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기업 1인경영시대 : (주)비즈웹코리아

1인기업 1인경영시대(강력한 개인으로 살아가는 방법)


도완녀 첼로된장과 일반 된장의 차이점  
직접 재배한 콩으로 메주를 쑤어 무공해 청정원료와 전통적인 제조방법으로 된장을 만들어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들으면 시골에서 어머니가 직접 담군 된장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메주와 첼리스트'로 유명한 '도완녀'씨는 된장에 '첼로'라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 도완녀 '메주와 첼리스트'


서울음대와 독일 뤼벡음대를 졸업한 도완녀씨는 남편을 따라 강원도 정선 산골짜기에 살게되면서  콩을 키우고 메주를 쑤게 되었습니다. 이때 채소나 과일을 키울 때 음악을 틀어주면 식물 성정에 도움이 되는 것에서 착안하여 매일 같이 첼로를 연주하며 음악을 들려주었습니다

첼로 음악을 들려준 된장과 시골에서 평범하게 담군 된장에 무슨차이가 있을까요? 아마도 맛의 차이는 크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메주와 첼리스트' 된장은 비슷한 형태로 제조된 된장에 비해 온라인의 경우 2배 이상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유명 백화점의 경우에는 일반 제품 대비 7배 이상의 가격에 판매되기도 합니다. 왜 그럴까요?

이야기와 감성이 브랜드를 만들다  
좋은 제품을 만들어서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받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과도한 경쟁과 복잡한 유통단계 등으로 인해 제품이 정상적인 평가를 받기 어렵습니다. 많은 사업주의 경우 '저가'라는 가격의 함정에 빠지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똑같은 제품임에도 2배이상의 가격차이가 나는 이유를 1인기업 관점에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1인기업을 하는 사람중에는 시간당 300만원을 받고 강의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시간당 3만원을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평범한 일러스트 작가는 매일매일 생활고에 시달리는 반면, '애나케이', '제니의초상'으로 유명한 박수란씨는 싸이월드 배경스킨으로 1년에 2억이 넘게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전국에 많은 수목원이 방문객 감소에 고민하는 반면, '숲해설가'라는 이야기를 담은 광릉수목원은 방문객이 적어 고민하지는 않습니다.

1인기업이 브랜드를 가져야 하는 이유  
1인기업과 브랜드는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스스로를 브랜드화하지 못한다면 평생 3만원짜리 강사에 머물고 말 것입니다. 개인을 브랜드화 한다는 것은 결국 선택과 포기 그리고 집중의 문제입니다. 1인기업이 잘 할 수 있는 하나의 영역을 선택하고 여기에 집중할 때 브랜드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선택과 집중은 포기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선택을 한다는 것은 여러개의 시장 중에서 내가 잘할 수 있는 하나의 시장을 선정하는 것입니다. 그사람 하면 특정 이미지가 떠오를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여러개의 업무를 얕은 수준으로 하기 보다는 하나의 업무를 깊이 있게 처리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시장에서 생존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개인 브랜딩을 하게 되면 특정 시장안에서는 경쟁자보다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고, 자신의 정체성도 명확해집니다. 모두에게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은 아무에게도 판매하지 못한다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처음부터 모든 시장을 공략하기 보다는 자신 있는 하나의 분야에 집중해서 꾸준히 시장을 공략하는 것, 이것이 개인 브랜딩의 출발점입니다.
Posted by 은종성 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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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혜연 2010.05.15 00:29

    도완녀선생님은 1993년 만39세의 늦은나이(실제로는 독일서 10여년간의 결혼생활을 하시다 이혼하셨다고함.)에 8살연상인 돈연스님과 결혼해 세자녀를 두고 사신것도 화제중의 화제셨죠!


인터넷이 가져다 준 새로운 기회  
인터넷이 보편화되면서 산업화시대에는 불가능하였던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이 출현하고 있습니다. 참여, 개방, 공유를 기반으로 하는 웹2.0시대를 대표할 수 있는 인터넷 경제의 비즈니스 모델을 ITIF에서 15가지 유형으로 정리한 자료를 소개해 드립니다. 

