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기업 1인경영시대 : (주)비즈웹코리아

1인기업 1인경영시대(강력한 개인으로 살아가는 방법)


비즈니스 모델은 사업의 주요기능이 작동하는 방식으로 사업 운영의 모든요소와 기능, 과정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기업이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할 때는 비용이 발생하고 이렇게 만들어진 제품과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가치를 제공하여 판매되는데 이러한 과정을 설명하는 것이 비즈니스모델이다.


비즈니스모델 핵심 구성요소
 
콜럼버스는 지구가 둥글다고 믿으며 1942년에 산타마리아호를 비롯한 3척의 배를 이끌로 스페인의 팔로스만을 출항한다. 바다 건너 서쪽으로 나아가도 마르코폴로가 실크로드를 따라 갔던 중국이나 인도가 닿을 것이라는 확신은 일정의 사업계획서라고 설명할 수 있고, 주위의 반대를 물리치고 콜럼버스에게 자금을 지원한 이사벨라 1세는 엔젤투자가에 해당한다. 콜럼버스가 성공하자 많은 사람들이 꿈을 안고 서쪽 바다로 출발하지만 대부분의 실패한다. 그럼에도 성공한 사람들은 황금과 향료를 가득 싣고 돌아와 나머지의 손실을 보상하고도 남을 정도의 부를 축적한다.

▲ 이미지출처 : http://goo.gl/EMifS

비즈니스모델 하면 컴퓨터회사에서 멀티미디어 회사로 탈바꿈한 애플이나 광고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구글
을 떠올리지만 사실은 비즈니스모델은 새로운 현상이 아니다. 비즈니스모델은 역사가 기록되기 전부터 존재해왔던 것으로 로마제국의 번영, 콜럼버스의 신대륙발견, 산업혁명 이면에는 모드 비즈니스모델이 숨겨져 있다. 

비즈니스모델은 원가우위와 차별화 전략을 통해 이익이 극대화한다. 원가우위는 동일한 제품을 경쟁사보다 더 낮은 비용으로 달성할 수 있는것을 말하며, 차별화는 경쟁 기업의 제품보다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원가우위전략으로 성공한 기업으로 월마트를 들 수 있다. 월마트는 경쟁이 없는 세분시장에 입지한 것도 주요하였지만, 무엇보다도 뛰어난 정보망으로 인한 원가절감이 핵심성공요인이다. 월마트는 1989년부터 인공위성을 이용하여 미국 전 지역을 연결하는 정보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물류비용 비중을 총비용의 3%이내로 줄이는 혁신을 일구어냈다. 컴퓨터 네트워크망을 통해 각 점포에서 오는 주문정보를 중앙컴퓨터에서 분석하여 수요를 정확히 분석하여 물류센터를 연결하고 재고수준이 낮으면 자동으로 주문하는 배달 시스템을 갖춘 것이다. 

차별화 전략으로 성공한 기업으로는 애플을 들 수 있다. 컴퓨터 회사였던 애플의 성장 기반에는 가치 경쟁에 최적화된 사업모델이 자리잡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 아이팟, 맥북 등 지극히 단순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복잡한 비용구조를 최소화시키고,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가치 사슬을 통합해냈다. 규모의 경쟁에 최적화된 사업모델을 가치 중심의 사업모델로 재정의 한 것이다. 여기에 오프라인상의 애플스토어를 통해 자체 유통 및 악세사리 라이센싱 사업모델을 포함함으로써 소비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한편, 아이폰에서 창출되는 가치의 대부분의 내재화하는 사업모델을 구축했다.
 
원가우위전략  

▲이미지출처 : http://goo.gl/Qlozxc

가방을 만드는 A와 B 기업의 생산비용이 동일하다면 이들의 이익을 같을 것이다. 그러나 A기업이 좀 더 낮은 비용 구조를 달성할 수 있다면, A기업은 당연히 더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이처럼 원가우위 전략이란 경쟁사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생산비용을 달설할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을 말한다. 세상에 처음 선보이는 제품은 초기에는 차별화가 중요하지만 시장규모가 커지기 시작하면 표준화되어 대량생산됨으로써 일상재와 같은 수준으로 변화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제품은 원가절감이 매우 중요하며 대체로 이익률도 매우 적어진다.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제품의 차별화가 쉬운 산업에서도 원가를 낮추려는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원가우위 전략은 다양한 방법으로 실현될 수 있다. 이 전략은 높은 시장점유율, 뛰어난 생산관리 능력, 신중한 경영진, 공급자에 대한 협상력, 양질의 원재료, 뛰어난 구매 기술, 높은 수준의 기술이나 품질관리 능력을 통해 실현될 수 있다. 하지만 원가 우위 전략을 실현하는 데 있어서 몇 가지 상충관계가 발생할 수 있다. 한 예로 기업이 원재료의 품질을 낮춤으로써 원가를 절감하려고 한다면, 이는 반품 수량의 증가로 이어질 것이고 총 생산비용은 증가하게 된다. 하지만 원가 우위전략을 통해 절감한 비용으로 기업은 고객이 느끼는 가치를 증가시킬 수 있다. 기업은 사용이 용이한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제품에 보다 빠르게 친숙해지도록 만들 수 있다. 또한 제품 보증기간이나 보험의 연장, 좀 더 저렴한 금융 지원, 빠르고 정확한 배송 시스템 등을 통해 소비자가 느끼는 가치를 증진시킬 수 있다.

차별화 전략  
기업은 동일한 가치사슬상에서 존재하는 경쟁 기업과 차별화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여기서 가치사슬이란 최초의 투입 시점부터 최종제품의 판매 시점까지 발생하는 모든 일련의 연속적인 과정을 의미한다. 

▲ 이미지출처 : http://goo.gl/hNVFjb

애플은 부품과 세트를 모두 보유한 삼성, LG와 달리 핵심 부품을 보유하고 있지도 않고, 심지어 생산라인조차도 폭스콘 등을 통해 외부에 아웃소싱하고 있다. 다른 기업들이 자본적 지배, 즉 소유를 통해 핵심부품을 내재화하고 있는 것에 반해, 애플은 소유보다는 운영관점에서 수직통합을 일구어냈다.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과정에서 부품과 세트가 협력하여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 진정한 목적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애플의 사업모델 확장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모바일 광고와 이동통신 서비스는 애플의 새로운 시도가 끊이지 않는 영역이다. 애플처럼 차별화 전략을 통해 높은 진입장벽을 설정할 수 있다면 더 높은 프리미엄 제품의 가격을 부가할 수 있고 이는 기업에 높은 이윤을 가져다 줄 것이다.

