잠재소비자를 타켓팅할 수 있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TV, 신문, 잡지, 라디오보다 효과가 높다. 모바일에서는 고객의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웹방식보다 더 정확한 활동이 가능하다.

네이버, 구글 등의 검색엔진은 소비자가 유입될 수 있는 1차관문으로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장 큰 매체이다. 흔히 말하는 5대 포털(네이버, 다음, 구글, 네이트, 줌)의 웹 검색점유율은 99%에 달하며, 이중 네이버가 75% 내외, 다음이 15%내외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모바일 검색에서도 비슷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 조사업체에 따라 편차는 있으나 네이버의 모바일 검색시장 점유율은 70%가 넘는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구글이 만든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폰이 국내 모바일 시장 90%를 차지하고, 인터넷 중심이 웹에서 모바일로 바뀌면 네이버의 영향력이 줄어들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웹의 사용방식을 모바일이라고 바꾸지 않았다. 이는 네이버가 웹에서 구축한 콘텐츠와 브랜드 파워를 모바일로 효과적으로 가져왔기 때문이기도 하다.  인터넷 시장에서 행사하는 영향력이 모바일 시장으로 그대로 전이되고 있는 것이다. 

웹과 모바일에서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통로를 네이버가 장악했다는 점은 싫든 좋든 네이버 중심으로 모바일활동이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변화에 흐름에 맞춰 네이버는 웹 중심기업에서 모바일 중심기업으로 빠르게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네이버는 웹과 모바일에서 노출되는 클릭초이스, 브랜드검색과 ,모바일 전용인 모바일 배너, 클릭초이스플러스, 클릭초이스 상품광고 등을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사이트가 없는 기업을 위해 손쉽게 모바일 사이트를 제작할 수 있는 모바일팜이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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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이 산업을 바꾸고 있다
 
인터넷은 분명 고객의 위상을 강화시켰지만 모든 부분에서 그러했던 것은 아니다. 영업활동 중심의 B2B(기업간 거래)기업이나, 식당, 미용실 등 오프라인 중심의 소상공인은 상대적으로 인터넷의 영향을 적게받아 왔다. 고객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변화되는 가운데도 오프라인 기업은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할 필요성은 크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스마트폰이 일반화되면서 전 업종이 인터넷의 영향력 아래 놓이게 되었다. 소비자는 스마트폰으로 맛집을 찾고, 미용실 쿠폰을 조회하고, 사용자 평가를 읽고, 자신의 경험을 공유한다. 스마트폰은 B2B기업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높은 수수료를 지불하며 화물업을 해야만 했던 영세물류업자를 위해 스마트폰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하여 서로를 연결해주는 서비스가 나오고 있다.  위치기반서비스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해주는 것으로 주변 지역들을 더 쉽게 이용하고, 보다 흥미롭게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위치기반서비스 사용자가 많아지면서 기업들은 사용자 이동 경로와 취향 등을 알아낼 수 있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광고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맞춤형 정보가 타겟 사용자를 찾아가는 패턴으로 옮아가는 것이다.

▲ 이미지출처 : http://goo.gl/LeHgg2

소비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최저가격을 찾아낼 수 있고, 주변에 대한 정보도 쉽게 얻을 수 있다. 친구들의 의견이 필요하면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에 물어보기도 한다.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기기의 일상화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화장품을 사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기 보다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제품정보를 입수하고, 사용자들의 구매후기와 가격비교 사이트 정보를 확인하는가 하면, 소셜미디어를 통해 친구들의 의견을 듣기도 한다. 사람들은 TV, 신문, 잡지, 라디오에서 정보를 얻으려고 하기보다는 자신이 편안한 시간에 편안방식으로 정보를 이용하는 형태로 변하고 있다.

모바일이 가져오는 변화는 지난 100년간의 변화보다 크다.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온 곳은 경제분야이다. 모바일을 통해 인터넷뱅킹, 온라인 주식거래, 인터넷쇼핑몰, 기업간 전자상거래, 지역 중심의 쿠폰 발행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다. 모바일을 활용한 경제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개인은 물론 기업의 경영활동에도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모바일은 사회적인 변화도 가져오고 있다.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모든 생활에 인터넷이 수반되게 됨에 따라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 자체가 변하는 것이다. 자신의 일상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친구들과 24시간 공유하는가 하면, 불합리한 일을 경험하면 인터넷과 소셜미디어 상에서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적극적으로 말한다. 마음에 들지 않는 서비스를 경험하거나 제품에 하자가 발생하면 집단적인 행동을 통해 자신들의 뜻을 관철시키기도 한다. 소비자가 진정으로 주인인 시대가 된 것이다.

모바일이 가져다 준 변화
 
인터넷과 모바일은 산업혁명 이후 수백 년 동안 무너지지 않았던 대량생산, 대량판매, 매스마케팅 등 소비자의 집단적 요구와 참여에 변화를 주었다. 인터넷과 모바일은 기업과 소비자가 의사소통할 수 있는 상호작용적 마케팅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등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어떠한 매체도 그동안 수행하지 못했던 1대 1 커뮤니케이션을 기업들은 시도하고 있다. 

인터넷과 모바일이 기업환경에 변화를 준 첫 번째 원인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소비자가 기업과 제품의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투자해야 했다. 설령 시간과 비용을 투자한다 해도 특정 제품에 대한 객관화된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검색엔진, 가격비교사이트 등을 활용하여 기업이나 제품에 대한 정보를 쉽게 입수할 수 있게 되었고, 모바일기기는 이러한 활동은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 소비자에게는 더 많은 선택의 기회가 주어졌으며, 기업활동의 주도권이 완벽하게 소비자에게로 넘어오게 되었다. 