전자유통 IT를 활용하여 오프라인 유통 기반 사업모델 보다 저가로 상품과 서비스 제공 E TRADE, lendingtree.com esurance.com, ING BANK, NetFlix, iTunes, PayPal
부분소유(fractional ownership) 인터넷을 통한 스케줄링을 통해 자산의 한시적 이용이 가능한 시간대 동안 소유 ZipCar, FlexCar, NetJets, FlexJet
유휴 생산 마케팅 정보통신기술을 활용, 미사용 사업 자산을 식별하여 판매 priceline.com, Total Quality Logistics, Lastminute.com
다이내믹 가격설정 수요 또는 공급 변수들의 등락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온라인상의 가격을 변화시킴 Dell, Amazon
경매 또는 공급과 수요를 시장을 묶어 활성화하는 매칭 시장 수요 소비자와 제품 또는 서비스 공급자를 집결, 경매와 매칭을 통해 공급과 수요를 재분배 eBay, monster.com, match.com, Expedia, GSA Autions, Chemconnect
새로운 웹기반 상거래 플랫폼 인터넷을 완전히 새로운 상거래 플랫폼을 생성, 여기에 참여할 서드파티를 모집하여 수익 창출 eBay, Amazon, Sitoa
아웃소싱과
클라우드컴퓨팅
고객 대신 복잡한 업무를 기업이 대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 IBM e-Business On Demand, Amazon Web Services
소프트웨어 이용 서비스 기업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라이선스 구매 없이 온라인으로 접속하여 이용 Salesforce.com, Google Apps
사용당 과금 정책 주문형 또는 사용당 과금 서비스 Progressive Insurance "Trip Sense" Program
정보 기반 맞춤 서비스 테이터마이닝을 이용, 맞춤화된 상품의 추천 또는 서비스 제공 Amazon, NetFlix, Rhapsody 등의 협업 필터링
대량 맞춤화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하여 대량 생산에도 불구하고 개인별 맞춤화가 가능한 서비스 제공 Dell, Nike, Mini, DowCorning
항시서비스 인터넷을 통해 언제나 이용 가능한 서비스 Phoenix University, Concord School of Law, Cisco Systems, Ingram Micro
광고 기반 검색, 콘텐츠, 서비스 유료 기업 광고 유치를 통해 웹 이용자에게 무료로 콘텐츠와 검색서비스 제공 Google, Yahoo!
소셜 미디어/소셜 마켓플레이스 사람들 사이의 만남 공간을 제공하고 교류를 지원 Facebook, Linkedin, Twitter, ySpace
추천 기반 모델 웹사이트 추천 후 매출이 발생할 때마다 수수료를 받음 Weddingchannel.com, Yesmail
자료출처:ITIF(2010.3.10)
Posted by 은종성 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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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생의 목적은 끊임없는 전진에 있다.



1인창조기업이 하나 하나의 프로젝트에 최선을 다하다보면 어느순간 고정고객(클라이언트)이 생기게됩니다. 고정고객은 추가적인 일을 의뢰하기도 하고 또다른 고객을 소개시켜주기도 합니다. 선순환구조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이런일이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1인창조기업이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일정정도의 영업활동을 필요로 합니다. 이번글에서는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1인기업이 갖추어야할 영업능력요소 중 논리적 사고에 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1인창조기업의 영업활동  
'영업은 기업의 꽃'이라는 말을 하면서도 영업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은 여전합니다. 영업을 임기응변과 비과학적이며 비체계적인 활동으로 보고 있으며 남에게 굽신거리는 직업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기업으로 본다면 내부적으로 가장 우수한 인재가 영업직에 배치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1인기업이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방법은 영업활동을 통한 수주, 관공서 등의 입찰을 통한 수주, 지인을 통한 수주, 기존 고객의 추가 의뢰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저변에 '영업'이라는 활동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업활동없이는 생존이 어렵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영업은 개인적 지식과 스킬에 의존하는 것이 아닙니다. 고도의 도덕성과 뛰어난 지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영업활동을 잘 하는 사람들은 고객과 산업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업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영업을 합니다. 프로 세일즈맨에게서는 규칙, 근성, 임기응변외에도 과학적이며 체계적인 영업프로세스가 있는 것입니다.

영업활동과 논리적 사고  
1인기업은 자신의 전문지식을 판매하는 사업입니다. 이를 위해서 가져야할  역량 중 하나로 논리적 사고 들 수 있습니다. 논리적사고는 과제를 놓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를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 1인기업의 영업활동과 논리적 사고

논리적 사고는 어떤 문제에 직면했을 때 그 문제가 '왜'발생했는지 분석해서 해결책을 제시하는 과정과, 의사결정에 필요한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즉, 논리적 사고는 문제해결을 위해서도 필요하고, 의사결정을 위해서도 필요한 것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논리적 사고를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핵심이 무엇인지 파악해보는 것입니다. 사고의 대상이 되는 핵심 즉, 어떻게 하여 그 논점이 야기되었으며 그 논란이 다루는 논점의 기본틀은 무엇인가 등을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하나의 사건이 이슈화되면 보여지는 현상만을 이야기하는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보여지는 현상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논점이 다루고 있는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해야 하며 틀린 내용만을 꼬집어 사고하면 안됩니다.

논리적 사고는 특정 툴이나 기법을 배운다고 해서 습득되는 것이 아닙니다. 논리적 사고는 꾸준한 훈련을 통해 내공이 쌓여야 하는 것으로 통찰력을 필요로 합니다.

논리적사고를 도와줄 수 있는 방법론으로는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에서 사용하고 있는 'MECE(Mutsally Exclusive and Collectively Exaustive) '를 들 수 있습니다. MECE는 이야기의 중복, 누락, 착오를 없애는 방법론으로 항목들이 상호 배타적이면서 모였을 때는 완전히 전체를 이루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테면 '겹치지 않으면서 빠짐없이 나눈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MECE에 대해서는 다음번 글에서 좀 더 자세히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은종성 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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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장속의 새가 좋을까요? 새장 밖의 새가 좋을까요? 그럼 직장인이 좋을까요? 자기 사업을 하는 사람이 좋을까요? 각각은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이 좋다고 객관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사업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음에도 막상 실천하지 못하는 것은 '안정'때문일 것입니다. 이번글에서는 새장속의 새와 새장 밖의 새의 관점에서 1인기업을 생각해보겠습니다.