차별화를 위해서는 소비자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함과 동시에 기업은 자신만의 독특한 것을 소비자에게 제공하여야한다. 제품의 속성과 제품의 성능이 좋다든가, 남들이 할 수 없는 서비스를 제공 한다든가, 광고를 멋있게 한다든가, 아니면 편리한 장소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차별화를 통해 경쟁 기업의 제품보다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면, 소비자는 해당 기업의 제품을 선택할 것이다. 미래에는 물질적인 것보다 창의력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번영할 것이다. 제품에 더 많은 아이디어를 조합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이에 성공한 기업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소비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Posted by 은종성 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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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환경의 변화(4P→4C→4E)  
산업혁명을 겪고, 제조업에서 서비스 경제로 이동한 것처럼, 현재는 '경험'이라는 분야로 이동이 일어나고 있다. 지금까지는 고객으로 하여금 제품 및 서비스의 질을 판단하여 가장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의사결정을 했다면, 제품과 서비스가 점차 균질화되어감에 따라 가격, 기술, 품질, 서비스 영역을 넘어 새로운 차별적인 요소를 만들어 내지 못하면 생존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부가가치의 원천이 '양보다 질'에서 '질보다 감성'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는 고객에게 독창적이고, 높은 감성적 부가가치를 제공해야만 경쟁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 것이다.  

전통 산업사회에서 4P
로 정의되던 기업의 마케팅 믹스는 소비자중심 정보사회의 4C를 거쳐 경험경제 시대의 4E로 발전하고 있다. 
4P(Product, Price, Place, Promotion)는 1950년대 후반 제롬 맥카시(Jerome McCarthy)가 생산자 중심의 산업화 사회에 적합하도록 제시한 개념이며, 4C(Customer Benefits, Cost to Customer, Convenience, Communication)는 필립코틀러(Philip Kotler) 정보화시대에 맞도록 제시한 개념이다. 이것을 신경제학자인 도널드 칼네(Donald Calne)는 감성사회에 맞는 4E(Evangelist, Enthusiasm, Experience, Exchange)를 제시했다. 

▲ 마케팅 믹스 전략의 변화(클릭 시 이미지 확대)

Evangelist(고객전도사)는 충성도가 높은 고객은 제품 구매를 통해 회사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고객전도사'로서 남들에게도 해당 기업과의 거래를 추천해주는 것을 의미하고, Enthusiasm(열광)는 기업·제품에 대한 만족을 넘어 '열광'하는 고객이 얼마나 많은지가 경험경제 시대의 브랜드 가치를 매기는 중요한 척도라는 것이다. Experience(체험, 경험)는 고객의 입장에서 브랜드는 유통(place)과 편의성(convenience)을 넘어  '체험' 영역 안에 놓여야 하며, 이럴 경우 고객은 해당 상품과 더불어 브랜드의 '가치'를 구매하게 된다. Exchange(교환)는 정보 전달은 일방적인 홍보나 커뮤니케이션 단계를 넘어 소비자간의  '체험 교환'이 가능해야 한다는 것으로 소비자의 체험은 동일한 경험을 가진 다른 소비자와의 교환 속에서 더 넓어지고 강해지는 특징을 보인다.

4E를 애플에 적용해보면 모든 것이 명확히 설명된다. 
애플은 하드웨어-소프트웨어-서비스를 수직 통합하여 고객경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적절히 통제하며 관리하고 있다. 애플의 충성스러운 고객들은 신제품 출시일에 맞춰 조금이라도 먼저 제품을 손에 쥐기 위해 밤을 새워가며 줄을 서고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에 자신의 경험을 공유한다. 소셜미디어의 부상으로 기업이 제작한 광고보다 고객의 의견이 기업의 명성에 더 큰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이다.

도널드 칼네가 제시한 4E(Evangelist, Enthusiasm, Experience, Exchange) 미국의 경영 컨설턴트 조셉 파인(Joseph Pine)이 자신의 저서 '경험경제학(The Experience Economy)'를 통해 제시한 '관계', '경험', '문화'의 중요성과 같은 궤를 하고 있다. 스타벅스의 커피 원재료인 커피 콩은 2~3센트에 불과하지만 여기에 스타벅스에서 제공하는 오렌지색 조명, 초록색 로고, 미국식 카페테리아 등의 경험요소가 추가되면 가격은 5,000원이 된다. 인터넷에서는 1,000원이라도 싸게 구매하려고 몇시간씩 서핑을 하는 사람이 스타벅스에서는 기꺼이 5,000원을 지불하는 이유는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신다는 것에서 오는 경험과 만족감 때문 인 것이다. 스타벅스 테이크아웃 커피잔을 들고 거리를 활보하면 스스로 뉴요커가 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커피 콩 재배는 1차 산업이며, 그것을 가공하여 캔에 담으면 2차 산업이 된다. 이 캔에 담긴 커피가 서비스로 전달되면 그것이 3차산업이며, 여기와 '관계', '경험', '문화'를 포함시키면 4차산업이 된다. 당연히 부가가치는 위로 올라갈수록 높아진다. 니혼게이자이 비즈니스에 의하면 체험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열광적 고객전도사는 상품의 본원적 기능만을 추구하는 과거의 기능형 소비자에 비해 8.9배의 이익을 기업에 제공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열광 고객은  일반적 선호고객에 비해서도 2배 이상의 이익을 창출된다고 한다.

경험경제(experience economy)   
Joe Pine & Jim Gilmore은 부가가치에 따른 경제의 단계를 원자재경제→상품경제→서비스경제→경험경제로 구분하며, 사회가 제조업에서 서비스경제로의 전환되면서 고객의 경험이 중요 된다고 하였다. 경험경제(experience economy) 시대에는 기업이 개인의 참여를 위해 의도적으로 서비스와 제품을 사용하고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진다. 

