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기업 1인경영시대(강력한 개인으로 살아가는 방법)



제품의 첫인상은 60% 색상으로 결정  
제품을 구입할 때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중 어느 것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칠까?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컬러컨설턴트인 Kathy Laumancusa는 소비자가 제품에 대해 가지는 첫인상의 60%는 색상에 의해 결정된다고 한다. 소비자가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는 과정에 있어서 시각, 특히 색상이 중요한 것은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분위기를 유발하여 정신적, 육체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주황색을 보면 식감이 떠오르고, 파랑색을 보면 신뢰라는 느낌이 드는 것 등은 우리가 직간접적으로 색상에 영향을 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따라 소비자 구매행동에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전략이 바로 컬러마케팅이다.

품질이 상향평준화 되고 있는 가운데 제품의 본질적 요소로만 경쟁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기업들은 차별화할 수 있는 모든 요인들을 활용하여 제품이나 기업의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다. 소비자도 튼튼하고 오래쓰면 된다는 입장에서 같은 값이면 디자인이나 색상이 이쁜 것을 선호하고 있다. 색상은 제품의 다른 요소보다 더욱 선명하게 자신을 인식시킬 수 있는 디자인적 요소이다. 때문에 기업에서는 광고나 디자인 못지 않게 색상이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미국 컬러 컨설팅 전문업체인 컬러 커뮤니케이션(CCI)은 “색깔은 소비자의 의사결정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그 과정을 이끈다.”고 강조하였다. 색상은 모든 소비자들이 말하는 글로 표현되지 않는 언어라고 할 수 있으며, 디자인의 여러 요소 가운데에서도 시각적 이미지를 결정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좋은 제품은 잘 꾸며진 집처럼 일관성이 느껴지면서 개성 있는 변화를 추구하지만, 잘못된 제품은 화려한 이미지가 그 제품을 말해준다고 생각하여 소비자를 혼란에 빠뜨리고 만다

모바일 마케팅 시 효과적인 컬러 사용
 
컬러의 효과적 사용은 모바일 마케팅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컬러에는 어떤 관념을 이끌어내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특정 컬러에 대한 연상은 개인적인 경험, 기억, 사상, 의견 등과 컬러 자체의 느낌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컬러는 모바일 마케팅의 성과와  깊은 관계를 갖는다.

모바일 마케팅을 위한 채널 디자인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일관성이라고 할 수 있다. 좋은 사이트는 잘 꾸며진 집처럼 일관성이 느껴지면서 개성 있는 변화도 추구한다. 모바일 사이트 방문자를 혼란에 빠뜨릴 수 있는 디자인은 혁신적일 수는 있어도 구매로 이어지기는 어렵다. 페이지에서 돋보여야 하는 것은 제품 자체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개의 경우 화려한 이미지가 그 제품을 말해준다고 믿는 경우가 많다. 이는 모바일 사이트 구축 시 빠질 수 있는 오류일 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요구사항과 거리가 먼, 단순하고 막연한 기대일 뿐이다.

▲ 이미지출처 : http://goo.gl/D0XdEz

색깔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첫째, 색으로 제품과 브랜드의 인상을 심는 것이다. Naver하면 녹색이 연상되고, Daum하면 노랑, 주황, 녹색, 파랑의 로고색깔이 연상되듯이 하나의 컬러는 하나의 기업을 대변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코카콜라는 산타클로스의 트레이드마크인 빨간 옷과 흰 수염을 연상시키는 색상으로 소비자에게 친근감을 주고 있고, 스타벅스는 녹색으로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로고, 간판, 인테리어, 패키지 등 기업활동 전반에 녹색을 활용하면서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고 있다.

둘째, 색으로 제품의 특징을 파악하게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청소기를 판매한다고 하면 흰색이나 베이지색과 같은 파스텔 컬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청소기는 가볍고 심플한 것을 소비자가 선호하기 때문에 밝은 색의 사용이 가벼운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동차용 청소기를 판매한다면 흑회색이나 진한 회색 또는 빨간색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용 청소기의 중요한 특징은 파워이기 때문에 튼튼해 보이는 색깔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 것이다. 