▲ 1인기업은 새장 밖의 새와 같다.


기업 스스로도 생존하기 어려운 시기
업화사회에서 지식화사회로 산업환경이 변하면서 기업들은 예전과 같은 고용을 보장해주지 못합니다. 고용을 보장해주기 이전에 기업 스스로도 생존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를 대변할 수 있는 것이 기업의 평균수명입니다. 미국의 경우 1975년도에는 기업평균수명이 30년 이었지만, 2005년에는 15년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이 수치는 더욱 짧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1965년에 100대 기업에 들었던 회사중에 2005년도 현재 남아 있는 기업은 12개에 불과합니다.

자기계발 열풍 시대
경쟁심화와 고용불안정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자기계발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자기계발을 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 관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는 조직에 더 오래 머물기 위해서이고, 다른 하나는 자기 사업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직장생활이 좋으냐? 자기사업 하는 것이 좋으냐? 라고 질문을 한다면 이에 대한 대답은 어렵습니다. 각각은 장/단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현재의 직장이 나의 고용을 보장해주지는 못한다는 것입니다. 보장을 해준다고 할지라도 60세까지일뿐입니다. 100세를 사는 시대에 나머지 40년은 무엇을 해야할까요?

새장속의 새와 새장 밖의 새
새장속의 새는 '직장', 새장 밖의 새는 '1인기업'이라고 비유할 수 있습니다. 새장속에 있으면 외부의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때가 되면 월급이 나오고, 보너스가 나오는 것과 같습니다. 새장이라는 '안정'을 추구하는 대신 '자유로움'은 포기한 것입니다.
이에 비해 새장 밖의 새는 '1인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센 비바람을 혼자서 헤쳐나가야 하며, 때론 굶을수도 있고, 심지어는 독수리에게 잡아 먹힐 수도 있습니다. 새장 밖의 새는 '자유로움'을 선택했지만 '안정'은 포기한 것입니다.

0원에 가까운 생산수단과 유통채널
1인창조기업은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복합기 등 200만원도 안되는 비용으로 정보생산수단을 가질 수 있습니다. 산업화 시대에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공장을 짓고 했던것에 비하면 0원에 가까운 비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블로그 등을 통해 누구나 0원에 가까운 비용으로 정보유통채널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TV, 신문, 잡지, 라디오 등의 매체에 광고를 해야 했던 시기에 비하면 놀라운 일입니다.

'그럼, 어떻게 1인기업을 시작할 것이냐?' 이것에 대한 대답은 쉽지 않습니다. 분명 1인기업 시대가 열리고 있음에도 1인기업을 실행할 수 있는 지침은 불분명합니다. 때론 실체가 불분명한 한때의 유행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1인기업으로 성공한 사람들도 많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합니다. 스스로의 혼란을 깨고 1인기업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주목해야 할 이유입니다. 
Posted by 은종성 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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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1인창조기업, 소호(SOHO)기업의 비즈니스모델은 강의, 컨설팅, 저술활동 등 대부분 유사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의 문제를 창조적으로 해결한다는 점에서 나의 업무를 다른 사람이 대신하기가 어려운 구조입니다. 정형화된 틀에 넣고 시스템화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전문서비스인 병원이 맥도날드식 컨베이어 시스템을 도입한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1인창조기업이 자신의 업무를 시스템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성공적인 비즈니스모델은 고객 가치제안을 달성할 수 있는 활동체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그건 안되는거야', '그건 가능하지 않아'와 같이 기존 사고방식의 틀에 넣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관점에서 고객이 중요시하는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는 것입니다. 고객이 저렴한 가격을 중요한 가치로 두고 있다면 그것을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관점에서 해법을 찾아 성공한 사례로 인도의 아라빈드 안과병원을 들 수 있습니다. 의사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료서비스는 1인창조기업과 유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사가 한 명 한 명을 진찰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제공해야하므로 시스템 구축은 사실상 어렵습니다. 그러나 아라빈드 안과병원은 맥도날드식 컨베이어 시스템 도입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이 사례를 강의, 컨설팅, 집필 등이 대다수인 1인창조기업에도 적용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라빈드 안과병원은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공평한 의료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 라는 취지로 시작된 병원입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적십자와 같은 국제 구호 기구와 같은 느낌이 납니다. 그러나 아라빈드 안과병원은 '이윤 없이는 가난한 사람을 지속적으로 도울 수 없다'라는 가치를 추가로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윤을 추구하면서 저렴하게 혹은 무료로 의료서비스를 제공겠다는 것입니다. 이게 가능할까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아라빈드 안과병원은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실제 아라빈드 안과병원은 외부 원조에 의존하지 않는 민간 병원으로서 60%의 환자들에게 무료 수술을 해주면서도 40%가 넘는 이익률을 올리고 있습니다. 돈이 없어서 시력을 잃은 사람들에게 무료 수술을 해주고도 이윤을 남기고 있는 것입니다. 

▲ 컨베이어 시스템

 '닥터브이(V)'로 불리던 벤카타스와미(Venkataswamy·2006년 작고)가 1976년에 설립한 아라빈드(Aravind) 안과병원은 가난한 사람도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이윤을 통해 가난한 사람을 지속적으로 돕기 위해 표준화, 단순화, 전문화로 대변되는 컨베이어 시스템을 도입 했습니다. 