▲ 이미지출처 : http://goo.gl/JCtr3c

둘째, 고객 위상이 변화되었다. 소비자는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제품을 선택하는 입장이 되었고,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불만을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꺼리낌 없이 공유한다. 기업의 횡포에 대항하기 위해 페이스북 그룹을 개설하기도 하며, 제품에 하자가 발생하면 집단적인 행동을 통해 자신들의 뜻을 관철시키기도 한다. 


셋째, 거래 장소가 변화되었다. 인터넷은 소비자의 참여를 확대시켰으며 더 나아가 기업이 고객을 직접 생산 단계에 참여시키는 프로슈머들도 늘어나고 있다.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유통공간은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끊임없이 생존위기로 몰아가며, 그동안 유통마진을 수익으로 삼았던 기업들에게 큰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

넷째, 고객에 대한 목표가 변화되고 있다. 과거에는 시장점유율이 기업의 목표가 되었지만, 이제는 시장점유율보다는 기업에게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고객점유율로 목표가 변화되고 있는 것이다.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가격을 낮추고 마케팅비용을 지불해야하며 이는 기업의 장기적인 발전과 이익을 보장해 주지 못한다. 기업에게는 신규고객을 찾아 헤매기보다는 기존고객을 활용하는 방안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이다. 기존고객은 제품에 대해 이미 알고 있으므로 기업 차원에서는 서비스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이들을 입소문을 퍼트릴 수 있는 오피니언리더로 활용할 수도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높은 순위와 시장점유율 보다는 고객점유율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섯째, 목표고객을 명확히 설정할 수 있다. 이제는 대량생산과 대량판매의 시대가 아닌 소량생산 소량판매 시대이다. 고객은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제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제품선택의 기준은 자신에게 맞는 개인화된 것이다. 기업의 담당자는 인터넷, 모바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고객과 상호작용 할 수 있다. 빅테이터 분석까지 거치지 않아도 고객이 과거에 무엇을 구매했고, 어떠한 구매형태를 보였으며, 구매후의 반응 등은 어떠했는지 등을 알아볼 수 있다. 이것을 바탕으로 고객 개개인에 맞는 제품을 선별하여 개별화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

모바일은 피할 수 없다
 
인터넷과 정보기기의 발달은 소비자를 왕으로 만들었지만, 역으로 정보의 홍수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는 많은 기업들이 고객을 설득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음을 뜻한다. 정보의 양이 많지 않았던 시절에는 제품이 가지고 있는 특징 중 하나만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거나, 품질을 강조하면 소비자는 그 정보를 선택하였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런 시절은 다시는 오지 않을 것이다. 모바일은 제품과 서비스의 라이프사이클을 더 짧게 만들고 있다. 과거 10년에 걸쳐 발전해오던 것들이 5년, 그리고 4년, 3년, 2년, 1년, 그리고 심지어는 6개월로 짧아지고 있다. 변하지 않는 것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끊임없이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와 같은 소셜미디어는 한 사람의 목소리를 빠르게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과거에는 힘없이 당하기만 했던 개인들이 소셜미디어를 만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는 것이다. OO유업의 영업사원이 대리점 주인에게 폭언을 한 녹음파일은 TV나 신문이 아닌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확산되었다. OO유업은 신속하게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시하였지만 소셜미디어로 확산된 여론은 불매운동으로 이어지고 주가는 연일 하락하는 등 기업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기업에게만 국한되지 않을 것이다. 동네에서 작은 규모로 운영하는 소상공인도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할 경우 얼마든지 타겟이 될 수 있다.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소셜미디어는 이미 우리생활 깊숙이 자리 잡은 매체가 되었다. 기업이 모바일을 이해하고 활용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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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은종성 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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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판매할 것인가?
 
인터넷에 광고를 해야한다. 블로그마케팅이 최고다. 소셜미디어를 활용해야 한다. 여전히 사람들은 오프라인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기존의 전단지와 현수막도 필요하다 등등 광고와 홍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존재한다. 모두 맞는 이야기이다. 연령대에 따라, 생활방식에 따라, 직업에 따라 선호하는 매체가 다르고, 설득되는 포인트가 다를 뿐이다. 이것이 유일하고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다는 방식은 존재하지 않는다.

전단지, 현수막, 블로그, 소셜미디어, 모바일 등은 채널에 대한 것으로 고객이 선호하는 미디어를 선택하면 된다. 우리 고객이 소셜미디어를 사용하지 않는데 소셜미디어에 광고와 홍보를 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 인터넷 추종자들은 인터넷이 최고인것처럼 이야기하지만, 여전히 종이신문을 보는 사람이 있고, 교차로와 같은 지역정보지도 누군가는 유심히 들여다 보고 있다. 어떤 매체가 효과적인지 이전에 명확히 해야 할 것은 누구에게 판매하고, 그들이 왜 구매하는지이다. 
 

광고홍보 활동을 위한 첫번째 질문은 '누구를 대상으로 할 것인가?'이다. 기업은 가용할 수 있는 시간과 돈, 즉 자원의 한계가 있어 모든 고객에게 판매한다는 것은 애초부터 불가능하다.
모두에게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은 아무에게도 판매할 수 없다는 것과 같은 말이다. 목표고객을 명확히하는 것이 광고홍보 활동의 첫번째 출발점이다.

두번째 질문은 '고객이 왜 구매하는가?'이다.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강남역에서 꽃을 파는 두 사람이 있다. 한 사람은 지나가는 남녀에게 "장미꽃 사세요! 한 송이에 천 원입니다"라고 하며 꽃을 팔고 있었고, 다른 한 사람은 "사랑 한 송이에 천원 입니다"라며 꽃을 팔고 있었다. 두 사람 중 누구의 판매량이 많았을까? 당연히 뒷사람의 판매량이 많았다. 앞에 사람은 판매자 입장에서 꽃을 판매하려했고, 뒷사람은 소비자 입장에서 꽃을 판매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앞에 사람은 자기 입장, 제품의 입장에서 꽃을 팔았고, 뒷사람은 꽃이 주는 물리적인 이익 혹은 심리적인 이익을 제시한 것이다. 고객이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를 왜 구매하는지, 즉 구매가치가 명확해져야 고객을 설득할 수 있는 메시지도 명확해진다.

