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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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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기업 1인경영시대] 기술은 더욱 저렴해지고 지식은 더욱 비싸진다. 지식근로자? 육체근로자? 스스로를 지식근로자라고 생각하는가? 육체근로자라고 생각하는가? 사무실에서 근무하면 지식근로자이고, 현장에서 일하면 육체근로자일까? 매일 같은 일을 반복하는 사무실근로자를 지식근로자로 봐야 할까, 아니면 현장에서 일하지만 매일 매일 자신의 일을 개선하는 사람이 지식근로자 일까? 어제 한 일, 오늘 한 일, 내일 해야 할 일이 똑같다면 그 사람은 지식근로자라고 할 수 없다. 공사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벽돌을 짊어지고 나르는 육체노동자와 다를 게 없다.그러나 벽돌을 짊어지고 나르는 사람이더라도, 좀 더효과적으로 업무를 개선한다면 이 사람을 지식근로자라고 할 수 있다. 지식근로자와 육체근로자의 구분점은 책상에서 근무하느냐, 현장에서 근무하느냐가 아니라 자신의 정보와 경험으로 새로운 것을 ..
당신은 지식 노동자인가? 육체 노동자인가? 지식사회에 대한 단상 피터드러커는 그의 저서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에서 늦어도 2020년에는 지식이 자본과 노동을 대체하는 지식사회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했다. 농업사회에서는 농민이, 산업사회에서는 육체노동자가 그랬던 것처럼 지식사회에서는 지식 근로자가 사회의 주역이 된다. 지식사회에서의 지식은 국경이 없이 떠돌아 다닐 수 있고, 누구나 손쉽게 정규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신분 상승 이동도 쉬워진다. 또한 실패할 가능성도 높다. 모두에게 성공의 기회는 있지만 그렇다고 모두 승리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지식사회에서는 대다수가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손쉽게 생산수단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는 노트북 하나면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획득할 수 있고, 전세계 사람들과 연결될..
직장인으로서의 '나'가 아니라, 직업인으로서의 '나'를 찾아야 한다! 패러다임 쉬프트(Paradigm Shift) 정보통신의 발전으로 인하여 기존 제조업 위주의 산업화사회가 끝나고 정보와 서비스가 사회발전을 이끌어가는 지식기반경제가 시작되었다. 지식기반경제에서는 노동력이나 자본보다 지식과 정보가 중요해진다. 엘빈 토플러(AlvinToffler)가 그이 저서 '제3의 물결(The Third Wave)'에서 농업혁명을 '제1의 물결', 산업혁명을 '제2의 물결', 정보화사회를 '제3의 물결'로 분류하였듯이 과거 산업사회의 핵심개념인 대량생산, 대량분배, 대량소비의 개념에서 대량화의 탈피, 다양성, 지식기반 생산, 변화의 가속화 개념으로 변화되고 있는 것이다. 기존의 제품중심 경제체계에서는 토지, 노동, 자본 등 물리적 자원이 경쟁력과 가치를 결정짓는 주요 요인이었던데 반해 지..
더 많은 자유, 더 넓은 연결, 더 높은 성과 '스마트 워킹(Smart Working)' 디자털 기술의 발전은 언제 어디서든지 일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형태를 만들었고 이는 점점 일반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스마트 워킹'의 저자인 마르쿠스 알레르스는 스마트 e-세대의 '스마트 워킹'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까에 대한 하나의 해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현재 통용되는 근무 시간 모델은 일찍부터 하루를 시작해야만 했던 과거 농업사회에서 유래한 것이며, 산업사회의 교대군무 시스템에서 나온 것이다. 그러나 농업 종사자들이나 산업노동자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근무시간도 달라져야 한다. - 유동적이고 네트워크화된 업무를 노트북과 휴대전화로 수행할 것이며, 사무실은 고정적이지 않고 자동화될 것이다. - 소셜네트워크 사이트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은 우리가 죽었..
직업을 따라 유랑하는 '잡노마드 사회' 잡노마드는 직업을 따라 유랑하는 유목민이란 뜻입니다. 이들은 평생 한 직장, 한 지역, 그리고 한 가지 업종에 매여 살지 않으며, 승진 경쟁에 뛰어 들지도 않고, 회사를 위해 목숨 바치지도 않습니다. 직업 세계에 새로 등장한 이 신종 부류는 자신의 가치를 정확히 분석하고 자신을 위해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들입니다. 이책은 미래학전문가인 군돌라 엥리슈가 집필하였으며, 국내에는 2002년도에 번역본이 출간되었습니다. 잡노마드 사회 - 유동성과 유연성은 지식정보화사회의 가장 큰 특징이다. 세계화, 디지털화 그리고 개성이 강조되면서 하나의 새로운 문화, 즉 속도의 문화가 등장했다. 이는 지금까지의 경제생활과 노동생활뿐 아니라 배우자와 가족, 정치와 공적인 삶이라는 단단한 구조까지 뒤흔들고 있다. - 미래는 끊임없..
직업형태의 변화와 1인기업의 증가 관련글 보기 2010/03/12 - [1인기업이란] - 1인창조기업과 유목민 2010/03/20 - [1인기업이란] - 1인기업은 양적인 성장보다는 질높은 삶을 추구 2010/04/01 - [1인기업이란] - 새장속의 새와 새장 밖의 새 '노동의 종말'로 유명한 미래학자 제러미리프킨은 "앞으로 20여 년 후에는 지금 인류가 쓰고 있는 모든 제품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인력은 현재 노동력의 10%만 있으면 된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번글에서는 미래 직업의 변화에 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직업의 유형이 바뀌고 있다! 직업은 개인의 생애에서 경제적인 의미는 물론 직업생활을 통한 자아실현이라는 의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 활동입니다. 우리나라는 농·수산업 등 1차 산업 인구의 감소와 도시 근로..
지식근로자(피터드러커의 인간관) / 이재규 지음 / 한국경제신문 출판 지식근로자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이재규 (한국경제신문사, 2009년) 상세보기 피터드러커의 사상을 국내에 전파한 이재규 교수의 '지식근로자'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피터드러커는 프레더릭 테일러가 교육과 숙련, 창조적 파괴로 제조업의 생산성 강화를 꾀했던 것을 어떻게 하면 지식근로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내용을 자신의 저서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 책은 '경영의 실제', '프로페셔널의 조건', '21세기 지식경영'등 피터드러커의 저작들을 국내에 소개해온 이재규 교수가 피터드러커의 눈으로 바라본 '지식근로자'의 생산성 향상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프레더릭 테일러와 생산성 향상 1900년대 초반까지의 노동은 과거보다 크게 전문화되었으나 표준화된 방법과 절차가 불충분했으며, 작업의 조정과 통합 그리고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