아라빈드 안과병원은 기존에 한 사람의 의사가 다양한 진료를 하던 것에서 벗어나 접수, 시력검사, 안압검사, 혈압검사, 사전상담, 의사처방 등 모든 활동을 분업화했습니다. 최종 진단을 제외한 단순 반복 작업은 인건비가 저렴한 여성을 활용하고, 한명의 의사는 하나의 진찰과 치료만 하도록 한 것입니다. 이럴 경우 전문성이 생겨 서비스 속도가 빨라지고, 비숙련 의사들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명의 환자를 수술실에 두고, 한 명의 의사는 자신이 담당한 수술만을 처리하면서 이동합니다. 제품이 만들어기지 위해서 컨베이어가 돌아가듯이 의사들은 자신이 맞은 치료만을 하고 옆으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의사가 이동해야 하는 동선과 수술준비에 필요한 시간 등을 최소화하면 원가를 낮출 수 있게 됩니다. 

아라빈드 안과병원은 의사가 한 명을 수술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채 5분이 걸리지 않고 퇴원까지는 이틀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아라빈드 병원에서는 120여명의 의사들이 매일 7300여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850여명을 수술한다고 합니다.
 

▲ 아라빈드 안과병원

없이 비싼 인공수정체로 인해 가난한 사람들이 백내장 수술을 하지 못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아라빈드 병원은 렌즈 제조업체 오로랩을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오로랩은 인도의 값싼 인력과, 대량 생산체제로 200~300달러에 달했던 인공수정체를 4~5달러까지 낮추어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항상 최상의 제품을 원하는 사람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로랩에서 만든 인공렌즈는 최상의 제품은 아니지만 시력을 잃어 가는 사람들을 도와 줄 수 있는 정도의 품질수준은 갖추고 있습니다.

아라빈드 안과병원은 이원적 가격정책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돈을 지불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많은 돈을 받고 돈을 지불하기 어려운 사람에게는 무료로 치료를 해주는 것입니다. 한해 27만명의 환자 중 16만명은 사실상 무료로 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아라빈드 안과병원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의료서비스에 컨베이어 시스템을 도입해 이윤도 내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안과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강의, 컨설팅, 집필 등 시스템 도입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1인창조기업이라면 아라빈드 안과병원을 참조해서 '내가 하는 일을 시스템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라고 고민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은종성 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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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는 내공이 강한 1인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모두다 각자의 영역에서 전문가로 포지셔닝을 하고 있습니다. '1인기업 성공사례' 첫 번째 글로는 대표적인 1인기업가 공병호 박사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미국 명문대학 경제학 박사, 연구원장, 벤처기업 대표 등 화려한 경력과 안정된 직장을 포기하고 '1인기업'을 시작한 공병호 박사. 이제는 자타가 공인하는 대표적인 1인기업입니다.

▲ 공병호 박사

공병호 박사는 자신의 저서 '1인기업가로 홀로서기'에서 '공병호, 당신은 브랜드를 갖고 있으니까, 당신은 잘 알려져 있으니까, 당신은 무엇무엇이니까, 당신은 특별하니까......' 등의 이유를 들며 1인경영은 자신과는 상관이 없는 이야기라고 단정하고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지 말라고 하고 있습니다. 1인기업은 공병호 박사만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안정된 삶을 추구하고 싶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기득권을 모두 포기하고 신념만으로 새로운일에 도전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대학교수라는 타이틀을 추구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새로운 길을 추구했다는 점에서 공병호 박사가 더욱 빛나는 이유입니다.

현재 진행형인 공병호 박사의 삶은 아래와 같습니다.
- 2009년 한 해 강연 257회.
- 2000년 이후 10년간 저서 71권.
- ‘공병호경영연구소’ 외에 공식 운영 사이트 5~6개.
- 직접 운영하는 자기경영아카데미 4개
- 공 박사가 90분 외부강연을 하고 받는 강연료는 평균 200만~300만원.
- ‘공병호아카데미’를 통한 하루 수입만 1000만원
- 강의, 컨설팅, 인세, 기업자문 등으로 1년에 버는 수입만 2005년 기준으로 30억원에 이름.

공병호 박사가 대단해보이면서도 거리감이 느껴지는 것은 화려한 경력과 실행력 때문일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공병호 박사와 같은 경력을 갖고 있지 못하며, 공병호 박사가 이야기 하는 것을 실행할만한 의지가 약한 것입니다. 알기는 하지만 자신을 변화시킬 용기는 없는 것이지요.

- 강한 각성의 순간이 있어야 한다.
- 뿌린대로 거둔다.
- 무슨일을 하든지 꾸준히 열심히 하라
- 선택과 집중을 하라
- 때로는 미쳐야 한다.
- 반듯하게 생각하라.
- 결정적 만남을 소중히 하라.
- 거듭 도전하라.
- 실패하면 일어서라
- 처음 시작했을 때의 마음가짐을 잃지마라
- 내적 성찰을 게을리 하지마라
- 최대한 과정을 충실하라.