고객의 시선을 붙잡는 메시지 작성
 
소비자로 하여금 상품을 사고 싶다는 마음에 들게 하려면 '무엇을 파느냐'가 아니라, 소비자가 '왜 사느냐'에 주목해야 한다. 소비자가 관심을 두는 것은 상품 자체가 아니다. 그 상품이 자신에게 어떤 가치가 있느냐, 어떤 편익을 가져다주느냐다. 살까 말까 망설이는 단 0.1초 동안 고객을 순식간에 사로잡는 한마디가 필요하다.

고객의 시선을 붙잡는 메시지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고객에 대한 통찰과 사랑을 필요로 한다.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봄으로써 메시지 작성을 시작해볼 수 있다.
- 누구 : 당신은 누구인가?

- 무엇 : 당신이 하는 일은 무엇인가?

- 누구를 위해 : 당신의 고객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인가?

- 니즈 : 고객들의 특별한 요구는 무엇인가?

- 경쟁상대 : 누가 진정한 경쟁자인가?

- 차별성 : 경쟁자들과 무엇이 다른가?

- 그래서 : 무엇이 이익인가? 고객이 오직 당신의 서비스에서만 찾을 수 있는 특별한 이익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판매하고자 하는 제품과 서비스가 고객입장에서 어떤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지가 제시되었을 때,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판매량이 높다. 단순히 제품의 특성, 사실, 장점만으로는 고객을 설득하기 어려운 것이다. 마이클 르뵈프는 평생고객을 만드는 법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내게 옷을 팔려고 하지 마세요    대신 날카로운 인상, 멋진 스타일, 그리고 매력적인 외모를 팔아주세요.
 내게 보험 상품을 팔려고 하지 말아요    대신 마음의 평화와 내 가족과 나를 위한, 멋진 미래를 팔아주세요.
 내게 집을 팔 생각을 말아요    대신 안락함과 만족, 그리고 되팔 때의 이익과 소유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자부심을 팔아주세요.
 내게 책을 팔려고요?    아니에요, 대신 즐거운 시간과 유익한 지식을 팔아주세요.
 내개 장난감을 팔려고 하지 말아요    그 대신 내 아이들에게 즐거운 순간을 팔아주세요.
 내게 컴퓨터를 팔 생각은 하지 말아요    대신 기적 같은 기술이 줄 수 있는 즐거움과 이익을 팔아주세요.
 내게 타이어를 팔려고 하지 마세요    대신 기름 덜 들이고 걱정으로부터 쉽게 벗어날 수 있는 자유를 팔아주세요.
 내게 비행기 티켓을 팔려고 하지 말아요    대신 내 목적지에 빠르고 안전하게, 그리고 정시에 도착할 수 있는 약속을 팔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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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사는 외식업종 트렌드
 
외식업종은 나홀로족과 건강음식, 초소형, 서민형, 복고형 소비 트렌드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첫번째로 혼자 사는 나홀로족을 위해 소량으로 소분되어 있는 과일과 다양하게 나오는 간편조리식품, 팩으로 포장된 채서와 손질된 마늘,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으면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1인식당, 퇴근 후 혼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심야식당까지 음식업종은 1~2인 가구를 적극 공략해야 한다. 커피전문점 등에서는 1인 좌석을 늘리는 등 1인 고객수는 증가할 전망이다.

▲ 이찌멘 1인전통 테이블

두번째는 꾸준히 각광받는 건강음식이다. 패스트푸드 관련 간편식 시장과 함께 슬로우푸드, 아날로그푸드 관련 건강음식은 꾸준히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람들은 원산지 표시에 더욱 관심을 가질 것이며, 나트륨 함량 등 건강과 관련된 것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다. 잘 먹고 잘 사는 시대에서는 양보다는 질을 중시하게 된다.

▲ 이미지 출처 : http://news.donga.com/3/all/20130107/52117927/1

세번째는 초소형, 서민형, 복고형 증가에 주목해야 한다. 세계경제가 긴 불황의 터널에서 좀처럼 빠져 나오지 못하면서 ‘불황형 소비’가 어이지고 있다. 가벼워진 주머니로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서민형 먹거리 시장이 음식업종의 한 축을 이끌어 가고 있다. 경기여파의 영향으로 인해서 초소형음식점이나 서민형 음식점, 복고형 음식점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편안함을 주는 서비스 업종 트렌드
 
서비스 업종도 다양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첫번째로 심리적 평안을 느낄 수 있는 공간서비스의 증가이다. 소득수준이 증가되면서 삶의 질 향상, 고급화, 감성소비 등에 비례하여 전 세계적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분야가 뷰티와 건강 서비스업이다. 고령화, 외모 중시 경향 등 사회적 영향으로 아름답게 사는 것을 추구하는 안티에이징(anti-aging)이 새로운 산업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

▲ 국내 안티에이징 시장 성장 추이

 
두번째는 확장되는 대행서비스이다. 맞벌이 부부의 증가와 1인 세대를 위한 맞춤형 집수리 및 집안일 서비스의 약진이 예상된다. 이른바 ‘슈퍼맨아빠’ 컨셉의 생활서비스업은 각종 대행 서비스 형태로 확장될 것이다. 대행서비스는 5,000원도 안 되는 금액으로 각종 서류 대행부터  패스트푸드 대행 서비스까지 모든 것을 대행해주고 있다.

▲ tvN 김구라의 말싸움 대행서비스

세번째는 건강과 취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레저스포츠의 증가이다.등산로나 산길, 초원 등을 빠르게 걷거나 뛰는 트레일 러닝(trail running), 스트레칭과 댄스를 혼합하여 짧은 시간에 큰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는 스포츠 댄스, 바쁜 현대 여성이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저렴한 비용으로 꾸준히 운동할 수 있도록 고안된 피트니스까지 건강과 취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레저스포츠는 여전히 강세를 띨 것으로 예측된다. 