예를 들면 크리스피크림도넛은 TV광고를 하지 않는 대신 새 매장을 열 때 수천개의 도넛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주었다. 맛을 본 고객들은 단골고객이 되거나 입소문이 퍼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여 TV광고 못지 않은 효과를 거두었다. 많은 1인기업이 블로그에 글을 쓰고, 유튜브에 자신의 콘텐츠를 무료로 공개하는 것은 경험경제의 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경험경제란 고객이 상품을 사는 것이 아니라 상품에 담긴 스토리와 경험, 즉 모험과 경험을 사는 것을 말한다. 경험경제의 상품가치는 상품에 녹아 있는 무형의 가치 즉, 스토리 및 상품과 결부된 주관적 경험, 감성 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등에 의해 창출된다. 200원짜리 자판기 커피를 마실 수 있지만 스타벅스에서 기꺼이 5,000원 정도의 가격을 지불하고 커피를 마시는 것은 커피뿐 아니라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음악, 현대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하기 위함이다

기업이 성공적인 고객경험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첫번째로 비즈니스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객의 모든 경험 과정을 해부해야 한다. 고객경험은 크게 제품과 서비스경험, 커뮤니케이션 경험, 사람의 통한 경험으로 구분된다. 제품과 서비스 경험은 고객이 제품와 서비스를 탐색하고 구매하고 사용할 때 등 모든 단계에서 브랜드를 경험하는 것을 말하고, 커뮤니케이션 경험은 기업이 이메일,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한 브랜드 경험을 말한다. 사람을 통한 경험은 자신의 친구나 주변사람 등을 통해 브랜드를 경험하는 것을 말한다. 기업은 모든 경험의 과정을 동일하게 만들고 유지시킬 때 긍정적인 고객 경험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두번째로는 고객접점에서 차별적 경험을 디자인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고객 접점별로 고객의 기대와 실제 경험의 차이를 파악해 만족과 불만족 요인들을 도출하고 경험의 우선순위를 선정해야 한다. 선정된 우선순위를 바탕으로 독특한 판매 경험의 조합을 구성한다. 예를 들어 크리스피크림은 던킨도너츠 등 경쟁사와는 다른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경험을 분석하였으며, 고객들이 도너츠의 새로운 맛과 즐거운 구경거리, 제조 과정의 위생상태 등에 대한 Needs가 있는 것을 파악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크리스피크림은 '달콤한 도너츠, 도너츠 체험 그리고 즐거운 기다림'이라는 독특한 판매경험을 디자인하여 고객들이 도넛 제작과정을 직접 볼 수 있도록 매장을 설계, 위생에 대한 신뢰와 함께 도넛에 대한 생생한 고객경험을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세번째로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하는 것이다. 고객은 생산적 소바지를 일컫는 프로슈머(Pro-sumer)를 넘어, 최근에는 창조적 소비자인 크리슈머(Cre-sumer)[각주:1]로도 활동하고 있다. 기업은 고객의 의견과 경험에 대한 평가를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독특한 판매경험에 대한 실효성과 매력도를 증대시커야 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고객과의 공감대 형성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나이키는 타이거우즈, 앤드리애거시, 호나우도 등의 운동선수들을 후원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직접 제품 개발에 참여시킴으로써 '승리'의 경험가치를 극대화하고 일반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기업은 고객에게 일관되고 통합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야한다. 
일관된 경험이 제공되지 않으면 다양한 접점에서의 경험이 오히려 문제가 되어 기업이 전달하고자 했던 브랜드 메시지가 희석되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가로 포지셔닝해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 온라인에서 할인판매하는 경우를 연상해보면 이해가 쉽다. 이러한 일관성은 고객경험관리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한 기업과 고객의 모든 거래관계에서 유지되어야 할 중요한 요소이다.

Freeconomis와 1인창조기업  
고객들이 소비하는 것은 제품(서비스) 자체의 고유한 사용가치가 아니라 제품과 결부된 주관적인 경험, 감성 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디자인, 제품에 녹아있는 스토리 등의 무형 가치이다. 스타벅스에서 기꺼이 5,000원을 지불하고 커피를 마시는 이유는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라기 보다는 미국식 카페테리아의 경험을 느끼고 싶어서이다. 이제 기업들은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경험가치을 디자인해서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단순히 기존 제품의 판촉촉진을 위한 수단으로 경험재를 바라볼 것이 아니라, 기업 전체의 전략으로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1인창조기업관점에서 경험가치를 어떻게 제공하여 수익과 연계시킬 수 있을까? 이에 대한 해답 중 하나로 프리코노믹스(Freeconomis)를 들 수 있다. 프리코노믹스는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의 관심(Attention)과 명성(Reputation)을 벌어들이고, 이를 바탕으로 연관 산업에서 수익을 창출하며 수익지대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프리코노믹스는 산업이 디지털화 되고, 서비스와 제품이 온라인으로 가능화되면서 디지털화가 가능한 산업에서 효과적이다.

▲ Free Business Model (클릭하면 이미지 확대)

위의 그림과 같이 콘텐츠를 소비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면 소비자는 다양한 디바이스로 콘텐츠를 소비하고, 콘텐츠가 소비될수록 콘텐츠 제공자는 관심과 명성을 얻게되는 것이 Free Business Model의 기본개념이다. 이를 바탕으로 1인창조기업은 온·오프라인에서 더 다양한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게 된다.

고객의 인식변화, 기술의 발전, 자본 집중, 혁신적 서비스, 경쟁 등 시장내 주요한 변화에 따라 프리코노믹스는 더욱 확산될 것이며, 기존 정보와 콘텐츠의 변화 흐름을 타고 미디어 산업의 구조를 변화시킬 것이다. 1인창조기업에게 있어서 획득해야 할 Key factor가 고객의 Money에서 Time으로, Time에서 Attention/Reputation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1인창조기업이 프리코노믹스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하기 위해서는 
일단, 무료로 제공되는 콘텐츠에 대한 차별적 경쟁우위가 있어야 한다. 소비자는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하지만 '시간'이라는 자원을 소비하므로 Attention & Reputation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콘텐츠의 경쟁력이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한다. 

■ 각주 _________________ 
  1. 생산 및 유통 등 기업의 프로세스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소비자 [본문으로]
Posted by 은종성 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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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창업스쿨 19기 지식서비스벤처 변종영입니다. 좋은 경험하고 갑니다. ~~ ^^*


지식서비스 사회  
지식서비스는 서비스산업 중에서도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이다. 지식서비스는 제조업 등 다른 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성 또한 높다. 지식서비스의 근간인 지식과 정보는 노동과 자본 그리고 생산기술을 넘어 중요한 생산요소로 활용된다. 현재의 사회는 지식을 창출하는 기반과 창출된 지식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얼마나 잘 구축하였느냐에 따라 경쟁력이 달라진다고 할 수 있다. 
 