위의 내용은 공병호 박사는 최근 KBS 아침마당 목요특강에서 20, 30대가 알아야할 성공법칙으로 제시한 것입니다. 공병호 박사를 통해서가 아니라도 누구나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그 뻔한 내용을 왜 공병호 박사는 성공법칙으로 제시했을까요?

공병호박사가 제시한 12가지 성공법칙 중 외부적인 요인은 없습니다. 결국 자기와의 싸움이며 그 싸움에서 이기는 사람이 성공이라는 열매를 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외롭고도 지루한 자기와의 싸움을 해야합니다. 명확한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10년은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수 없이 많은 자기계발 서적을 읽고, 관련 강의도 듣고 그들이 말한 내용을 실천해왔는데 성공과는 거리가 멉니다. 왜 그럴까요?'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어설프게 흉내만 냈을 뿐입니다. 치열한 자기와의 싸움보다는 머리로만 이해하려고 했을 것입니다. 

무엇인가를 이루어내는 사람은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실행하는 사람입니다. 

Posted by 은종성 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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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등 기존 주류 미디어들은 불과 10년 남짓한 세월동안 성장한 '인터넷 미디어'들의 트래픽에 목말라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은 조선일보를 직접 방문해서 기사를 접하기 보다는 네이버나 다음을 통해 접하는 기사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미디어 관점이 아닌 비즈니스모델관점에서 주류 미디어였던 신문이 놓쳤던 생활정보지 사업에 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대기업에 편중되었던 신문광고
한국미디어경영연구소 조사에 의하면 2008년도 기준으로 신문 및 잡지의 매출 중 구독료 비율은 24%에 지나지 않습니다. 나머지 76%는 광고수익입니다. 구독자가 많지 않은 경제지의 경우에는 구독료는 16%, 광고수익은 84%로 기사 제작과 배포에 필요한 대부분의 비용을 광고에서 충당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신문에 광고를 게재하는 회사들은 일정정도의 매출규모를 가지고 있는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입니다. 상대적으로 자금이 많지 않은 대부분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신문광고를 해볼 엄두조차 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사람사는 세상에는 크기에 상관없이 광고와 홍보를 필요로 합니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려는 사람들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필요하고, 구매하려는 사람들은 정보획득 차원에서 필요 합니다. 

광고시장의 롱테일 '생활정보지'
광고시장에서 롱테일의 가능성을 발견한곳이 교차로와 벼룩시장과 같은 생활정보지입니다.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등 대부분의 신문사들이 회당 광고금액이 큰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광고주로 유치하려고 노력할 때, 생활정보지는 조그마한 회사와 개인을 목표고객으로 삼았습니다. 목표고객이 다르다보니 기존 주류미디어들의 견제를 피해가면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놀라운 발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광고시장의 롱테일을 찾아낸 생활정보지

 교차로와 같은 생활정보지를 한 번 보면 매일매일 발행되는 부수 및 두툼한 페이지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개인 및 소규모 회사들을 대상으로 몇만원 혹은 몇십만원 정보 게재료를 받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도록 길거리마다 무료로 배포를 했던 '공짜'상품이 이젠 주류미디어들의 매출을 넘보고 있습니다. 이런 관점을 온라인에 적용한 것이 오버추어, 네이버클릭초이스, 구글 애드워즈와 같은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등 대표적인 신문사를 제외하곤 대부분의 신문사들은 매출감소로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지금에와서 교차로와 벼룩시장과 같은 생활정보지 시장에 뛰어들 수도 없습니다. 
기업들의 광고에 의존했던 신문의 비즈니스모델은 지난 세기동안 소비자들에게 통용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신문사들이 바라보지 못한 개인광고주 시장을 생활정보지가 점령했고, 온라인매체는 검색포털들이 점령했습니다. 여기에 비용대비 효과적인 측면에서 신문은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많은 신문사들은 사면초가에 놓여있습니다. 결국 신문사들이 스스로 비즈니스모델을 바꾸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최근 신문기사를 보면 기업 홍보자료인지, 기사인지 구분할 길이 없습니다. 자기 신문에 광고를 게재하는 기업들을 홍보해주는 매체로 신문들이 변질된 것입니다. 당장 지금의 생존을 위해서 하는 일들이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들 신문은 살아남을 수 없을 것입니다.

최근 일본 최대 경제신문인 니혼게이자이 신문과 미국의 대표 일간지 뉴욕 타임스는가 신문유료화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 신문들도 머지 않은 시점에 이와 같은 이야기들이 나올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컨텐츠로는 신문 유료화 비즈니스모델은 성공할 가능성이 없습니다. 

신문은 신문다울때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문이 해야할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서 어디에나 있는 기사가 아니라 심도있고 비판적이며 건설적인 컨텐츠를 생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신문사의 수익을 높일것인가라는 고민에 앞서 우리 신문이 지향해야 할 것이 어떤것인가라는 고민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Posted by 은종성 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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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드러커는 '지식근로자'라는 이름으로, 다니엘핑크는 '프리에이전트'라는 이름으로 1인기업시대를 이야기 했습니다. 여기에 공병호 박사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1인기업가로 홀로서기'라는 책을 2003년도에 출간했습니다. 2010년 시점에서 보면 시대흐름을 앞서나갔던 선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간된지는 7년이 넘었지만 1인기업을 고민하시는분들은 한 번쯤 읽어볼 책인듯 싶습니다.