▲ 증가하는 레저스포츠

네번째는 목적지향의 휴(休)비즈니스이다. 펜션 등의 시설 서비스업은 단순히 숙박사업의 개념을 뛰어넘는 목적지향의 휴(休)비즈니스 컨셉으로 발전될 전망이다. 놀고먹고 가는 공간에서 편하게 쉬었다 가는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편백숲 숙박시설은 ‘방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할 정도로 휴(休)비즈니스는 성업 중이다.

▲ 성업중인 편백숲 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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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기기 사용시간의 증가
 
하루 24시간 동안 5m 이상 떨어지지 않으면서 하루 종일 붙어서 지내는 것이 있다. 바로 스마트폰이다. 이제는 업무와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 되어버렸다. 회사에서는 카카오톡으로 이메일 확인을 요청하고, 가족이나 친구들의 근황은 네이버 밴드,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으로 확인한다. 버스나 지하철 노선을 확인하는가 하면, 저녁 모임장소도 스마트폰으로 이루어진다.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기기가 삶의 중심이 되었다는 것을 여러 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LG그룹 계열 광고회사 HS애드에서 소비자 1000명의 TV, PC, 모바일 사용패턴을 분석한 결과 젊은 사람일수록 모바일 이용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는 하루 평균 3시간 34분 동안 모바일기기를 이용하고 있었으며, 이는 PC사용량을 큰 폭으로 앞지르는 수치이다. 

▲ 모바일기기 이용시간 현황

▲ 모바일기기 이용시간 현황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인터넷 이용실태조사에 따르면 유선인터넷 접속률은 2013년에 82.1%에서 79.8%로 낮아졌으나 장소 구분없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모바일 비율은 58.3%에서 91.0%로 크게 높아졌다. PC 기반의 대표적 소통수단인 이메일 이용률이 2012년  84.8%에서 2013년  60.2%로 급락한 반면 모바일 통로인 메신저 이용률은 같은 기간 60.1%에서 82.7%로 증가했다. 모바일은 더 이상 웹의 보조도구가 아닌 마케팅 활동의 중심이 되었다.

미디어는 광고싸움이다
 
사람은 하루 24시간이라는 똑같은 시간을 사용한다. TV, 신문, 잡지, 라디오, 인터넷, SNS 등의 싸움은 결국 사람들의 24시간을 빼앗는 싸움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더 많은 시간을 빼앗아 갈 수 있는 미디어가 광고시장을 가져가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모바일기기 사용시간이 늘어난다는 점은 모바일 광고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제일기획의 2014년도 광고시장 전망에 따르면 모바일은 전년 대비 70% 가까운 성장을 할 것으로 나타났다.

▲ 광고시장 전망(제일기획)

▲ 광고시장 전망(제일기획)

 
TV, 신문, 잡지, 라디오로 대변되는 매스미디어 시대에는 소비자행동을 인지 → 흥미유발 → 욕구 → 기억 → 구매행태로 바라봤다. 이러한 접근은 소비자행동의 EKB(Engel-Kollat-Blackwell Model)모델이 충분히 설명을 해준다. EKB 소비자행동 모델에 따르면 사람들은 문제를 인식하면 정보를 탐색하고 대안을 평가한 후 구매를 한다. 이러한 구매의사결정과정에서 개인적특성과 라이프스타일 등이 영향을 미친다. 기업은 이러한 것들을 고려하여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여 왔다. 소비자가 다양한 정보를 취득하기도 어려웠고, 소비할 수 있는 미디어도 많지 않았던 시대에 통용되었던 방식이다. 

▲ 소비자행동의 EKB 모델

▲ 소비자행동의 EKB 모델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하기는 어렵지만 소비자행동을 인지 → 흥미유발 → 욕구 → 기억 → 구매행태로 바라보는 것은 한계가 있다. 사람들은 이제 의사결정과정에서 검색을 하기도 하며, 소셜미디어상에서 친구들의 의견을 듣기도 한다. 이런 과정들은 또 다른 친구들에게 보여주면서 상호간에 영향을 주고 있다. TV나 신문은 인지가 구매로 이어지는 일방적 매체소비 접근인 반면,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는 소비자 참여에 의해 자발적 공유와 공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확장구조이다. 앞으로는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소비자의 신뢰와 평판에 의한 평가미디어(Earned Media) 관리의 중요성이 커질것이다.

▲ 소비자행동의 변화

▲ 소비자행동의 변화


모바일 마케팅 일반화
 
소셜미디어와 함께 모바일 광고시장도 본격적인 성장을 맞이하고 있다. 2009년 아이폰 출시이후 모바일 광고에 대한 논의가 끊임없이 진행되었지만 생각보다 효과가 낮게 나온 것이 사실이다. 이는  PC에서 진행하던 광고를 모바일로도 보여주는 것에 그쳤기 때문이다. 일종의 시행착오였던 셈이다. 모바일기기에 광고는 노출하여 잠재고객을 유입시키기는 하였으나 소비자를 설득하기에는 기존 PC위주의 콘텐츠가 불편했던 것이다. 

시행착오를 거쳐 여러 회사들이 모바일에 최적화된 형태의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이 중 사용자점유율이 가장 높은 네이버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네이버는 모바일 광고를 더 이상 PC의 연장선상에서 해석하지 않고 있다. 모바일페이지를 쉽게 제작할 수 있는 '모바일 팜(http://www.mobilefarms.com)'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업종별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맞춤형 광고 '클릭초이스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 클릭초이스플러스는 업종별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사용자 지정 인터페이스(UI)를 선보이고 있으며, 미리보기 화면을 추가로 제공하여 광고주의 업체, 상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용자의 검색 패턴에 따라 모바일 파워링크 상/하단에 유동적으로 노출할 수도 있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광고주와 플랫폼 간 Self-serve형 직거래 광고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대기업보다는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사업을하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더 큰 기회가 있음을 말해준다. 오프라인 중심의 사업자는 네이버, 구글 등에서 제공하는 플랫폼을 통해 직접 광고를 손쉽게 진행하고 관리할 수 있다. 

