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조사기업인 퓨인터넷의 '소셜네트워킹 사이트와 우리의 생활(Social networking sites and our lives)'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는 최근 3, 4년 새 급성장해 미국 성인의 79%가 인터넷을 이용하고, 성인의 47%, 인터넷 사용자의 59%가 SNS를 적어도 하나이상 이용한다고 한다. 평균 연령은 트위터 33세, 페이스북 38세, 링크드인 40세로 나타났으며, 남녀비율은 44% 대 56%로 여성이 더 높다. 국내의 경우 한국광고주협회와 미디어리서치가 2011년 9월에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트위터의 경우 20대 58.8%, 30대 28.8%, 40대 10.2%, 50대 이상 2.2%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에 대한 다양한 통계를 제공하는 소셜베이커스닷컴(socialbakers.com)에 따르면 2011년 11월 현재 25세~34세로 사용자가 가장 많은 가운데, 25세~44세 사용자가 전체 사용자의 8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출처 : socialbakers.com/facebook-statistics/south-korea
위에 간단히 제시한 것과 같이 소셜미디어는 다양한 로그분석 데이터를 손쉽게 얻을 수 있어 기존미디어에 비해 목표 집단 개발 및 접근이 용이하다. 블로그, 페이스북 페이지, 유튜브 등은 구글(Google)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로그분석서비스(http://www.google.com/intl/ko/analytics)를 통해 사용자의 프로파일을 분석하고, 소통전략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가능하다.
또한 라이프스타일, 인구통계학적 특성, 소비형태 등에서 동질적인 사용자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어 효과적인 소통이 가능하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인터넷 이용자의 SNS 이용실태 조사(2009)'에 의하면 소셜미디어 사용자는 주로 친구·선후배(97.8%), 가족·친지(75.2%), 관심사가 같은 사람(76.5%), 직장동료(74.4%) 등과 정보를 교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사한 집단 가운데 몇 명에게만 정보나 뉴스가 전파되어도 동질적 사용자 전체에게 정보나 뉴스 전달이 가능한 것이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