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바일과 소셜미디어시대에서는 참여와 반응이 중요하다. 모바일과 소셜미디어 시대 뜨거운 한 여름! 다음 미팅장소로 이동하던 성민씨는 '시원한 콩국수'라고 쓰여 있는 현수막을 보고 길가에 있는 식당에 들어섰다. 조금 이른 시간이라 식당 내에 손님은 많지 않았다. 더위도 식힐 겸 "콩국수 하나 주세요"라고 주문을 했다. 못들은 것이지 반응이 없다. 다시 한 번 조금 콘소리로 "사장님! 콩국수 하나 주세요"라고 주문을 했다. 그랬더니 사장님으로 보이는 듯한 남자분이 콩국수를 팔지 않는다고 답한다. '이런, 밖에 현수막은 뭐야!' 다시 나갈까 싶었지만, 날씨도 덥고 해서 메뉴판을 보고 보리밥을 주문했다. 보리밥 주문도 쉽지 않았다. 두 번이나 불러야 대답을 하고, 주문을 한 후에도 고개만 끄덕이지 별 반응이 없다. '뭐야? 기분이 안좋으신가?'라고 생각하고 식당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