▲ 네이버 클릭초이스플러스 광고 화면

▲ 네이버 클릭초이스플러스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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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을 하고 싶으세요?
 
이상한 나라 엘리스에서 엘리스가 토끼에게 "내가 어디로 가면 좋을까?" 라고 묻는다. 이에 토끼는 "너는 어디로 가고 싶은데?"라고 되묻는다. 엘리스는 "나는 아무데나 괜찮아"라고 하니, 토끼는 "그럼 네가 가고 싶은 곳 아무데나 가"라고 답변한다. 엘리스는 "아니, 내가 가야할 길을 알려달란 말이야"라며 화를 낸다. 동화속에 나오는 간단한 사례이지만 생각한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할 수 있음을 말해준다.

20대를 만나면 "들어갈 직장이 없다"고 하고, 30대를 만나면 "이 길이 나의 길이 아니다"라고 하고, 40대를 만나면 "직장 다닐 날이 며칠 안 남았다"고 한다. 모두 다 '일'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정작 무슨일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지 않는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야 더 재미있게 할 수 있고, 더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음에도 '일'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은 하지 않는다. 평생직장이 사라지고 대규모 고용은 발생하지 않는 상황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가지지 못한다면 이런 상황은 10년 후, 20년 후에도 지속될 것이다. 일속에서 자신을 브랜딩하는 것은 현대를 살아기는 핵심이 되고 있다.

이미지출처 : http://goo.gl/AFXiEL

단순히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내는 사람과 같은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퍼스널브랜딩은 마케팅 방법이라기보다 일종의 철학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활동, 모든 행동, 모든 결정을 통해 퍼스널브랜드가 구축된다. 성공적인 퍼스널브랜딩을 위해 필요한 건 돈이 아니라 지속적인 노력과 집념이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마케팅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기술수준의 평준화로 제품간 차이가 많지 않으며, 아무리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소비자에게 전달되지 않으면 아무 수용이 없기 때문이다. '나'도 기업의 제품과 같은 일종의 상품이다. 특정 직무를 아무리 잘해도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으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자신의 가치는 자신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홍보하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 직장인이든 1인기업이든 인정받지 못하면 어디에도 설 자리는 없다. 퍼스널브랜드는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실력없는 사람이 그럴싸하게 포장되는 것은 피해야 하지만, 실력 있는 사람이 자신을 제대로 알리지 못하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상품성을 갖추고 자신을 효과적으로 알려야 오래 살아남을 수 있으며 높은 소득도 올릴 수 있다. 

퍼스널브랜드가 갖는 장점
 
개인이 자신만의 브랜드를 가지게 되면 제품과 서비스에 더 높은 가격을 매길 수 있다. 시간당 300만원을 받는 유명강사와 3만원 밖에 못 받는 시간강사는 지식의 차이에 의한 것이라기보다는 개인의 브랜드 차이로 보는 것이 맞다. TV에 출연하고 신문에 보도되어야 브랜드를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누구나 블로그 등을 통해서 글을 쓸 수 있고, 유튜브 등을 활용해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대기업이나 공직에서 근무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브랜드가 되어 어떤 모습으로 근무하느냐가 더 중요한 시대가 되고 있다. 대기업에 다니는 사람들은 자랑스럽게 자신의 명함을 돌리지만 엄밀한 의미에서 그것은 조직의 명함이지 자신만의 명함이 아니다. 조직을 떠나서도 과연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이미지출처 : http://goo.gl/KPtg0

개인이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그동안의 경험과 주변사람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가장 자신 있고 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야 한다. 이를 나의 존재 이유를 밝히는 '컨셉트 정리' 단계라고 한다. 자신의 경쟁적 우위를 찾아서 정의하고 이것을 나의 고객들에게 간단명료하게 정립하여 전파하고 유지 관리하는 것이다. 남들과 다른 경쟁적 우위는 스스로를 혁신가라고 인식했을 때 찾아진다. <육일약국에 갑시다> 김성오 대표와 같이 조그마한 약국을 운영하더라도 장사가 아닌 경영을 한다는 마인드가 필요하다. 10년 후에도 여전히 '약국'으로 머물러 있을지, 기업의 CEO가 되어 있을지는 스스로에 의해 정해지는 것이다. 퍼스널 브랜드 시대에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는 간단명료하다. 스스로 혁신적 마인드를 가지면 되는 것이다. 제품이 아니라 사람을 보고 구매하는 시대에서는 그 사람이 얼마나 열정적이고, 관계가 좋은지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다.  

퍼스널 브랜드를 가지게 되면 경기가 좋지 않을 때도 번창할 수 있다. 경기가 좋을 때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기회가 가지만, 경기가 좋지 않을 때는 검증된 전문가에게만 기회가 간다. 스스로 하나의 시장에서 전문가로서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면 어려운 시기에 오히려 호황을 맞을 수 있는 것이다. 브랜드가 시장에서의 가치를 높여주는 것이다. 그러나 어디서나 쉽게 얻을 수 있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했던 사람은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특정 분야에서 퍼스널 브랜드를 가지게 되면 실력 있는 파트너를 만나기도 쉬워진다. 어떤 일을 할 때 강력한 브랜드를 갖고 있는 사람과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은 사람 중 누구와 일하고 싶은지는 묻지 않아도 자명하다. 확실한 성과를 내기 위해 브랜드를 갖고 있는 사람이 또 다른 브랜드를 갖고 있는 사람을 찾게 되고, 시간이 흐르면 큰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는 것이다. 강력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면 비슷해보이는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차별화시킬 수 있다.