공병호박사의 '1인 기업가로 홀로서기'

프롤로그에서 공병호 박사는 '공병호, 당신은 브랜드를 갖고 있으니까, 당신은 잘 알려져 있으니까, 당신은 무엇무엇이니까, 당신은 특별하니까......' 등의 이유를 들며 1인경영은 자신과는 상관이 없는 이야기라고 단정하고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지 말라고 합니다. 1인기업은 공병호 박사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누구 앞에나 공평하게 펼쳐진 새로운 세상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2003년도에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는 현실감이 없었습니다. '1인기업'보다는 '취업'이라는 대안을 찾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로부터 7년여의 세월이 흐른 지금 공병호 박사의 책들을 보면서 1인기업으로서의 방향을 잡아나가고 있습니다. 

1. 당신의 직업은 안전한가
1장에서는 세상이 변했음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정보화 증대로 예전과 같은 대규모 고용시대는 돌아오지 않으며, 주어진 일만 처리해도 살아나갈 수 있었던 시대도 끝났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산업화 시대의 역군을 패물로 취급하려는 것과는 논조가 다릅니다. 일하는 패러다임 자체가 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1장 후반에 공병호 박사는 세상을 제대로 읽고, 제대로 준비하는 첫걸음으로 삼을 수 있는 '미래기업의 특성'을 13가지로 정리하여 제시하고 있습니다.
미래기업의 특성
1) 기업의 내부 기능을 최대한 바깥으로 팔아버리게 될 것이다.
2) 기업은 내부 조직을 나눌 수 있는 한 작은 유니트로 나누게 될 것이다.
3) 기업은 작은 유니트에 철저한 독립채산제를 도입할 것이다.
4) 기업 내부 임직원들 사이의 소득 격차는 확대될 것이다.
5) 기업은 고용계약을 점점 단기화해 나갈 것이다.
6) 기업은 임금에서 차지하는 고정급을 최소화할 것이다.
7) 기업의 인력 정책은 'makinging policy'에서 'buying policy'로 전환할 것이다.
8) 기업은 실력주의를 우선할 것이다.
9) 기업은 인큐베이팅을 자주 사용하게 될 것이다.
10) 기업과 임직원 사이에 발명에 대한 재산권 문제가 대두될 것이다.
11) 기업은 인재의 아웃소싱을 글로벌화할 것이다.
12) 기업 내에서 노조의 협상력은 현저히 낮아지게 될 것이다.
13) 기업은 수많은 계약들의 연결망, 즉 '수많은 계약체의 연속'이라는 본래의 특성을 회복할 것이다.

2. 직업세계의 11가지 트렌드
2장에서는 직업세계를 부를 향해 질주하는 시대, 생산수단을 소유한 지식근로자, 급속도로 고철화되는 지식, 보수에 대한 불만, 변화하는 직업관, 조직논리와의 갈등, 쏟아져 나오는 새 일자리, 개인화된 지식, 인터넷으로 연결된 세상, 일하는 방법의 변화, 잡 시큐리티의 파괴 등 열한 가지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중 몇가지 의미있는 내용을 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 생산수단을 소유한 지식근로자
- 이제 저렴한 비용만으로 생산수단을 직접 소유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옛날 같으면 꿈도 꿀 수 없는 일이다.
- 나는 이것을 혁명 중의 혁명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어마어마한 장서를 갖지 않더라도, 엄청난 비용을 정보기술 분야에 투자한 대기업의 직원이 아니라도, 한 개인이 마음만 먹으면 그것과 맞먹는 생산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 필요한 정보에 접근하는 것이 누구에게나 허용되는 것이다.
- 핵심은 이제 정보가 아니라 정보를 가공해서 고객이 필요한 지식으로 바꿀 수 있는 두뇌의 힘, 즉 지력(知力)에 있다. 이제 생산수단은 그 누구라도작은 투자로 확보할 수 있다. 이런 변화는 지식근로자 스스로 기업가나 자본가처럼 사고하고 행동할 수 있음을 말해준다.
- 이런 미래가 지식근로자들에게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아주 저렴한 비용만으로 생산수단을 직접 소유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는 점이다.

■ 급속도로 고철화되는 지식
- 우리는 지식기반경제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지식기반경제의 뚜렷한 특징 가운데 하나가 바로 속도이다. 지식이 발아·성장·성숙, 그리고 쇠퇴하는 라이프 사이클이 무척 빨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어떤 지식을 일단 자기 것으로 만들고 나면 오랜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지식과 기술은 끊임없이 업데이트 되지 않으면 슬모없는 것으로, 즉 고철이나 마찬가지가 되어버린다. 지식의 유통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지식의 유통 속도에 비례해서 아이디어들이 경쟁자들에 의해 복사되어 이용될 가능성도 점점 빨라지고 있다. 