피터드러커가 "지식은 일하는 방법을 끊임없이 개선, 개발하고 혁신을 일으켜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이다."라고 하였던 것처럼, 지식기반사회에서 지식은 개인과 조직 더 나아가 그 사회를 좌우하는 핵심자원이 된다. 이러한 자원으로서의 지식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하나의 거래시장을 형성할 수 있으며 지식서비스는 이를 근간으로 한다.

▲ 국내 컨설팅 산업 시장현황(클릭시 이미지 확대)

지식서비스를 바탕으로 하는 국내 컨설팅시장은 1990년대 초 글로벌 컨설팅사인 맥킨지社가 최초 진입한 이래 IMF 위기를 거치면서 본격적으로 시장규모가 확대되었다. 선진화된 해외 시스템을 도입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했던 국내 대기업들은 신규사업전략, 글로벌 마케팅전략, M&A 컨설팅 등을 유행처럼 도입하기 시작하였다. 
 
맥킨지, BCG, 베인앤컴퍼니 등 외국계 컨설팅사가 국내 기업을 컨설팅하면서 부작용도 적지 않게 나타났다. 정(情)을 중시하는 한국사회에서 효율성을 강조하는 외국계 컨설팅 프로그램이 국내 정서와는 맞지 않았던 것이다. 또한, 컨설팅이 조직 전체의 쇄신과 전략수립에 활용되기 보다는 사내 이해관계자들의 반발을 무마하려는 목적으로 이용되기도 하였으며, 하나의 컨설팅사가 여러 기업의 컨설팅을 중복 진행하면서 엇비슷한 내용의 컨설팅이 나타나기도 하였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국내 컨설팅시장은 규모가 점차 확대되기 시작했다. 비용부담으로 인해 초기에는 일부 대기업들만 이용하였으나, 컨설팅의 효과성이 입증되면서 중견기업과 일부 우량중소기업까지 그 수요가 확대되었다. 정부에서도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하면서 컨설팅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컨설팅 지식서비스 시장의 개척자!  
흔히 컨설팅이라고 하면 맥킨지, 베인&컴퍼니, BCG 같은 외국계 컨설팅회사를 활용해 대기업들이나 받는 것이라고 인식하기 마련이다. 이런 상황에서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지식서비스 기반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1인기업이 개인과 중소기업군을 대상으로 컨설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실제 비즈니스로 연결시키기 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외국계 전문 컨설팅 Firm이나 국내 전문 컨설팅 Firm, 국내 금융기관에서 제공해주지 못하는 영역에서 차별화된 시장을 개척해나가는 1인기업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컨설팅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찾을 수 있다

인퓨처컨설팅(
www.infuture.kr)의 유정식 대표는 Watson Wyatt, Arthur Andersen의 글로벌 회사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부문(시나리오 플래닝 전략, 경영혁신 전략, 조직문화 활성화 전략), HR부문(HR전략, 평가 및 보상제도, 경력개발제도, 인력관리) 등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우화인캠, 풍림산업, PCA생명 등의 기업과 행정자치부, 법제처, 관세청 등의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 유정식 대표는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모시고자 하는 유명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국창업경영컨설팅협회
 회장이자 일신경영컨설팅(www.ilsin900.co.kr) 대표이사인 김진영 박사도 국내 컨설팅 시장을 대표하는 사람 중 하나이다. 외국계 컨설팅 Firm과 표준협회, 생산성본부, 네모파트너즈, 이언그룹 등 규모를 갖춘 국내 컨설팅 Firm 사이에서 중소기업/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컨설팅 시장을 형성하였다. 김진영 박사는 고등학교 3학년 말부터 직장을 다니기 시작하여 30대 중반에서야 대학을 다니기 시작하였다. 이후 경영지도사를 취득하여 컨설팅 시장에 발을 들여 놓기 시작하였으며, 2000년도에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는 피터드러커와 같이 죽는날까지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105세 경영', '비전', '동기부여' , '혁신', '시간경영' , '창업 및 M&A' 등을 주제로 한 명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창업 및 마케팅과 관련한 멘토링/코칭/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엠아이전략연구소(주)(www.misi.or.kr) 김용한 대표는 마케팅, 경영전략, 컨설팅방법론, 자영업마케팅 및 상권입지, 온라인마케팅, SNS마케팅, 지역마케팅, 브랜드, 전통시장 등과 관련 컨설팅, 연구용역, 강의활동을 하고 있다. 원활한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과 컨설턴트를 보유하고 있지만, 규모를 크게 확장하지 않으면서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에서 1인기업의 범주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국내에서 '정리컨설턴트'라는 호칭을 처음 사용한 베리굿정리컨설팅 윤선현 대표도 차별화된 틈새시장을 적절히 발굴한 사례이다. 정리컨설턴트란 일과 물건 등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고, 비효율과 낭비 또는 생산성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대상으로 체계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정리 방법과 시스템을 제공해 생산력을 증가시키고, 효율적인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를 일컫는다. 2009년부터 정리와 관련된 일을 시작한 윤선현 대표는 현재 기업과 개인에게 인기 있는 강사이자 컨설턴트이다.  

국내 컨설팅 시장의 현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에 따르면 국내 경영컨설팅 시장 규모가 2011년 기준 연간 4조5000억원에 달하며, 이른 시일 내에 20조원대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컨설팅 시장은  맥킨지, 보스턴컨설팅그룹, 딜로이트, 리소시즈글로벌프로페셔널, 롤렌버거, 언스트앤영 등의 외국계 기업이 삼성, LG, 현대차, 포스코, SK, 두산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시장규모이다. 외국계 기업에 비해 데이터베이스와 네트워크를 보유하지 못한 1인기업의 시장으로 보기는 어렵다. 결국 1인 지식서비스 기업이 대상으로하는 컨설팅 시장은 중소기업, 소기업, 소상공인에 존재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국내 중소기업과 소기업, 소상공인은 현실적으로 자신이 비용을 지불하면서 컨설팅을 받으려고 하지 않는다. 필요성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지만, 비용을 지불할 만큼의 여력이 되지 않는 것이다. 비즈니스모델 프레임 상으로 보았을 때 컨설팅 비즈니스는 수익흐름에서 큰 어려움이 존재한다. 이러한 연유로 컨설팅 비즈니스를 전개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정부의 지원제도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 비즈니스모델의 구성요소 및 국내 1인 지식서비스업의 현실(클릭 시 이미지 확대)

직장에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1인기업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컨설팅 지원제도를 활용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경영지도사(기술지도사), 인증 심사원, 박사학위 등의 자격을 필요로 한다. 경영지도사(기술지도사)는 중소기업 경영·기술에 대한 종합진단은 물론 전문분야별 지도·자문·조사·평가 및 확인·대행 등 법적 기능을 수행하는 국가공인자격자이다.

