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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개인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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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브랜드] 명확한 색깔을 가져야한다. 명확한 특징이 필요하다 처음 유럽으로 출장을 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무작정 집밖으로 나가 아무 방향이나 가면될까? 당연히 동료에게 물어보고 네이버에서 검색해볼 것이다. 1인기업도 이와 같다.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것이다. 명확한 전략도 없이 지도없는 배처럼 항해해서는 안된다. 1인기업에게 지도가 되어줄 수 있는 전략은 ‘스스로에게 명확한 특징을 부여하는 것'이다. 구체성 없이 애매모해해서는 안된다.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어떤 분야에 강점이 있는지가 명확해야 한다. 공병호 박사의 ‘자기경영’, 구본형 소장의 ‘변화경영’, 이장우 박사의 ‘아이디어 닥터’와 같이 명확한 것이 좋다. 안타까운 것은 정치인, 비즈니스맨, 학생 등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만의 색깔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럼 명확한 특징은 어..
공짜 점심은 없다! 관심의 경제학 공짜와 공짜가 아닌 두 가지 가격 종이신문은 제작과 배포에 큰 비용이 든다. 반면 블로그를 통해 유통되는 정보는 0에 가깝다. 해당 콘텐츠를 만들어내기까지 수없이 많은 고민의 시간이 필요 했겠지만, 온라인에서 제공되는 콘텐츠의 경우 단위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데 드는 비용은 기본적으로 0에 가깝다.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정보의 가격이 0에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정보기술 덕분이다. 정보를 생산할 수 있는 다양한 디바이스(Device), 정보를 유통할 수 있는 플랫폼(Platform), LTE와 같은 네트워크(Network)망이 갖춰지면서 콘텐츠(Content)가 다양한 방식으로 제작되어 유통되고 있다. TV, 신문, 잡지, 라디오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일방적으로 소비했던 사람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
[퍼스널 브랜드 전략] 희소성이 가치의 비밀이다 보상은 비범함에서 비롯된다 회계사가 운전도 잘하기를 바라는가? 마케팅 전문가가 골프를 잘쳤으면 하는가? 소설을 쓰는 작가가 커피도 잘 내리기를 바라는가? 지나친 비유이지만 이런 오류는 많은 순간 일어난다. 연구직으로 입사한 직원에게 영업역량을 키우라하고, 국내 영업도 버거운 기업에게 해외에서 답을 찾으라고 한다. 아직 어떤 전문성도 형성되지 않았는데 다각화를 이야기 하는 것이다. 새로운 시장에 진출해볼까? 새로운 분야의 일을 시작해볼까?와 같이 부지런하고 의욕적인 사람들은 다각화로 자신의 에너지를 사용한다. 그러나 진정한 성공은 몰입하고 집착하는 사람에게 돌아간다. 이것저것 다 하려고 하지만 정작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 팔방미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팔방미인을 원하는 기업은 비범함에서 보상이 나온다는..
하고 싶은 일보다는 잘할 수 있는 일을 해야한다. 하고 싶은 일과 잘할 수 있는 일 비슷한 역량과 자원을 가지고 시작했음에도 전혀 다른 성과를 내는 것을 보면 대박 아이템이라는 것은 없다. 언론매체에서 말하는 유망아이템은 참고 자료로만 사용하는 것이 맞다. 1인기업도 마찬가지다. 대박 아이템을 찾기보다는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을 해야한다. 1인기업을 위한 아이템 탐색방법은 크게 '시장 수요에 기반'을 둔 방법과 '자신의 역량에 기반'을 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시장 수요에 기반을 둔 방법은 향후에 유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이나 아이템을 선정하여 그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는 방식이다. MBA(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 과정은 인기가 예전같지 않지만 미래가치가 높다고 보기 때문에 사람들이 계속해서 도전하는 것이다..