■ 개인화된 지식
- 지식근로자들이 지식을 시장에 팔 수 있다면, 조직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생활을 꾸려갈 수 있다.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이런 일들은 인류 역사에서 파격적인 일이다.
- 지식기반경제를 움직이는 주역은 지식근로자이다. 그들은 지식, 기술, 재능, 노하우 등과 같은 인적 자산을 갖고 생산활동을 하는 사람들이다. 지식근로자들의 경쟁력의 원천인 지식이나 아이디어는 기계 속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머리속에 들어 있다. 따라서 경제에서 차지하는 지식의 비중이 높아질수록, 기업은 점점 개인화되는 길을 걸어갈 수밖에 없다.
- 이제 지식근로자들은 자신의 지식을 시장이나 조직에 팔 수만 있으면, 세상 어느 곳에서도 생활을 꾸려갈 수 있다. 특히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은 지식을 가진 사람들의 경우 시장에서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당당하게 행동할 수 있다. 지금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는 이런 일들은 기업 역사나 인류 역사에서 보면 대단히 파격적인 일이다.
- 이제는 자본가가 아니더라도 지적 자산 혹은 인적 자산과 같은 생산수단을 개인이 직접 소유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지식근로자들은 하나의 조직에만 얽매일 필요가 없으며, 보다 자유롭게 폭넓은 경제활동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 인터넷으로 연결된 세상
- 과거에 지식근로자들이 조직을 떠나는 것은 경제활동의 종말을 의미하였다. 그러나 인터넷의 등장은 근로자들이 물리적 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대단한 무기를 안겨다주었다.
- 세계가 거의 실시간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사실은 정말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지식근로자들은 이제 어떤 자료나 정보를 구하기 위해 멀리까지 여행할 필요가 없다. 인터넷을 항해하는 것만으로도 방대한 양의 자료를 모을 수 있다. 이제 정보나 자료의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선별해서 자신의 의견과 독특함을 더하는 것은 개인이 가진 독특한 노하우의 문제일 뿐이다.
- 인터넷은 마케팅이나 세일즈에서도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자신이 가진 상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하려면 여태까지는 어떤 채널을 통하거나 막대한 마케팅 비용을 들이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래서 대다수 거래는 기업들 사이의 거래에 한정되었다. 개인이나 소규모 기업 차원에서 무엇을 해보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런데 인터넷은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직거래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지구촌의 끝과 끝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무슨 수로 만날 수 있겠는가? 그런데 그것이 가능하게 된것이다.
3. 1인기업, 1인경영의 시대
공병호박사는 1인기업은 꼭 창업한 사람만은 아니라고 하고 있습니다. 1인기업가는 몇 가지 특성을 가진 사람들로서 기업, 단체, 자영업 등 어느 곳에서나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심리적·정신적 요소
- 상승 의지 혹은 개선 의지가 뚜렷하다.
- 성공을 자기 식으로 정의 내린다.
- 심리적으로, 정신적으로 어떤 존재로부터도 독립적이다.
- 모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진다.

■ 태도 및 행동 요소
- 미래를 내다보고 계획을 세우고 준비한다.
- 자신을 하나의 독립된 사업체, 즉 1인기업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 시장에 대한 이해
- 시장에서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
- 시장이 필요로 하는 물건이나 서비스를 끊임없이 준비한다.

< 1인기업가 · 기업가 · 프리에이전트 특성 비교>
  1인기업가 기업가 프리에이전트
전통적인 의미의 
창업 유무
관계없음 반드시 창업을 해야 함  관계 없음 
조직과의 관계 기존 조직과 양립 가능(조직인으로서 가능)  기존 조직과 양립 불가능(기존 조직을 반드시 떠나야 함) 기존 조직과 양립 불가능(기존 조직을 반드시 떠나야 함)
기업가정신 절대적으로 필요함 절대적으로 필요함 관계 없음
등장시기  지식기반경제 농업, 산업, 지식 경제 지식기반경제
주요생산요소 지식 자본, 지식, 노동, 중간 투입물 지식, 노동 
성공에 대한 정의 자기 방식으로 정의함 외형 성정(일률적으로 비슷함)  뚜렷하지 않음
상품의 독특함 독특함 독특함 평범함
브랜드 유무 있음 반드시 있는 것은 아님 없음