서비스와 제품 라인 확장에도 퍼스널 브랜드는 도움이 된다. 인터넷마케팅 전문회사 노노스를 운영하고 있는  송현숙 대표는 자신의 콘텐츠를 소셜미디어로 확장하고, 모바일 마케팅으로 확장하여 업계에서 최고의 자리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시대흐름과 소비자 Need에 맞춰 제품라인을 확장하고 있는 것이다. 퍼스널 브랜드는 전혀 다른 분야로 확장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브랜드마케팅 전문가인 이장우 박사는 자산의 콘텐츠와는 다른 커피분야로 제품라인을 확장했다. 커피스트(coffeeist)라는 신조어를 만들고 커피에 관한 전문적인 정보에 인문학과 사회학을 엮어 스토리를 만들고 있다. 마케터적인 관점과 감성을 리믹스하여 커피를 통해 사람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퍼스널브랜딩에 필요한 것들
 
퍼스널 브랜드는 강점에 집중할 때 효과가 크다. '평균적인 사람이 될 것인가?, 특정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싶은가?'에 대한 것이다. 약점은 과감하게 포기하고 강점을 키우는 것이 효과적이다. 경영컨설턴트인 피터드러커는 '조직을 강점 위에 구축하라(build on your strength)'는 말을 남겼다. 약점은 경우에 따라서는 못 본 척해야 한다. 대개 사람들은 타인의 부정적인 면이나 약점을 보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탁월한 지도자는 사람들의 강점에 더 주목하려는 경향이 있다. 다른 사람의 약점만 보려고 하는 사람은 갈등과 분열을 일으키고 역동성을 상실하게 된다. 

이미지출처 : http://goo.gl/O8Vk8x

적극적 지지자와 관계를 강화
하는 것도 퍼스널 브랜딩에서 필요하다.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면 지지자들과 관계를 강화할 수 있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해본 사람이 자신의 계정에서 긍정적 사용경험을 공유하거나 확산시켜준다면 손쉽게 또 다른 사람을 만날 수 있게된다. 

1,000명 중 한명의 개그맨에서 세상에서 한 명밖에 없는 '소통테이너'로 재탄생한 오종철씨처럼 자신을 설명할 수 있는 슬로건은 여러 말보다 설득력이 강하다. '출판 기획자'라는 표현보다 '더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홍길동'처럼 이해하기 쉽고, 표현은 단순하며, 단정적인 자신만의 슬로건은 퍼스널 브랜드 확산에 큰 도움이 된다.

개인을 퍼스널브랜딩할 수 있는 도구로 블로그를 빼놓을 수 없다. 누구라도 블로그를 통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갈 수 있고 전문가될 수 있다. 다만 자신의 관심사를 모아 놓은 스크랩공간이 아닌 전문성을 중심으로 검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찾기가 용이해지면서 시장은 갈수록 세분화되고 있다. 자신의 전문성을 최대화 시킬 수 있는 틈새시장을 선택하여이것을 중심으로 운영한다면 퍼스널브랜드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블로그를 꾸준이 운영했다면 자신의 분야에서 도서를 출판하는 것도 퍼스널브랜드에 도움이 된다. 도서 출판 작업을 통해 흩어진 지식을 통합할 수 있고, 콘텐츠를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출판 작업을 해보면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의 실체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출판 업계의 불활으로 종이책 출판이 어렵다면 전자책으로 시작해보는 방안도 있다.

하드웨어에서 콘텐츠 중심의 소프트웨어 시대로 바뀌면서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과 네트워킹이 가능한 시대를 살고 있다. 소셜미디어의 등장은  '내가 이런 분야에 관심이 있고, 이런 실적이 있다'라는 것을 알리는데 효과적이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세계가 하나로 연결되면서 실력을 갖춘 개인들에게 엄청난 기회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판매자의 일방적인 판촉활동이 판매과정에서 설득력을 잃어가고 있는 반면,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다른 사람의 영향을 받고 온라인 상에서 얻는 정보에 의해 의사결정이 바뀌는 일이 빈번해지고 있다. 블로그에서 자신의 전문 콘텐츠를 생산하고, 해당 콘텐츠가 소셜미디어에서 확산되면 누구나 전문가가 될 수 있고 퍼스널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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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광고는 '판매자가 고객을 찾아' 광고를 하는 것이 아니라, 검색을 통해 '찾아오는 고객'에게 광고를 노출한다는 점에서 적극적이고 적중률이 높은 광고이다. 그러나 치열한 경쟁으로 광고단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습득하는 소비자 증가로 광고효과는 점차 낮아지고 있는 상태이다. 소비자가 검색하는 키워드에 맞게 광고를 노출한다는 점에서 키워드광고는 TV, 신문, 잡지 등에 비해서는 월등한 경쟁력을 갖지만 점차 높아지고 있는 비용에 광고주는 부담을 갖기 마련이다. 


목표고객에게만 노출할 수 없을까?
 
70% 이상의 검색점유율을 갖고 있는 네이버는 인터넷 생태계에서 독보적인 존재이지만, 소비자는 네이버외에도 즐겨찾기, 검색, 링크 등을 통해서 매일 매일 특정 사이트를 방문하여 콘텐츠를 소비한다. 실제 인터넷 사용자들은 총 사용시간의 5%만을 검색에 사용하고, 나머지 95%는 특정 웹사이트에서 콘텐츠를 소비하는데 사용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콘텐츠가 소비되는 사이트에 우리 회사의 광고를 노출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화장품관련 콘텐츠가 있는 사이트에 화장품 회사 광고가 노출되고 패션의류 콘텐츠에 패션관련 광고가 노출된다면 소비자의 높은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의문에 해답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
Google Display Network'이다. 
정교한 타겟팅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Google Display Network는 방대한 네트워크와 구글 애드워즈 시스템을 활용하여 우리 고객이 가는 사이트마다 우리의 광고가 노출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구글 GDN은 동아일보, 매일경제, 한국경제 등의 언론사이트 외 약 5,000여 개 사이트와 협약이 체결되어 있다. 