경영지도사, 인증 심사원, 박사학위 등을 취득했다고 해서 컨설팅 시장에 진입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국내 컨설팅 업체들은 과당경쟁, 외국 컨설팅사의 시장잠식, 축적된 노하우 부재, 자금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컨설팅 시장에 진입하는 후발주자가 생존하기는 쉽지 않다. 컨설턴트라는 직업이 외부에서 보기에는 그럴싸 해보일 수 있지만 내적으로는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이 국내의 현실이다.

결국 자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컨설팅 비즈니스를 전개하고자 하는 1인기업은 자신만이 보유한 차별화된 전문성과 인적네트워크를 필요로 한다. 예를 들면 '마케팅 전략 수립'이라는 영역은 너무도 방대하며, 이와 관련된 일을 할 수 있다고 하는 사람은 너무도 많다. '마케팅 전략 수립'이라는 큰틀을 이해하고 있으면서도 자신이 아니면 안되는 차별화된 영역을 찾아야 한다. 시장을 좁게 가져가면 많은 수익을 창출하기는 어렵지만, 짧은 시간내에 시장에서 포지셔닝하기가 유리하다. 모두에게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은 아무에게도 판매할 수 없다는 것과 같다. 자신의 전문영역을 넓게 가져가려고 하지 말고, 자신만의 차별화된 영역을 발굴하고 전문가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 
 
Posted by 은종성 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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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성장에 힘입은 소셜커머스 비즈니스

소셜커머스는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미디어를 활용하여 패션, 외식, 공연, 항공권 등 다양한 상품을 특별한 할인가에 판매하는 일종의 전자상거래로 오프라인에 기반을 둔 지역사업자가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글에서는 오프라인기반 지역사업자가 소셜커머스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소셜커머스의 어두운 그림자!  
'그루폰'은 소셜커머스 대표 회사입니다.

▲ 대표적인 소셜커머스 회사 '그루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최고 화두로 떠오르면서 쇼핑몰과 결합한 형태의 소셜커머스가 유통업의 새로운 업태로
떠올랐습니다. 소셜커머스 원조는 미국 시카고를 기반으로 설립된 ‘그루폰’이라는 회사로 최근(2010년 12월말) 10억 달러(약 1조 2천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확보하는 등 거침없는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2010년 5월 ‘티켓몬스터’를 시작으로 ‘위폰’, ‘위메이크프라이스’ 등 300여개가 넘는 소셜커머스 업체가 생겨났으며, 소셜커머스 접근이 용이한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업계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소셜커머스는 내가 발견한 제품(서비스)을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친구들에게 추천함으로써  ‘친구들과 함께 사는 즐거움’을 모토로 합니다. 소셜네트워크는 신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친구들과 ‘발견’, ‘즐거움’, ‘함께 사는 기쁨’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경험과 제품 소싱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너도나도 진입하다보니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소비자피해주의보 발령 자료에 따르면 미용실이나 고급 레스토랑의 반값할인 쿠폰을 구매하였지만 손님이 너무 몰려 예약조차 할 수 없는가 하면, 쿠폰 재발송이나 변경·환불을 거절 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소비자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역서비스 사업자에게는 새로운 기회!  
소셜커머스는 지역서비스 사업자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중개 비즈니스' 로 사업모델이 단순하고 진입장벽이 낮습니다. 소셜커머스 회사는 업소를 알리고 싶은 지역사업자를 찾아서 자신들의 웹사이트에 올리고 트위터, 페이스북, 광고 등을 통해 거래를 성사시키면 일정정도의 수수료를 받게 됩니다.(국내의 경우 검색포털의 키워드광고 비중이 지나치게 높다는 것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짧은 기간에 과도한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소셜커머스는 지역서비스 사업자, 소셜커머스 회사, 소비자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비즈니스이다.
시장확대로 인해 대기업을 비롯해 더 많은 업체들이 소셜커머스 시장에 진입할 것입니다. 이에 따른 폐해도 분명이 있겠지만 
시간이 흐르면 소셜네트워크의 특성상 자연스러운 정화현상을 거칠것입니다. 소셜네트워크는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과 경험, 의견 등을 공유하기 위해 사용하는 개방된 플랫폼으로 소셜커머스 업체가 제공하는 정보를 일방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오프라인 지역 사업자는 소셜커머스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해야 할까요? 첫번째는 소셜커머스를 매출향상보다는 마케팅측면에서 이해 해야 합니다. 소셜커머스의 특성상 50% 가까운 비용으로 제품(서비스)이 판매되다보니 단기적으로는 수익이 남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를 통해 업체를 홍보하고 잠재고객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높은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경험을 제공하면 재구매를 이끌어낼 수 있게 되고, 이는 장기적으로는 수익향상에 기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오프라인 지역사업자도 소셜네트워크에 동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소셜커머스를 홍보를 위한 1회성 행사로 생각하면 비용대비 효과가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개설하여 고객과의 대화에 참여할 때 높은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믿을 수 있고 검증된 소셜커머스 회사와 거래를 해야 합니다. 지역내에서 이름난 식당이나 서비스 제공업체에는 소셜커머스 업체가 한 두번 이상은 다녀갔습니다. 이렇다보니 서로 제 살 깍아먹기식 영업이 진행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서로가 Win-Win 하지 않는 비즈니스의 피해는 결국 소비자에게 전가될 확률이 높습니다.  

지역서비스 사업자가 소셜커머스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여러분의 생각과 의견은 어떠세요? 아이디어가 있으시다면 의견을 남겨주세요~ 
Posted by 은종성 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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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몬스터(티몬), 위메이크프라이스(위메프), 해피바이러스, 다원데이(소셜커머스 메타사이트) 등 정상가의 50%를 파격할인해서 판매하는 소셜커머스비즈니스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소셜커머스는 국내에 2010년 5월에 첫선을 보인 이래 현재는 관련업체가 200여곳이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번글에서는 소셜커머스비즈니스에 대해서 생각해보겠습니다.