셋째,  기호, 마크업, 언어적인 설명 등 색상이외의 것을 겸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기업에서 색상으로만 제품에 대한 이미지 및 정보를 전달하려 한다면, 특정한 색상을 구별할 수 없는 사용자들과 흑백 인쇄물을 보는 사용자에게는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즉, 기업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색상을 배제하더라도 인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티셔츠를 판매한다면 제품의 사진과 함께 색상을 텍스트로 제공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제품 구매 시 필수 입력사항을 받을 때에도 빨간색이나 진한글씨체와 함께 특정기호를 넣어 설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넷째, 모바일 사이트에서 컬러 사용 시에는 전경색과 배경색이 보다 명확히 구분될 수 있도록 배색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이때 피해야 하는 색의 조합으로는 명도 대비가 낮은 색의 조합이다. 명도 대비가 낮은 색 조합은 노란색과 흰색, 짙은 회색과 검정색, 짙은 파랑색과 검정색, 흰색과 노란색, 빨간색과 검정색, 짙은 빨강색과 검정색, 빨강색과 짙은 파랑색 등이다.

색깔에는 다양한 느낌이 있다.
 
색상은 시선을 사로잡으며, 시선을 유도한다. 색상은 시선에 의해 포착된 이미지를 기억시키기도 하고, 소비자들이 무언가 선택할 때 일정정도 역할을 하기도 한다. 색에는 복잡한 메시지가 있다. 색에는 색상, 명도, 채도의 3가지 속성이 있다. 색상은 색의 차이를 나타내며, 일반적으로 검은색과 흰색을 제외한 순색 12컬러로 표시하거나 24컬러로 표시한다. 채도란 색상의 선명한 정도를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채도가 낮으면 '탁하다'고 하고 채도가 높으면 '선명하다'고 표현한다. 채도가 가장 높은 색은 순색이며, 무채색을 섞으면 채도가 낮아진다. 명도란 색상의 밝은 정도를 말하는 것으로 흰색에 가까울수록 높고 검은색에 가까울수록 낮다고 말하며, 명도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색이 밝다는 의미이다.

▲ 이미지출처 : http://goo.gl/sjXXuQ

색의 3가지 속성에 따라 색상대비, 명도대비, 채도대비의 3가지 대비를 생각할 수 있다. 색상대비는 빨간색과 녹색을 동시에 보면 동시에 대비의 작용으로 두 색이 더 선명하게 보이는 것과 같은 것이며, 명도대비는 검은색 속에 흰색, 회색 속의 흰색은 같은 흰색이지만 검은색 속에 흰색이 더 밝게 보이는 것과 같은 것이다. 채도대비는 회색 위의 녹색은 본래의 채도보다도 더 선명한 녹색으로 보이는 것과 같은 것이다.

색깔에는 연상이 있다. 일반적으로 무채색인 흰색은 청순, 결백, 신성, 웨딩드레스, 청정 등이 연상되고, 회색은 평범, 소극적, 차분, 씁쓸함, 안정, 스님 등이 연상된다. 검은색은 밤, 악함, 강함, 신비, 정숙, 슬픔, 불안, 상복, 모던, 장엄함, 죽음, 공포 등이 연상된다. 흰색, 회색, 검은색의 연상에서 보듯이 무채색은 추상적인 경우가 많다. 블랙속의 유채색은 색을 돋보이게 함과 동시에 화려하게 한다. 흰색 바탕에서 별로 화려해 보이지 않던 색도 바탕이 검게 어두워지면 마치 어둠속에서 빛을 발하는 별처럼 반짝인다. 반대로 흰색 바탕 위에 유채색은 색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보여줌과 동시에 산뜻하게 해준다. 아래 표는 유채색이 가지는 구체적인 연상이다.