4. 직장 속의 1인기업가
1인기업은 직장 속에서도 존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본업을 중심으로 가상의 1인기업을 구축하고 1인기업가로서의 삶을 살아간다면 직장인도 찬란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 최선을 다해 일을 해 본 기억이 희미하고, 그렇다고 해서 뚜렷하게 게으름을 피워본 적도 없고 똑같은 모습의 1년이 또 다른 1년을 습관적으로 밀어내고 있다면...
- 인생의 불가피한 난관에 대처하고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을 익힌다면, 당신의 삶의 무게는 한결 가벼워질 것이다.
- 당신이 설령 최악의 상황에 처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의 의미를 찾아내고, 그 상황에 대한 태도를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당신이다. 상황의 제품의 되느냐 안 되느냐는 당신 손에 달려 있다.
- 마음을 잡지 못하고 부업을 좇아서, 때로는 돈을 좇아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는 사이에 세월은 흐른다. 우왕좌와하며 살면서 원하는 것을 성취한 사람들은 과연 있을까?
- 먼 곳에서 해답을 찾으려 해서는 안 된다. 만약 부업에서 길을 찾는다면, 그곳의 고수들과 당당히 겨룰 수 있겠는가? 우선 본업에서 길을 찾아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 이제 회사는 충성을 바쳐야 할 대상이 아니라, 최우수 고객으로 고객 감동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이제 당신의 머리와 마음속에 1인기업을 본격적으로 출범시켜야 한다.
- 조직에 고용되어 있다고 믿는 사람도 있고, 스스로 조직을 선택하고 있다는 사람도 있다. 이처럼 단순한 생각의 차이, 태도의 차이가 훗날 삶의 격차를 크게 벌어지게 한다.
- 일과 관련된 지식, 경험, 인맥을 바탕으로 조직이나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는 것은 바로 자신의 책임이다. 당신만이, 혹은 소수만이 내놓을 수 있는 그 상품은 무엇인가?
- 누구나 자신만의 상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 자신이 지금 대부분의 시간을 투입하고 있는 생업 현장을 주의깊게 둘러보고 연구해보고 모범사례에서 배우자.
- 나는 한 번도 '내가 팔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하는 의문을 잊어본 적이 없다. 정형화된 길이 없기 때문에 어렵긴 하였으나 그래도 열심히 뛰었다. 그리고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 상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신상품을 내놓아야 한다. 그것이 가능하지 않으면 조만간 조직과 사장으로부터 절연 통보를 받을 것이다. 용기, 패기, 그리고 집요함이 생활화되어야 한다.
- 지식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목적을 위해 지식과 경험을 끊임없이 조작하는 습관을 들여라. 이런 과정을 통해 기존의 것과 다른 당신만의 신상품을 개발해낼 수 있다.
- 시장은 처음에는 거의 완벽한 난공불락의 요새처럼 보인다. 그러나 찬찬히 그 요새를 탐색하노라면 틈새를 발견할 수 있다. 틈새는 새로운 기회다.
- 창조 역량 및 시장을 읽어내는 역량은 지식에 의존한다. 당신만의 학습법을 찾아야 하며 끊임없이 학습해야 한다. 만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당신의 머리는 곧 텅텅 비게 된다.
- 일을 하면서 배우는 것은 노하우에 가까운 지식으로 체화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직장 생활의 모든 경험을 학습으로 생각하라. 일과 교육이 동시에 진행되는 것이다.
- 당신의 열의와 흥미를 가지고 어떤 분야를 공략할수록 그만큼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영역은 확장될 것이다. 성공의 절묘한 비밀은 바로 여기에 숨어있다.
- 기회란 본래 조용히 다가온다. 깨어 있는 상태에서 그것을 직관적으로 감지할 수 있어야하고, 일단 기회라 판단되면 자신이 가진 전부를 거는 자세가 필요하다.
- 당신이 아무리 훌륭한 상품을 갖고 있더라도 알려지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다. 자신이 가진 상품을 널리 알려야 한다. 알려지지 않은 상품이 팔릴 가능성은 없다.
- 팔려면 확실히 팔아야 한다. 약간의 연봉 인상 제의에 솔깃해 직장을 옮기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유능하면 기회는 또 온다. 상대방의 페이스에 말려들지 않는 지혜가 필요하다.

5. 프리에이전트와 1인기업가
마지막 장에서는 프리에이전트와 1인기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프리에이전트가 아닌 1인기업 반열에 오른 삶을 살아가라고 조어하고 있습니다.
- 한국의 노동인구 중 약 60%가 다니엘핑크가 말하는 프리에이전트다. 그들 대부분이 임시직으로 저임금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 일부만이 진정한 1인기업가에 속할 것이다.
- 평균적인 의미에서 지식을 가공해서 파는 사람들의 삶은 여전히 고단하다. 이 가운데서도 전형적인 프리랜서이자 지식근로자들인 작가들의 삶은 더욱 팍팍하고 힘들다.
- 프리에이전트의 삶이 가질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를 이해해야 하다. 그리고 이 길을 선택하는 사람들은 존재하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아야 한다.
-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만들어내야 하는 것에서 자유로웠던 적은 없었다. 나는 조직 생활을 하면서 나에게서 무엇을 뽑아내어 상품으로 만들 수 있을지 늘 고민하면서 살아왔다.
- 독특한 상품을 팔 수 있어야 한다. 평균적인 프리에이전트와 1인기업가 사이에 뚜렷한 차이점은 확실한 부가가치가 있는 독특한 상품을 갖고 있느냐 아니냐이다.
-  당신은 주도적으로 끊임없이 신제품을 계획하고 생산해낼 수 있는가? 1인기업가로서의 성공은 끊임없이 이루어지는 주도적인 혁신 능력을 갖고 있느냐에 좌우된다.
- 우선은 살아남아야 한다. 그 다음에는 성공하는 일이다. 당신의 사업 영역을 절적히 분산시켜서 멋진 포트폴리오를 짜야 한다. 그리고 이것을 끊임없이 평가하고 조성해야 한다.
- 기업을 경영하건 자신을 경영하건 간에 실제 숫자를 만들어내는 일은 중요하다. 일체의 허례허식을 버리고 실용주의자로 거듭나야 한다.
- 당신의 브랜그가 고객들에게 깊이 각인되어 있다면 1인기업가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다. 그렇지 못하다면 당신은 평균적인 프리에이전트의 고단한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다.
Posted by 은종성 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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