GDN은 관심기반 마케팅 시스템으로 관심분야가 일치하는 사용자에게 배너광고를 도달시키는 기법이다. 구글은 광고의 관련성을 높이기 위해 강력한 문맥 타켓팅에 사용된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관심 카테고리를 생성하여,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관심 분야를 정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관심기반 마케팅 시스템 '구글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광고

 
예를 들어 위의 매일경제 사이트에 게시된 '홈페이지요리사' 광고는 전날 필자가 해당 사이트를 방문한 것을 알고 노출된 광고이다. 광고주의 웹사이트 페이지에 추적 코드를 설치하여 해당 페이지를 방문한 고객의 목록을 작성하여 해당 목록에 포함된 고객에게 배너를 노출시키는 원리이다. 구글 디스플레이 네트워크는 클릭당 광고료를 지불하는 CPC방식으로 최적의 가격의 최대의 효과를 일으킬 수 있으며, 타 플랫폼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분석을 레포트로 제공해준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정교한 타켓팅이 가능한 GDN 광고
 
구글 디스플레이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고객에 대한 도달 범위를 확장하고, 새로운 고객을 얻고, 기존의 고객을 유지하고, 판매를 촉진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 구글은 사용자의 컴퓨터 쿠키값을 활용하여 다양한 형태의 타겟팅이 가능하도록 해주고 있다.

타켓팅옵션 사용방법 필요한 경우  목포 
문맥 타켓팅 뉴스 기사나 컨텐츠에 관련 있는 키워드가 포함된 곳에 배너광고를 노출 시키는 기법이다. 예를 들어 '부동산' 키워드를 설정하면 웹사이트 콘텐츠 내에 '부동산'이라는 키워드가 있을 경우에 배너를 노출시켜준다. 특정 주제애 대한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광고를 노출하고자 하는 경우 직접 반응 
게재위치 타켓팅 광고 소재에 맞는 사이트와 가장 효율적인 게재위치를 선택하여 배너광고를 노출 시키는 기법이다.  특정 환경에 있는 타켓 잠재고객에게 광고를 노출하려는 경우 브랜딩 
주제 타켓팅 다양한 주제와 그에 따른 세부 주제들을 모아두는 한편 주제들과 가장 관련성이 높은 URL을 매칭(Matching)한 기능이다. Google은 1,750여 개의 대주제와 그에 따른 소주제들이 기본으로 설정되어있다.    특정 유형의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다수의 잠재고객에게 광고를 노출하려는 경우 브랜딩, 직접 반응 
관심분야 타켓팅 스포츠분야 열성팬처럼 사용자의 관심분야를 중심으로 광고가 노출된다  특정 주제에 대해 열성적으로 자료를 검색할 정도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용자에게 광고를 노출하려는 경우 브랜딩, 직접반응 
리마케팅 웹사이트를 방문했지만 전환에는 도달하지 않는 사람들을 타켓팅한다  우리 웹사이트에 관심을 보인 적이 있는 사용자에게 광고를 노출하려는 경우와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광고를 노출하려는 경우 직접 반응 및 중장기 브랜딩 

Google Display Network는 제품에 대한 검색유도, 브랜드 인지도 상승, 온오프라인의 전환율 증가, 방문 고객의 관심도 상승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 Google Display Network는 전환 최적화 시스템의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해준다. 홈페이지, 쇼핑몰, 블로그 등 웹사이트를 운영하면서 매출활성화 및 브랜딩을 시도하고 있는 곳이라면 Google Display Network를 활용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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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은종성 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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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비법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로 홍보하는 사람들
지하철, 버스, 커피숍 등 어디에서나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목격할 수 있다. 이중에는 게임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사람들과 대화를 하거나 필요한 정보를 간단하게 찾아보는 사람들임을 확인할 수 있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사람에게 온라인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는 것이다. 

소셜미디어로 공유한다
사람들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경험하면 자신의 이야기를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등에 친구들과 공유한다. 과거에는 한 사람의 불만이 다른 사람에게 확산되기 어려웠으나 이제는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로 한 사람의 불만이 수십만 명에게 확산된다.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기업이나 소상공인은 영문도 모른 체 고객이 줄어드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다.

소셜미디어를 활용해야 한다.

대기업의 소상공인 업종 사업진출, 취업의 대안으로 자영업을 선택하는 사람들의 증가, 스마트폰 등을 통한 손쉬운 정보취득, 소
비자간의 정보를 손쉽게 공유하는 소셜미디어의 확산으로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이 직면하고 있다. 남들보다 더 일찍 문을 열고 밤늦게까지 일하는 것만으로는 현 상황을 이겨내기에 한계가 있다. 방법은 변화하는 환경을 이해하고 거기에 맞춰 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뿐이다. 

소셜미디어 홍보 지침서 출간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와 같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싶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가 출간되었다. 현장의 다양한 실무경험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년 300회 이상 외부 강의를 진행하는 ㈜비즈웹코리아 은종성 대표가 출간한 ‘SNS를 활용한 우리점포 알리기’가 그것이다. 