색체의 연상 외에도 색채는 보는 것과 동시에 다른 감각의 느낌을 수반하는 공감각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색채의 소리에서 밝고 강한채도의 핵은 높은음, 어두운 색은 낮은음, 순색에 가까운 밝고 선명한 색은 예리한음, 둔한색, 낮은 채도의 색은 탁음 등으로 표현된다. 색채의 모양에서 빨강색은 사각형, 노랑색은 삼각형, 초록색은 육각형, 파랑색은 원, 보라색은 타원, 흰색은 반원, 검정색은 사다리꼴 등으로 표현된다.

색채의 맛에서 단맛은 red, pink, 짠맛은 blue-green, grey, white 신맛은 yellow,  yellow-green, 쓴맛은 olive gerrn, brown-maroon 등으로 표현된다. 색채가 가지는 향으로는 방출향은 white, light yellow, 머스크향은 golden yellow, red-brown, 꽃향기는 rose, 민트향은 blue, green, 에테르향은 white, light blue로 표현된다. 색채의 촉감으로는 윤택감은 짙은톤의 색, 경질감은 은회색, 한색계열의 회색기미, 조면감은 어두운 회색 톤, 유연감은 따뜻하고 가벼운 톤, 점착감은 짙은 중성난색, 올리브계 통색으로 표현된다.

컬러를 중요시 하는 경향은 젊은 세대에서 높게 나타나고 있다. 미디어와 각종 멀티미디어 사용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이 기존 제품의 획일적인 색상을 거부하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색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개성이 강하고 개별 맞춤 서비스에 익숙한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이라면 제품의 디자인 못지않게 독특하거나 매치가 잘 된 컬러 제품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이렇듯 컬러는 제품의 매력뿐만 아니라 컬러가 주는 상징적, 심리적 요소들로 소비자의 구매를 자극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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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에 대한 의견 표명  
블로그를 돌아다니다 좋은 내용의 글을 접하거나, 혹은 말도 안 되는 내용을 접한 후 나의 의견을 말하고 싶어졌다. 이럴 때 어떤 방식을 사용해야 할까? 물론,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지만 이중 가장 많이 사용되었던 방식은 해당 글 밑에 댓글을 남기는 것이었다. 텍스트 위주의 단문형태로 나의 생각을 표현했던 것이다.

그러나 댓글은 장문의 생각을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고, 같은 글을 내 블로그에 올리고 싶을 경우에는 다시 한 번 글을 등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또한 언젠가 달았던 댓글을 수정하거나 다시 보기 위해서는 해당 웹사이트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런 번거로움을 해결해주기 위해서 등장한 것이 트랙백이다. 트랙백(TrackBack)이란 내가 작성한 글을 다른 사람에게도 알리는 기능이다. 댓글보다 길면서, 이미지 등을 포함해 자신의 의견을 남에게 전달하고자 할 때 사용되는 블로그의 시스템중 하나이다. 

트랙백(TrackBack)의 핵심은 매우 간단하다. 누군가의 글에 대해 자신의 블로그에 의견을 피력하면서 그 글에 대해 '당신이 쓴 글에 대해 제가 의견을 썼습니다. 당신이 관심을 가질 것 같아서 일부 내용과 함께 알려드립니다.' 라고 알려주는 것이 바로 트랙백이다. 댓글을 좀 더 활용하기 편하도록 개선된 '원격 댓글'이라고 해석해도 큰 무리는 없을 것이다.

트랙백을 활용하면 블로그에 방문자도 증가시킬 수 있다. 방문자가 많은 블로그 중 특정 글에 트랙백을 보내면 자신의 글의 제목과 내용 일부가 자동으로 전송되어 해당 글에 표시된다. 이때 해당 글을 더 보기 위해서 트랙백된 글을 클릭하면 해당 블로그로 이동하게 되면서 방문자를 확보할 수 있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다. 블로그 운영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어느 날 글들이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방문자가 많았던 것도 아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는 콘텐츠도 없고, 콘텐츠가 적기 때문에 방문자가 적은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트랙백을 조금만 활용하면 방문자를 조금 더 모을 수 있다. 트랙백은 활용도에 따라서 방문자수에 영향을 미친다.