어제 한 일, 오늘 한 일, 내일 할 일이 똑같은 사람 지식근로자? 육체근로자? 스스로를 지식근로자라고 생각하는가? 육체근로자라고 생각하는가? 사무실에서 근무하면 지식근로자이고, 현장에서 일하면 육체근로자일까? 매일 같은 일을 반복하는 사무실근로자를 지식근로자로 봐야 할까? 아니면 현장에서 일하지만 매일 매일 자신의 일을 개선하는 사람이 지식근로자일까? 어제 한 일, 오늘 한 일, 내일 해야 할 일이 똑같다면 그 사람은 지식근로자라고 할 수 없다. 공사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벽돌을 짊어지고 나르는 육체노동자와 다를 게 없다.그러나 벽돌을 짊어지고 나르는 사람이더라도 좀 더효과적으로 업무를 개선한다면 이 사람을 지식근로자라고 할 수 있다. 지식근로자와 육체근로자의 구분점은 책상에서 근무하느냐 현장에서 근무하느냐가 아니라 자신의 정보와 경험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
작은 행동이 개인브랜드를 결정한다 강점강화와 최소량의 법칙 강점을 강화하고 단점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 '선택과 집중의 법칙'이다. 문영미 교수의 와 김위찬교수의 에서 다루는 내용의 포인트 중 하나가 '강점에 집중하는 것'이다. 경쟁자가 놓치고 있는 것이나, 지금까지 소비자들에게 충족되지 않은 needs를 찾아 강점과 접목하는 것이다. 1인기업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다. 한 두가지에 집중해야 성공확률도 높아지고 사람들의 신뢰도 받을 수 있다.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강점 집중'에는 한 가지의 전제사항이 있다. 이른바 '최소량의 법칙'이다. 광고를 하고, 디자인을 개선하고, A/S망을 확대해도 절대가치인 품질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아무소용 없는 것과 같다. 물통에 구멍이 나 있으면 물은 그 구멍이 뚫린 곳 이상으로 채울 수 없다. 강점을 ..
[소비자 행동]역사상 가장 강력한 슈퍼 개인의 등장 슈퍼개인의 등장하고 있다.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개인중 한 명이다. 오늘날의 개인은 과거 어느때보다 학력수준이 높고 필요한 정보는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얻을 수 있다. 스마트폰과 다양한 IT기기로 자신만의 정보를 만들어 내고 만들어진 정보는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을 통해 공유한다. 스스로의 삶을 개척하고 만들어가고자 하는 의지도 과거 어느때보다 강하다. 아리스토텔레스도 놀랄만한 강력한 개인이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한 세대 전의 개인은 TV, 신문, 잡지 등의 제한된 미디어를 통해 정보를 얻고, 전화와 편지 등의 제한된 방식으로 지인 위주의 커뮤니케이션을 했다. 한 세대개 지난 지금의 개인은 노트북, 아이패드, 스마트폰을 동시에 지니고 다니면서 정보를 얻고, 다양한 소셜미디어로 ..
퍼스널브랜딩은 마케팅 방법이라기보다 일종의 철학이다. 어떤 일을 하고 싶으세요? 이상한 나라 엘리스에서 엘리스가 토끼에게 "내가 어디로 가면 좋을까?" 라고 묻는다. 이에 토끼는 "너는 어디로 가고 싶은데?"라고 되묻는다. 엘리스는 "나는 아무데나 괜찮아"라고 하니, 토끼는 "그럼 네가 가고 싶은 곳 아무데나 가"라고 답변한다. 엘리스는 "아니, 내가 가야할 길을 알려달란 말이야"라며 화를 낸다. 동화속에 나오는 간단한 사례이지만 생각한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할 수 있음을 말해준다. 20대를 만나면 "들어갈 직장이 없다"고 하고, 30대를 만나면 "이 길이 나의 길이 아니다"라고 하고, 40대를 만나면 "직장 다닐 날이 며칠 안 남았다"고 한다. 모두 다 '일'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정작 무슨일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지 않는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