국내 소셜커머스비즈니스 현황  
201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국내 페이스북 사용자 230만명, 트위터 사용자 200만명, 스마트폰 사용자 750만명으로 소셜커머스비즈니스는 향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시장입니다. 실제 티켓몬스터는 창업 7개월만인 2010년 12월 기준으로 누적 매출 200억원을 달성했고, 위메이크프라이스도 100억원의 누적 매출액을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한꺼번에 많은 업체가 등장하면서 품질 저하 등이 이어지는 등 부작용을 낳고 있기도 합니다. 소셜커머스를 포방하는 업체들이 경쟁에만 몰두해 검증되지 않은 서비스나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고, 여기에 고객센터 미확보 등으로 소비자  불만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공정거래위원회는 '소셜 커머스 소비자피해주의보'까지 발령했습니다.


클릭하시면 소셜커머스 흐름도를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소셜커머스 비즈니스 흐름도(광파리의 글로벌 IT이야기 중http://blog.hankyung.com/kim215/2330602 글 참조)


소셜커머스 비즈니스 흐름은 위의 그림과 같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레스토랑, 헤어샵, 스파, 식당, 놀이공원 등 지역서비스 상품을 하루에 한 가지 5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거래한다는 것입니다. 이때 소셜커머스 사업자는 판매를 위한 홍보나 마케팅 활동에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의 SNS를 활용하고, 고객은 일정수 이상의 구매자가 모여야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SNS친구들에게 구매를 독려하는 형태입니다.

지역서비스 사업자는 상권 내 소비자에게 업소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소셜커머스 사업자는 거래 수수료를 챙김으로써 개념적으로는 삼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비즈니스입니다.

소셜커머스의 유형  
소셜커머스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곳은 오프라인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서비스 사업자입니다. 오프라인 사업자는 상권을 기반으로 사업을 하기 때문에 카페, 블로그, 키워드광고 등 인터넷 광고가 실제적인 고객유입 효과를 가져다 주기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점을 소셜커머스가 공략한 것입니다. 지역 거점을 활용해 확실하게 고객을 유치해줌으로써 판매자, 소비자, 소셜커머스 사업자 모두가 Win-Win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을 통한 SNS서비스의 활성화가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블로그 등을 통해 정보유통의 주도권이 대형 미디어에서 소비자 개개인에게 넘어옴으로써 비용을 들이지 않고 홍보를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소셜커머스 링크형
소셜커머스는 위에서 소개한 티켓몬스터,  위메이크프라이스와 같은 공동구매형외에도 소셜링크형, 소셜웹형, 오프라인 연동형 등이 있습니다.

소셜웹형 소셜커머스

▲ 소셜웹형 소셜커머스

소셜링크형은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소셜네트워크로 이동할 수 있는 버튼 형식의 링크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에 게시물이 생성됩니다. 소비자가 속한 SNS 인맥에게 정보전달이 가능하고, 정보를 접한 사람들은 링크를 클릭함으로써 상점의 상품페이지로 바로 연결이 됩니다. 여자 고객들의 경우 상품을 구매하기 전 지인들에게 상품을 확인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소셜웹형은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이뤄지는 구매후기, 평가, 리뷰 등의 활동을 소비자의 SNS 서비스와 공유하는 방식입니다. 리바이스 인터넷쇼핑몰의 경우 게시물을 작성하거나 구매후기 등을 남기면 고객의 페이스북, 트위터로 배포되어 소셜네트워크 친구들과 공유를 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연동형 소셜커머스

▲ 오프라인 연동형 소셜커머스

오프라인 연동형
스마트폰을 이용한 위치기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네트워킹이 가능한 단말기(스마트폰 등)로 소셜네트워크(포스퀘어 등)와 연결시켜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지속적으로 갱신하면서 그 내용을 친구들과 공유하는 형태입니다.  포스퀘어의 경우 140만개가 넘는 가게(장소)가 등록되어 있고 이중 이 중 1,200개가 넘는 가게에서는 시장(Mayor)이 되는 이용자에게 오프라인에서 혜택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스포츠용품을 판매하는 나루씨이엠이 아이폰 거치대인 '유어페블스' 출시를 앞두고 디자인맥스와 함께 포스퀘어를 이용한 '나루&맥스 땅따먹기 이벤트'를 개최하여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방식은 주최측이 포스퀘어를 이용해서 만든 서울 시내 10곳의 나루&맥스 지점에 체크인(Check-in)을 열심히 해서 시장(Mayor)가 되면 선물을 주는 방식입니다.

소셜커머스가 주목받는 이유  
소셜커머스가 주목받는 이유는 고객의 변화에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고 소셜미디어가 일반화되면서 고객은 손쉽게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과거 고객들은 콜센터에 전화를 하면 연결이 되기만을 기다려야 했지만, 이제는 자신의 의견을 기업의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에 바로 올려 다른 고객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고객 한 명의 의견이 순식간에 여러 사람에게 전파됨으로써 기업은 기회와 위협을 동시에 맞이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으로 촉발된 스마트폰 열풍으로 고객은 더 많은 시간을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와 같은 소셜네트워킹 사이트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온/오프라인 사업자는 커머스와 소셜네트워크를 결합함으로써 최대 수 억명에 이르는 잠재고객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고, 0원에 가까운 비용으로 판촉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수행된 활동들은 링크로 남아 검색을 통해 언제든지 고객에게 노출될 수도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일방적으로 제시되는 TV, 신문, 잡지, 인터넷광고(키워드광고) 등을 더 이상 받아들이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반면, 친구들이 추천해주는 제품은 구매결정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기업과 개인이 소셜네트워크와 소셜커머스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Posted by 은종성 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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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서비스'는 오래전부터 유망산업 및 직업군으로 손꼽혀 왔습니다. 선진국에서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회계법인, 제조업(생산관리, 품질관리, ISO 등), IT분야를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표적인 지식서비스산업에 속하는 '컨설팅'에 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컨설팅 서비스의 특징  
세계 컨설팅 시장규모

▲ 세계컨설팅 시장규모

세계 컨설팅 시장은 침체에서 벗어나 강력하고 안정적인 성장 기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기업에서는 비용발생 등의 이유로 컨설팅 서비스를 기피했었지만, 외부자원을 활용한 문제점 도출 및 성장전략 관점으로 사고를 전환하고, 정부의 컨설팅 서비스 활성화 정책 등으로 컨설팅서비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컨설팅산업 지원정책에도 불구하고 국내 컨설팅 산업은 열악한 것이 현실입니다. 컨설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조차도 컨설팅에 대한 이해수준이 낮은 것이 현실입니다.