트랙백(TrackBack) 개념  
무언가를 생산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일이다. 품질을 떠나서 하나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은 많은 고통을 수반한다. 그렇게 어렵게 생산한 콘텐츠에 누군가가 감사의 댓글이라도 달아주면 그것만큼 기분 좋은 일도 없다. 특정 주제에 대한 글을 쓰고, 누군가가 댓글이 아닌 트랙백을 걸어준다면 그것은 하나의 포스트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된다. 왜냐하면 트랙백을 통해 여러 개의 글들이 모이기 때문이다. 하나의 상황을 가지고 트랙백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와 사용하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 트랙백(TrackBack)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수영는 자신의 블로그에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방법'에 대해 글을 작성했다. 어느 날 태연이는 수영이의 글을 읽고 자신의 요리법보다 유용하다고 생각 했다. 태연이는 수영이의 블로그를 참조해서 된장찌개를 끓이다보니 몇 가지 재료를 더 넣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에 태연이는 수영이의  블로그 해당 포스트 밑에 댓글로 추가 요리방법을 보충했다.


■ 트랙백(TrackBack)을 사용하는 경우

수영는 자신의 블로그에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방법'에 대해 글을 작성했다. 어느 날 태연이는 수영이의 글을 읽고 자신의 요리법보다 유용하다고 생각 했다. 태연이는 수영이의 블로그를 참조해서 된장찌개를 끓이다보니 몇 가지 재료를 더 넣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에 태연이는 수영이의 블로그 해당 포스트 밑에 댓글로 요리방법을 보충할까 하다가 표현방법에 한계가 있어 트랙백을 활용하기로 했다. 트랙백을 활용하게 되면 추가 요리방법을 내 블로그에 작성할 수 있으며, 사진과 동영상 등을 사용할 수 있어 훨씬 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태연이는 수영이 블로그 해당 글의 트랙백 주소를 찾아서 추가 요리방법을 작성한 후 트랙백을 걸었다.


트랙백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트랙백을 사용한 경우가 가지는 가장 큰 차이점은 하나의 블로그를 초월하여 영희 블로그와 철수 블로그 사이에 링크가 만들어진다는 점과 철수는 자신의 공간에서 자신의 의견을 독립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 트랙백 개념도

철수와 영희 사례를 가지고 트랙백 시스템을 다시 한 번 확인해보자. 철수와 영희는 서로를 전혀 모른채 각각 '아이폰'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철수는 자신의 블로그에 '아이폰 활용방법' 이라는 글을 작성하다 블로그코리아(메타블로그)에 올라와있는 영희의 글을 발견했다. 철수는 영희의 글에 공감했으며 그 글에 댓글이 아닌 트랙백을 활용하여 의견을 남기려고 한다. 

이를 위해 영희 블로그의 해당 포스팅 트랙백URL 주소를 복사한 후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남겼다. 이럴 때 '철수는 영희에게 트랙백을 보낸다'라고 한다. 이렇게 되면 영희의 해당 글에 철수로 향하는 링크가 하나 만들어진다. 영희의 글에 철수가 트랙백을 걸어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남긴 것이지만 영희가 작성한 글에 철수로 향하는 링크를 생성된 것이다. 

철수가 트랙백을 보낸 것을 알게 된 영희는 철수 블로그에 방문해서 해당 글을 읽어본다. 글을 읽어보니 충분히 공감가는 내용이었다. 이에 영희도 철수글에 트랙백을 걸어 자신의 블로그에 생각을 추가한다. 이렇게 하면 두 글은 어떤 글을 먼저 읽어도 다른 글로 넘어갈 수 있는 양방향의 링크를 가지게 된다. 이 링크로 철수블로그 방문자와 영희 블로그 방문자는 연결된다. 