기업이나 소상공인이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를 활용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다. 고객이 활용하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변화는 동일하게 발생하고 있으나 그것을 준비한 사람에게는 기회가 되고, 준비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위기가 된다. 저자(은종성)는 오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기업과 소상공인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SNS홍보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다행인 것은 아직 늦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 책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도서 목차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오프라인 홍보 vs 온라인 홍보 
전단광고 얼마만큼 해보셨습니까? 
인터넷과 SNS로 홍보하는 사람들 
아직도 전단지만 붙이시나요? SNS 쿠폰마케팅 활용하세요! 
SNS 홍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 
광고를 늘리고 가격을 내리면 이익이 증가할까? 
실행을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가 필요하다 
SNS 홍보를 위한 이벤트 기획 
스킬보다는 고객에 집중하라 
'가치'는 고객 중심적 설명이고, '장점'은 상품 중심적 설명이다 
유머(Humor)는 사람을 무장 해제시키는 힘이 있다 
평판과 신뢰가 중요해진다 
불만고객을 단골고객으로 만드는 기술 
SNS 홍보의 첫걸음 '소비자 키워드' 조사 
검색되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검색 상위 노출과 클릭률 높이는 제목 작성방법 
사장님, 블로그 하세요! 
우리점포에 적합한 주제 선정 Tip 
아파트와 개인주택의 차이점 
이영춘이 누군지 아세요? 
블로그 핵심은 콘텐츠이다 
'트랙백'을 활용해 방문자를 늘리자! 
연관성에 의한 정보 분류 '태그(Tag)' 
저작권법 모르면 처벌 못 면한다 
114가 아닌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점포를 찾는다 
10만원을 써야 20만원을 벌 수 있는 '키워드광고' 활용방법 
페이스북은 인간적인 교감이 중요하다! 
정보 확산은 '트위터'만한 것이 없다 
유튜브 동영상이 향후 대세이다! 
온ㆍ오프라인을 통합하는 QR코드 마케팅 
반값할인! 소셜커머스 활용 
가상과 현실이 만나는 영화 같은 세상 
측정할 수 없다면 경영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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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은종성 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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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기 쉽게 풀어 진 책이라 그런지, 재미았게 읽었습니다~ 추천

  2. 너무 좋은 블로그예요. 책도 구매해볼께요 ^^


모바일의 등장과 유통환경의 변화
 
인터넷으로 가장 크게 타격을 입은 곳은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었다. 사람들은 인터넷을 통해 매장방문 없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편리했고, 무엇보다 유통 단계가 줄어 오프라인 매장보다 저렴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었다. 판매자 입장에서도 오프라인에서 매장을 운영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충분히 싸게 팔 수 있는 여력이 있었다. 

▲ 이미지출처 : http://goo.gl/zyim1

3만원이면 2~3일 후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데 굳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4만원 이상을 주고 제품을 구입할 사람은 많지 않다. 온라인 매장이 제시하는 가치제안은 명확했고, 이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은 매출액이 줄어들고 급기야 사업을 접는 사람들도 속출하기 시작했다. 물론 오프라인 매장의 반격도 시작되었다. 온라인 경쟁자를 따라잡기 위해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으며, 오프라인 매장과 연동해 고객서비스를 강화하였다.


인터넷이 도소매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면 스마트폰은 동네 빵집과 같은 오프라인 매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서 제품을 확인한 후 스마트폰으로 바코드만 찍으면 인터넷에 연결되어 최저가를 찾아낼 수 있다. 또한, 제품이나 서비스의 사용경험을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포스퀘어 등에 공유하기도 한다. 

이러한 소비자 행동 변화는 고객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이 바뀌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처럼 획일적인 방식으로 제품을 판매하기보다는 판매원에게 능력과 권한을 부여하여 자율적 판매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할 수 있을 경우 오프라인은 온라인을 이길 수 있다. 판매자는 소비자가 매장 안에 있을 때 소중한 기회를 얻게된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소비자가 모든 정보를 알아낼 수 있을 것 같아도 실상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다. 또한 소비자가 언제나 합리적으로 소비를 할 것 같지만 정작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다. 오프라인에서 판매원과 눈은 마주치고 제품 설명을 듣는 등 고객서비스를 경험하면 온라인보다 비싸다고 할찌라도 구매하는 것이 소비자이다오프라인 매장이 모바일을 활용했을 경우의 가장 큰 이점은 매장에 특정한 고객이 들어왔다는 사실이고, 그 고객이 구매전에 고려하는 요인들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오프라인의 강점을 활용해라  
오프라인이 온라인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가격적인 요소는 크게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소비자는 흥미로우며 예측하기 어려운 존재이다. 어떤 때는 네이버, 옥션 등을 돌아다니면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고 가격을 비교해보는 등 합리적인 소비를 하다가도, 어떤 때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소비를 한다. 사람은 본질적으로 이성적이기도 하지만 감성적이기도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매장은 온라인에 비해 저렴하게 판매할 수는 없어도 그 외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매장을 방문하는 사람에게 친절하게 인사도 할 수 있고, 고객이 궁금해하는 것을 설명해줄 수도 있으며, 고객이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제공할 수 있다. 사람들은 더 바쁘게 살아가지만 이에 비례해서 사람들은 인간적인 것을 더 그리워하고 있다

▲ 이미지출처 : http://goo.gl/zyim1

오프라인 매장은 온라인을 활용하여 영업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국민쿠폰, 배달의 민족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매장에 인접한 사람들에게 쿠폰을 발급할 수 있고, 이렇게 유입된 고객에게 QR코드 등을 활용하여 더 많은 제품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 등에 고객정보를 저장하여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 온라인은 지리적 제한이 없어 전국적으로 판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있지만 오프라인은 매장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밀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판매자는 고객이 있는 장소에서 제품을 설명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되는 것이다.

현재 대부분의 온라인 판매는 사람이나 마네킹에게 옷을 입혀 놓고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는 음악도 없고 다이나믹한 요소도 없다. 그러나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고객에게 맞는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고, 구매를 자극할 수 있는 음악도 활용할 수 있고, 고객의 기분을 좋게할 수 있는 향기도 활용할 수 있다. 제품이나 서비스에 맞는 분위기를 제공해서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이다.

인터넷과 다양한 모바일 기기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은 새로운 위기에 직면하고 있지만,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과 IT기술 등을 접목한다면 위기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기술은 진화하고 있으며, 소비자도 변하고 있다. 과거와 같은 형태로 과거에 누리던 영광을 누리기는 어려울 것이다. 방법은 내가 변하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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