컨설팅서비스를 이해하려면 컨설팅서비스가 가지는 특징을 이해하면 됩니다.  주요 특징으로 전문 서비스, 자문서비스, 독립서비스(기술적, 재정적, 행정적, 정치적, 정서적), 일시적 서비스, 상업적 서비스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컨설팅 산업의 첫 번째 특징은 '전문적인 서비스'라는 점입니다. 컨설턴트나 조직이 가지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분야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당신의 전문 영역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저는 인터넷마케팅 컨설턴트 입니다', '저는 브랜드전략 수립 컨설턴트 입니다'와 같이 명쾌하게 답변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마케팅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이야기 하는 '포지셔닝'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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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2 - [개인브랜드] - 1인기업의 포지셔닝과 인터넷 매체 활용
2010/08/17 - [개인브랜드] - 1인기업 브랜드 포지셔닝을 위한 시장세분화와 목표고객 선정

두 번째 특징은 '자문서비스'라는 점입니다. 컨설팅은 도출된 전략이 실행될 수 있도록 자문을 하며 이를 통해 나타난 결과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컨설턴트의 역할은 컨설팅 내용에 대한 품질의 완전성과 함께 실행 될 수 있는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까지입니다. 실행과 나타난 결과에 대한 책임은 어디까지나 고객의 몫입니다.

세 번째 특징은 '독립적인 서비스'입니다. 기술적, 재정적, 행정적, 정치적, 정서적으로 독립되지 못하면 객관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어렵게 됩니다.
기술적 독립은 자신 만의 관점에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음을 의미하고, 재정적 독립은 컨설팅을 통해 컨설턴트가 추가적인 이익을 추구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컨설턴트의 윤리에 대한 사항입니다.
행정적 독립은 컨설팅 의뢰인의 행정에 귀속되지 않아야 함을 의미하고, 정치적 독립은 내/외부 정치세력에 의해 자유로워야 함을 의미합니다. 실제 컨설팅을 조직의 방향설정보다는 내/외부의 정치적인 요인을 해결하기 위해 수행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서적 독립은 내부 구성원과의 친분으로 인해 사실과 결과를 왜곡하거나 변경해서는 안됨을 의미합니다.

네 번째 특징으로 '일시적인 서비스'라는 점입니다. 컨설팅은 한시적이며 단기적인 서비스로 중·장기적인 '자문'과는 구분됩니다. 컨설팅은 프로젝트 단위로 진행되며, 프로젝트가 종료되면 해당 컨설턴트는 해당 회사를 떠나게 됩니다.  

다섯번째 특징으로 '상업적인 서비스'라는 점입니다. 컨설턴트가 재무적으로 안정되지 못하면 양질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게됩니다. 컨설팅은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전문적인 서비스로 제품으로서의 가치를 가져야 하며, 컨설팅 의뢰인은 이에 대한 금전적인 대가를 지불하여야 합니다.

컨설팅 3대 요소  
컨설팅은 전문 서비스, 자문서비스, 독립서비스, 일시적 서비스, 상업적 서비스라는 특징과 함께 전문성, 사업성, 고객지향성이라는 3대 요소도 요구됩니다.
컨설팅 3대 요소

▲ 컨설팅 3대 요소

'전문성'은 고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으로 컨설팅 결과에 대한 타당성과 신뢰성을 결정하게 됩니다. 컨설팅을 의뢰한 클라이언트 입장에서는 해당 컨설턴트가 양질의 결과물을 도출하기에 충분한 전문성을 갖추었는가를 대화와 과거 약력, 주변의 평가 등 여러 각도에서 전문성을 검증하게 됩니다. 

'사업성'은 컨설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고객으로 하여금 비용지불 가치가 있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또한, 컨설팅은 비영리조직과 달리 영리적인 목적으로 운영되어야합니다. 컨설팅을 통해 고객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어야 하고, 이에 대한 충분한 댓가를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고객지향성'은 고객관점에서 컨설팅이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케팅을 가르치는 교수가 고객인 학생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것과 같이, 고객관점에서 컨설팅을 진행하지 않고 컨설턴트 관점에서만 컨설팅이 진행된다면 고객의 만족은 낮아질 것입니다.
Posted by 은종성 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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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발머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지휘권을 물려받았을 때 시장가치는 5,560억달러였지만 지난 2010년 5월 기준으로 시장가치는 2,100억달러로 감소했습니다. 반면에 모바일 분야에서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애플은 같은 기간 동안 156억달러에서 2,220억달러로 증가하였고, 검색의 절대 강자 구글은 무명에서 1,500억달러로 증가하였습니다. 이번글에서는 구글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인 '검색광고'에 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애드워즈와 애드센스  
구글은 사업초기에 다양한 인터넷 기업(야후 등)에 검색기술을 제공하면서 성장하였습니다(우리나라의 경우 '엠파스'가 구글과 같은 형태로 비즈니스를 했지만 '네이트'에 인수되면서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검색엔진시장은 비즈니스가 힘들고 경쟁이 치열합니다. 이런 연유로 구글은 끊임없이 안정적인 수익모델을 찾고자 했고, 사업초기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찾아낸 것이 바로 구글의 핵심 수익원인 '검색광고'입니다. 구글의 검색광고는 '애드워즈'와 '애드센스'로 나뉩니다. 애드워즈는 구글 내에서 광고되는 방식이고, 애드센스는 구글 외부의 사이트(홈페이지, 블로그 등)에 광고되는 방식입니다. 

구글 애드워즈

▲ 구글 애드워즈

애드워즈(Adwords)
Google에서 검색을 했을 때 검색 결과와 관련된 내용의 광고를 보여주는 광고 모델입니다. 네이버의 파워링크(비즈사이트), 플러스링크와 유사한 방식입니다. 다만 네이버 파워링크(비즈사이트), 플러스링크는 사용자의 검색결과에만 광고를 표시하지만, 구글 애드워즈는 사용자의 검색결과 + 다른 사이트(애드센스를 이용하는 사이트)에 요청된 광고와 유사하거나 광고가 표시되어도 좋은만한 곳에 표시하는 방식입니다. 애드워즈 광고는 CPC(Cost Per Click)방식이며, 사용자의 관심도에 따라 광고의 우선순위 결정됩니다. 또한 사용자에게 외면받는 광고는 빨리 배제해서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애드센스(Adsense)일반 웹사이트, 블로그 등에 적합한 광고를 게재하여, 방문자가 광고를 클릭하면 수익금을 받게 하는 서비스입니다. 기다리는 광고에서 찾아가는 광고로 네티즌의 자발적 요청으로 이루어지는 광고 시장입니다. 구글은 광고주와 소비자를 자동으로 매칭할 수 있는 광고 자동화 플랫폼을 구축하였고, 구글 사이트안에서만 노출되는 '애드워즈'광고를 일반인이나 기업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블로그 등으로 광고영역을 확장시켰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구글 애드센스

일반적인 광고모델(TV, 신문 등)의 경우 대형 광고주(삼성, LG 등)만이 타켓 고객이지만 구글 애드센스는 네트워크 광고이기 때문에 일반사이트 운영자 및 블로거들 또한 타겟 고객이 됩니다. 구글은 삼성, LG와 같은 대형 광고주보다는 소규모로 사업을 하는 꽃집, 식당, 소호(SOHO)사업자 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것입니다.