 
블로그에 좋은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콘텐츠가 다른 곳과 링크로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도 볼 수 없다. 특정 블로그가 인기 있다는 것은 링크가 많거나, 방문자를 유입시킬 수 있는 링크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트랙백이 검색등록, 메타블로그 등록, RSS 등과 다른 점은 특정한 블로그에 링크를 만드는 방식이라는 점이다. 즉 영희가 쓴 글과 철수가 쓴 글에 연관성이 있다면, 영희의 글에 연관된 내 글을 직접 링크시키는 방법이다. 

트랙백의 가장 큰 장점은 연관된 정보 즉 유용한 링크를 보낸다는 점이다. 영희가 아이폰에 대해 글을 발행했다면 해당 글을 읽는 사람은 아이폰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이 사람들에게 철수가 쓴 아이폰에 대한 정보는 유용한 정보이자 링크가 될 수 있다. 때문에 그냥 뿌려져 있는 링크보다 클릭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아이폰에 대한 글을 읽는 사람에게는 추가정보를 줄 수 있고 철수와 영희에게는 고객유입의 효과가 있는 것이다. 

트랙백 활용방법  
트랙백은 블로그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이다. 트랙백을 잘 활용하면 하나의 주제를 여러 명이 각자 자신의 블로그에서 토론하거나 연구를 진행할 수도 있다. 웹2.0을 이야기 하면 거론되는 '집단지성'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트랙백을 통해 블로그는 더욱 강력한 미디어로 성장할 것이다. 

① 트랙백 주소 복사
트랙백을 보내고자 하는 블로그의 글을 선택하고 트랙백 혹은 엮은글의 주소를 복사한다. 트랙백 주소는 보통 블로그 글의 상단 혹은 하단에 위치해 있다. 혹은 댓글 등과 함께 가려져 있어서 해당 메뉴를 클릭해야 보이는 경우도 있다. 주소를 클릭하면 복사가 되거나 복사 버튼을 클릭하면 복사가 되기도 한다. 복사가 안 되면 해당 주소를 마우스로 드래그인해서 블록을 만들고 복사(Ctrl+C)한다.

▲ 트랙백 주소 복사

② 엮인글(트랙백) 쓰기
해당 주소를 복사한 후, 트랙백을 보내고 싶은 자신의 블로그 글로 이동한다. 트랙백
주소 입력창에 붙여넣기(Ctri+V)를 한 후 저장한다. 내가 전송한 글은 상대방은 삭제할 수 있으나 트랙백을 보낸 사람은 삭제할 수 없으며, 스팸성 트랙백으로 트랙백을 차단하거나 관리자 승인 형태로 변경하는 경우도 있어 트랙백을 보낼 때는 상대방 글과 연관성이 있어야 한다.

 
③ 트랙백 전송 여부 확인
해당 블로그에 방문하여 트랙백이 전송되었는지 확인한다. 메타사이트 등에서 관련 태그를 검색한 후, 트랙백을 전송하면 자신의 글을 찾아오게하는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다. 

트랙백(Trackback)은 개념적으로 보면 자신이 댓글을 달고자 하는 글(A)이 있는 곳이 아닌 자신의 블로그에서 A와 관련된 글(B)를 연결시켜는 것을 의미한다. 댓글을 달고 싶은데, 댓글이 너무 길어지거나 댓글에 그림, 음악, 영상 등을 넣고 싶을 때는 자신의 블로그에 글(B)를 써서 상대방 글(A)에게 트랙백을 보내면 된다. 더불어 고객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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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커뮤니케이션의 진화와 정보분류  
사람들의 웹 커뮤니케이션 도구는 이메일→클럽, 카페→메신저→블로그→SNS로 확장되고 있다. 웹 커뮤니케이션 도구 중 이메일, 카페,  메신저는 사적인 영역인 개인적 도구에 해당하며,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은 개인적인 사색이나 취미생활을 기록하는 공간을 뛰어 넘어 지식을 축적하고 공유하는 커뮤니케이터로써의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

▲ 개인 웹 커뮤니케이션의 진화

소비자와 생산자 사이의 경계를 허문 블로그, 트위터, 유튜브 등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콘텐츠를 생산하고 유통할 수 있게 되면서 '가나다', 'ABC'와 같이 표준화되고 체계적으로 정보를 분류하던 것에서 사람들에 의해 이해되는 관계를 기준으로 정보를 분류하기 시작했고 'Tag'가 변화에 한 몫을 했다. 태그는 특정한 분류법 안에서 콘텐츠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를 설명 할 수 있는 자신만의 키워드를 입력하여 콘텐츠를 분류 할 수 있도록 해준다.

