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경제의 주체가 되는 '미코노미(Meconomy = Me+Economy)'이론 창시, CNN을 비롯한 다양한 매체 출연, 엔씨소프트 오픈마루 스튜디오 글로벌마케팅 담당, 코리아헤럴드 컬럼니스트, 미국 코넬 대학교 졸업(학사/석사), 삼성SDS 선임연구원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최초 풀 타임 전업 블로거 '김태우'씨를 소개합니다.
개인이 중심이 되는 생태계 '미코노미' |
블로그만 하고 싶다는 이유로 삼성SDS 그만 둔 김태우씨는 국내 블로고스피어에서 '웹2.0전도사'로 통합니다. 김태우씨는 아직 수입이 많지는 않지만 '디지털기술이 우리 사회와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에 대해 보다 깊게 성찰할 수 있는 여유도 갖게 됐다'며 전업블로거의 생활에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1
김태우씨는 2008년도에 개인이 중심이 된 경제 생태계를 다룬 '미코노미'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미코노미는 내가 중심인 세상, 소비가가 생산자가 되고, 아마추어가 프로들의 세계를 넘나들고, 개방되고, 소통하고, 기존의 공간적 한계를 더욱 허물고, 점조직 같은 온라인 주체(Me)가 연결(Link)속에서 새로운 군집을 만들어내고 또한 소통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그리고 그 가치를 원하는 사람과 조직에 의해서 비지니스가 창출되는 세상을 말합니다.
웹2.0 시대는 개인이 소비자로서의 역할이 컸던 과거와 달리 누구라도 웹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막대한 양의 정보를 제공받고 다른 사람에게 제공하면서 새로운 사업 영역을 창조해 능동적인 경제 주체가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미코노미시대에는 무엇보다 개인브랜드가 중요하며, 개인브랜드는 모든 것을 혼자 다 하려고 하기보다는 자신 있는 하나에 집중할 때 만들어집니다. 1인기업으로 자신의 브랜드 정체성을 잡고, 그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영역을 좁고 깊게 파고 들어갈 때 브랜드 가치가 올라가는 것입니다.
▲ '미코노미' 저자 김태우 씨
웹2.0 시대는 개인이 소비자로서의 역할이 컸던 과거와 달리 누구라도 웹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막대한 양의 정보를 제공받고 다른 사람에게 제공하면서 새로운 사업 영역을 창조해 능동적인 경제 주체가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미코노미시대에는 무엇보다 개인브랜드가 중요하며, 개인브랜드는 모든 것을 혼자 다 하려고 하기보다는 자신 있는 하나에 집중할 때 만들어집니다. 1인기업으로 자신의 브랜드 정체성을 잡고, 그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영역을 좁고 깊게 파고 들어갈 때 브랜드 가치가 올라가는 것입니다.
블로그를 통해 브랜드가 될 수 있는 시대! |
전통적인 4대 미디어로 불리는 TV, 신문, 잡지, 라디오는 정보를 Push형태로 제공합니다. 미디어마다 각각의 주제와 색깔이 있기는 하지만 사용자의 관심에 따라 정보를 제공하기 보다는 만들어진것을 제공하는 형태가 대부분입니다. 이에 비해 인터넷은 소비자가 검색을 했을 때만 정보가 보여지는 형태로 Pull형태를 취합니다. 관심 있는 사람에게만 정보가 노출되므로 효과적인면에서 기존 4대 미디어 매체를 능가합니다.
그럼 1인기업(1인창조기업)은 어떤 미디어를 활용해야 할까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만 많은 부분에서 인터넷이 기존 4대 미디어에 비해 가능성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소비자 인식 측면에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기존 4대 미디어(TV, 신문, 잡지, 라디오) 매체는 벌써 업계를 대표할 수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선점한 상태입니다.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하더라도 기존 경쟁자를 물리쳐야 하므로 쉬운일이 아닙니다. 잭트라우스가 '마케팅 불변의 법칙'에서 말했던 것처럼 시장에서 최초가 되는 것이 좋으며, 최초가 될 수 없다면 최초가 될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을 만드는 것이 현명합니다. 즉, 이미 시장이 형성된 기존 4대 미디어 매체를 공략하기 보다는, 새로운 영역인 인터넷을 통해 새로운 위치를 선점하는 것이 1인기업에게는 유리한 것입니다.
두 번째는 시장진입 측면에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TV와 신문은 예전 같지는 못해도 그 위력은 아직도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TV와 신문은 시간과 지면의 한계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지 못합니다. 이렇다보니 정교하게 짜여진 매니지먼트 과정을 필요로 합니다. 소규모로 운영되는 1인기업에게는 기존 미디어 매체가 맞지 않는 것입니다.
그럼 1인기업(1인창조기업)은 어떤 미디어를 활용해야 할까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만 많은 부분에서 인터넷이 기존 4대 미디어에 비해 가능성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전통 미디어(TV,신문,잡지,라디오)
두 번째는 시장진입 측면에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TV와 신문은 예전 같지는 못해도 그 위력은 아직도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TV와 신문은 시간과 지면의 한계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지 못합니다. 이렇다보니 정교하게 짜여진 매니지먼트 과정을 필요로 합니다. 소규모로 운영되는 1인기업에게는 기존 미디어 매체가 맞지 않는 것입니다.
블로그의 가능성을 믿다! |
자신의 전문 서비스나 지식을 판매하는 1인기업은 TV, 신문이 아닌 인터넷 매체, 그 중에서도 블로그를 통해 누구나 브랜드가 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저명인사들이 TV, 신문을 통해 스타가 되었다면, 1인기업은 블로그를 통해 브랜드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블로그는 지속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블로그의 글들은 '검색'이라는 형태로 언제든지 소비자에게 노출될 수 있고, 높은 접근성과 쉬운 사용성, 고객과 의사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1인기업의 미디어 역할을 수행하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블로그의 가능성을 믿고, 그것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 대한민국 최초 전업블로거 김태우씨입니다.
※ 주 석______
- 블로고스피어(Blogosphere)는 커뮤니티나 소셜 네트워크 역할을 하는 모든 블로그들의 집합을 의미합니다.블로그스피어(Blogsphere)는 원래 제품 이름이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한국에서는 블로고스피어와 블로그스피어를 같은 의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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