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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개인의 시대 - 1인기업 1인경영시대
잭트라우스와 앨리스는 포지셔닝(Position) 이론의 창시자입니다. 두 사람은 1980년도에 'POSITIONING' 이라는 책을 공동 저술하였으며 잠재고객의 마인드에 '포지션'을 확립한다는 혁명적인 방식을 제시하였습니다. 국내에는 초판 이후에 2002년도에 개정판이 출간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글에서는 잭트라우스와 앨리시의 'POSITIONING'을 1인기업관점에서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0/03/15 - [개인브랜드] - 개인브랜드와 포지셔닝 마케팅은 '인식'의 싸움이다. - 포지셔닝은 상품에 대해 어떤 행동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 잠재 고객의 마인드에 어떤 행동을 가하는 것이다. 즉 잠재 고객의 마인드에 해당 상품의 위치를 잡아주는 것이다. - 포지셔닝은 잠재 고객의 ..
개인브랜드는 컨셉 설정, 해당분야 장악, 개인브랜드 확장의 순서를 거치면서 형성됩니다. 컨셉 설정은 자신이 가진 능력, 지식, 경력, 성격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개인브랜드의 필요성과 함께 자신의 장점을 도출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연관글 보기 2010/08/05 - [자기계발] - 1인창조기업 아이템 탐색과 나를 알기 위한 방법론 평생직장은 사라졌다! 등록금을 일 년에 천만 원씩 내고 어렵게 4년을 공부한 후 해외 유학과 대학원 졸업 스펙을 쌓아도 취업 문을 뚫기가 쉽지 않습니다. 실제 20대 들은 ‘들어갈 직장이 없다’는 하소연을 합니다. 청년실업자 100만 명 시대의 자화상입니다. 그러나 어렵게 취업에 성공한 30대에게도 애환은 있습니다. 배부른 ..
스타벅스의 하워드슐츠 회장은 "브랜드가 생존하기 위해서 당신이 무엇을 상징하고 있는가를 고객들이 인식해야만 한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말을 1인기업 관점에서 재해석 하면 "당신은 시장에서 무엇을 상징하고 있는가?"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1인기업이 시장에서 나를 상징할 수 있는 '무엇'을 만들기 위해서는 '달성하고 싶은 꿈'이 있어야 합니다. 인기 있는 것을 따라 가거나, 돈만을 최고의 목적으로 추구하는 것으로는 1인기업으로써 브랜드를 구축할 수 없으며, 자신의 상징할 수 있는 '무엇'을 구축할 수 없습니다. 꿈꾸는 것이 우선! 매튜 캘리의 '위대한 나'를 보면 '누군가의 꿈을 들여다보면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지금 당신의 모습은 당신이 과거에 꾸었던 꿈이다. 지금 당신 모습이 마음에 들지..
1인기업, 소호기업은 자신의 전문 서비스(일반적으로 지식서비스)를 기반으로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소규모로 사업을 전개하는 자영업(음식업 등)과는 다른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글에서는 IT기기의 발전과 인터넷, 그리고 블로그가 1인기업(소호기업)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1인기업이 블로그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 생각해보겠습니다. 정보생산비용과 총표현사회 시간을 30년전으로 돌려 1980년도에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책을 쓰거나, 신문에 투고를 하거나, 방송에 출연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회는 '교수', '박사', '기자'라고 부르는 전문가들에게만 주어졌습니다. 한 업종에 평생을 근무한 사람보다 이제 갓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
도완녀 첼로된장과 일반 된장의 차이점 직접 재배한 콩으로 메주를 쑤어 무공해 청정원료와 전통적인 제조방법으로 된장을 만들어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들으면 시골에서 어머니가 직접 담군 된장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메주와 첼리스트'로 유명한 '도완녀'씨는 된장에 '첼로'라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서울음대와 독일 뤼벡음대를 졸업한 도완녀씨는 남편을 따라 강원도 정선 산골짜기에 살게되면서 콩을 키우고 메주를 쑤게 되었습니다. 이때 채소나 과일을 키울 때 음악을 틀어주면 식물 성정에 도움이 되는 것에서 착안하여 매일 같이 첼로를 연주하며 음악을 들려주었습니다. 첼로 음악을 들려준 된장과 시골에서 평범하게 담군 된장에 무슨차이가 있을까요? 아마도 맛의 차이는 크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메..
1인기업에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개인브랜드일 것입니다. 자기계발시대는 가고 개인브랜드 시대가 왔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개인브랜드와 포지셔닝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한 번 생각해보겠습니다. 대규모 고용시대는 돌아오지 않는다. '이태백(이십대 태반이 백수)'라는 말에 이어 ‘청년 실신(대학 졸업후 실업자가 되거나 빌린 등록금을 상환하지 못해 신용불량자가 된다)’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습니다. 어려운 것은 20대만이 아닙니다. 어렵게 취업에 성공한 30대들은 '이 길은 나의 길이 아닌것 같다'라고 하고, 40대는 '이제 직장에서 일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라고 합니다. 50대, 60대는 말 할 것도 없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모두다 직장이라는 테두리안에서 해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