태그는 기존 방식에 비해 사용하기 쉽고, 태그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고정된 관계 없이 비교적 자유로운 형태나 주관적인 관점으로 키워드를 만들 수 있어 자율성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콘텐츠와의 접근이 직관적이기 때문에 보고자 하는 콘텐츠로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그와 관련된 태그들을 만나면서 우연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태그(Tag)의 사전적 의미는 학생들의 이름표, 수하물의 딱지, 제품의 상표 등를 뜻하며, 웹 문서에서부터 이미지, 동영상 등과 같은 멀티미디어 데이터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태그는 게시물의 작성자가 작성한 글과 관련된 일련의 키워드를 게시물 하단에 위치한 텍스트 박스 안에 쉼표나 따옴표 등의 기호로 구분지어 기록된다.  

예를 들면, 스마트폰과 관련된 사진을 글과 함께 작성했다면, '아이폰', '앱스토어', '화이트', '애플 스마트폰', '사진' 등이 태그될 수 있다. 이때 입력된 키워드를 그대로 인식하기 때문에 '아이폰 사진'과 단어를 각각 나눈 '애플', '스마트폰'은 다른 태그로 인식하게 된다. 이처럼 태그는 정보를 작성하는 사람이 직접 만드는 메타데이터를 의미한다. 택소노미(Taxonomy)[각주:1]가 데이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서들이 작성해온 분류 시스템이라면, 태그는 일반 대중(folk)이 직접 데이터를 분류하는 폭소노미(folksonomy)[각주:2]를 반영한 것이다. 

콘텐츠 생산과 Hub역할을 해주는 블로그는 글이 한 곳에만 등록되는 속성이 있다. 따라서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하는 경우 경직된 카테고리 안에 갇혀있게 되기 때문에 게시물을 직접 선택하여 확인하지 않는 한, 작성자가 제공한 정보를 충분히 노출시키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 하지만 게시물에 태깅을 할 경우, 입력에 제한 없이 연관된 키워드를 입력하게 되어 포함된 컨텐츠에 대한 접근점을 폭넓게 제공하게 된다.

태그의 또 다른 장점으로 필터링 기능을 들 수 있다. 태그는 링크를 통하여 동일한 태그를 입력한 게시물을 한 곳으로 모아주는 기능을 한다. 일관성이 아닌 연관성 관점으로 콘텐츠를 찾아볼 수 있는 것이다. 물론, 
태그를 입력 형식이 정해져있지 않기 때문에 같은 데이터를 대해서 개별 작성자들이 각기 다른 태그를 입력하는 것, 게시물의 콘텐츠와 상관없는 인기 키워드를 태그로 기록하는 경우, 부정확한 태그로 인해 이용자들이 정보원에 접근하는 것을 방해하는 문제점도 존재한다. 
 
연관성에 의한 분류 '태그(Tag)'  
언제 쓰일지 몰라서 자료를 수집해 놓고도 정작 어디에 두었는지 찾지 못해 난감했던 순간이 있을 것이다. 카테고리별로 나누어서 정리를 해놓고도 그 수가 많아지다 보니 필요한 정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것이다.

정보를 분류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은 주제별로 정리하는 것이다. 사용하려는 사용자의 목적에 맞게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으로 컴퓨터속의 폴더, 이메일 분류, 블로그 메뉴 등 일상적으로 가장 많이 활용된다.

