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중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치'는 고객중심적 설명이고 '장점'은 상품중심적 설명이다. 가치를 판매하는 사람들 '도참'으로 유명해진 '도토리속참나무'는 5~6단계에 이르던 돼지고기 유통과정을 온라인을 통해 농장→도토리속참나무→소비자로 단순화시키고 '돼지를 소비자와 같이 키운다'라는 컨셉으로 블로그에 생산 및 유통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홍익대 근처의 '월향'이라는 퓨전 막걸리집은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면 사진을 찍어서 블로그에 올리기도 하고, 직원이 아파서 못나오면 힘들다고 트위터에 하소연하기도 하는 등 술집보다는 대학 동아리나 인터넷 동호회 형태로 발전하였다. 진안에서 블루베리 농사를 짓는 박영복씨(능길원 블루베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블루베리가 재배되는 과정과 청정지역 진안의 자연 이야기를 매일 매일 업로드하면서 도시민들의 신뢰를 확보하였다. 많은 소상공인과 농민 등이 홍보를 목적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