블로그, 에버노트, 트위터 등은 정보의 효과적인 분류를 위해 태그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태그는 '꼬리말' 이라고도 하며 해당 글에 대한 분류정보를 추가로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컴퓨터를 판매하는 점포에서 새롭게 출시된 컴퓨터에 대한 정보를 재미있는 구성으로 작성해서 포스팅을 했다. 그런데 해당 포스트가 'IT'나 '컴퓨터'가 아닌 '유머'코너에 노출되었다. 이럴 경우 해당 포스트 밑에 '컴퓨터'라는 태그를 달아주는 것으로 '유머'코너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블로그, 트위터, 에버노트를 사용하는 사람들 중 태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러나 태그를 조금만 활용하면 검색에 매우 유용하다는 것을 알게된다. 블로그 포스팅건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검색엔진들은 본문 단어보다도 태그에 더 큰 가중치를 두고 검색결과를 보여주기도 한다. 태그만 잘 활용해도 특정 검색결과 상단에 노출될 수 있는 것이다.

태그를 활용하면 콘텐츠를
일관성이 아닌 연관성으로도 분류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남산에서 먹은 삼계탕요리를 운영 중인 블로그의 '맛집코너'에 올렸다고 하자. 이 경우 해당 글 밑에 '남산', '삼계탕'이라는 태그를 붙이면 남산에 대한 정보를 찾으려는 사람에게도 노출될 수 있고, 삼계탕집을 찾으려는 사람에게도 노출될 수 있다. 하나의 글이 연관성을 가지고 분류되고 검색되는 것이다. 


운영 중인 블로그관리와 태그 운영은 소비자키워드조사에 기반해서 이루어져야 한다. 그때그때 생각나는 것을 임의로 적기보다는 소비자 검색을 염두해두고 전략적으로 활용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블로그 운영초기에는 다양한 여러개의 태그를 사용하는 것이 방문자를 유입시키는데 효과가 있으며, 장기적으로 블로그 컨셉에 맞는 태그로만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효과가 있다.

블로그에 글을 작성한 후 하단에서 태그를 붙일 수 있다. 네이버의 경우 하나의 글에 10개의 태그를 달 수 있으며 각각의 태그는 쉼표로 구분된다. 앞서 말했듯이 태그는 그때그때 생각나는 것을 붙이기보다는 해당글과 연관성을 가지면서 소비자가 많이 찾는 키워드 위주로 작성돼야 검색측면에서 좋은 결과를 가질 수 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작성한 태그는 최신순, 인기순, 가나다순으로 다시 정렬해서 볼 수 있다. 블로그 메뉴를 클릭해서 해당 메뉴에 있는 글들을 보는 방법 외에도 연관성 있는 태그로 글들을 다시 정렬할 수 있는 것이다.  

▲ 네이버 블로그 태그(Tag)입력

▲ 티스토리 블로그 태그(Tag)입력

 
검색어가 집중과 독점의 키워드라면 태그는 분산과 공유의 키워드라고 할 수 있다. 앞서 설명했듯이 태그(Tag)는 자신이 만든 콘텐츠(글, 사진, 동영상 등) 끝에 주제와 관련된 키워드 입력으로 콘텐츠를 일목요연하게 해준다. 태그는 특정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게 해준다. 이용자가 주인인 인터넷 세상의 특성에 맞는 ‘똑똑한 꼬리’의 위력은 점점 커질 것이다. 

태그는 정보 분류의 새로운 방법으로 여러 사이트에서 적용하고 있지만 자율성에 따른 단어의 표현방식이 개인적이고 추상적일 수 있기 때문에 모호성에 대한 문제제기도 있다. 하지만 태그는 그림과 같이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것들의 느낌을 단어로 표현함으로써 메타검색에 도움을 준다. 기존의 카테고리 분류나 검색 키워드로 찾던 방식에서, 태그 검색은 콘텐츠의 내용이나 사람들의 생각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에게 맥락적인 정보를 전달 해 줄 수 있는 방법으로 이용될 수 있다. 
  1. 그리스어로 '분류하다'라는 'tassein'과, '법, 과학'이라는 'nomos'의 합성어 [본문으로]
  2. folk+order+nomous의 합성어로 '사람들에 의한 분류법'이란 뜻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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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은종성 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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