구글 애드워즈와 애드센스는 무작위 광고가 아닌 타켓팅된 형태로 TV나 신문에 비해 광고효과가 높습니다. 또한 노출 빈도가  아닌 클릭수에 따라(Cost Per Click) 광고비가 부가되기 때문에 광고주에게는 비용이 절감됩니다.  
블로그와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광고 게재자들은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의 트래픽을 이용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수익 증대를 위해 콘텐츠의 질을 높이고 다시 수익이 증대되는 선순환외 반복되는 것입니다.


네이버와 구글의 차이점  
구글 애드워즈와 애드센스는 검색 결과 안에 광고가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검색 결과가 편행되거나 왜곡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에디터(사람)을 두고 콘텐츠를 일일히 수작업으로 검수하는 국내 검색포털과는 큰 차이를 보입니다.

구글이 네이버와 또 다른점은 광고 공간이 넓고, 트래픽을 소유하려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네이버의 경우 사용자가 특정 키워드를 입력하면 통합검색 화면과 블로그, 지식검색 등에 광고를 노출해줍니다.(블로그, 지식검색 등은 네이버에 존재하는 컨텐츠에만 광고를 할 수 있습니다). 반면 구글은 자신이 컨텐츠를 소유하지 않으면서 기업과 개인을 협력자로 끌어 들이고 있습니다. 검색을 통해서 블로그나 홈페이지로 고객을 데려다주고 해당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구글 광고를 게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모두 윈윈하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사용자에게 정확하고 빠른 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여기에 광고를 팔아 수익을 창출하는 것입니다.(한국의 경우 시장 규모가 작아 '규모의 경제'가 필요한 구글 검색광고 방식이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최근 소니와 손잡과 '구글TV'를 출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구글 TV는 검색광고를 인터넷(구글닷컴)에 이어 모바일(안드로이드폰) 그리고 TV에 까지 확장하겠다는 의도입니다. '한글'과 '대한민국'이라는 구조적 한계도 있지만 상생보다는 독식을 선택한 국내 검색포털들과는 추구하는 바가 달라보입니다.


'구글 TV'관련 참고 링크

[TV탄생 90주년]2010 TV를 말하다(상) / 전자신문(2010년8월4일)
[TV탄생 90주년]2010 TV를 말하다(중) / 전자신문(2010년8월5일)
[TV탄생 90주년]2010 TV를 말하다(하) / 전자신문(2010년8월6일)


 

스마트폰(아이폰, 갤럭시S 등) QR코드 애플리케이션(QRooQRoo, eggmon 등)을 실행한 후 코드를 향해 초점을 맞추시면 블로그 운영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은종성 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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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교문화 언어환경 하의한국좌식에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에서 2010년 7월에 발표한 보고서입니다. 본 보고서에서는 모바일 혁신을 벤치마킹하여 기업의 사업추진 방식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자동차 산업관점에서 제시하고 있습니다. 큰 틀에서 산업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그리고 1인기업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모바일 혁신에서 배우는 새로운 사업 방식.pdf


기존 가치사슬의 붕괴  
기존에는 콘텐츠가 플랫폼⇒네트워크⇒단말기의 가치사슬을 거쳐 고객에게 전달될 수 있었으나 이러한 과정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최근 스마트폰(아이폰, 갤럭시S 등) 등이 보급화되면서 콘텐츠가 네트워크를 거치지 않고도 사용자에게 전달이 가능해졌습니다. KT, SKT 등은 정보통신산업 분야에서 최상단의 '갑'으로 군림했지만 모바일 혁신으로 이제는 단순한 데티너 전송 업체를 영향력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반면 애플 앱스토어와 같은 웹기반 플랫폼의 역할이 부각되면서 구글과 같은 포털 사업자들이 모바일 플랫폼으로 진출하면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혁신으로 기존의 가치사슬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가치사슬의 파괴


월트디즈니사는 2005년 애플사와의 협력을 통해 동영상을 재생시켜주는 아이팟에 디즈니와 ABC의 정규방송 후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볼 수 있게 하는 라이센스 계약으로 ‘비디오 아이팟’ 서비스를 개시하였습니다. 결과는 아이팟 소유 고객은 편당 1.99달러에 디즈니 영화와 ABC의 대표 인기 드라마인 ‘위기의 주부들’, ‘로스트’, ‘나이트 스토커’ 등 5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서 아이팟 및 일반 텔레비전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콘텐츠가 플랫폼과 네트워크의 과정을 순차적으로 거치지 않고도 MVNO[각주:1]와 온라인을 통해 고객과 직접 접하게 되면서 기존의 가치사슬이 무너지게 된 것입니다. 더불어 새로운 모바일 기기가 속속 등장하면서, 콘텐츠는 다양한 접점을 통해 보다 손쉽고 효율적으로 고객에게 전달됩니다.

웹 영역의 플랫폼 사업 변화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구글은 모바일 플랫폼인 안드로이드를 개발하여 삼성, LG, 모토롤라에 무료 제공 후 이에 맞는 사양의 폰을 만들도록 하였고, 더 나아가 구글 전용폰인 넥서스원을 출시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소니/델 컴퓨터 등과의 제휴로 인터넷 TV와 PC 등을 통해 구글 서비스를 제공하려 하고 있습니다. 광고 채널로 활용되는 PC와 TV, 휴대폰 등 모든 디바이스에 안드로이드 OS와 이에 기반한 구글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광고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잡고 수익 극대화를 도모하고 있는 것입니다.

플랫폼 사업자가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서비스 제공 플랫폼을 개발하여 디바이스 제조업체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이러한 서비스에 최적화된 단말기를 직접 제작/출시하는 등 가치사슬상의 통과 수순이 의미가 없어집니다. 또한 플랫폼 활용을 인터넷이나 모바일 영역에 국한하지 않고 미디어 부문까지 확장시켜, 광고 등을 통한 또 다른 수익 모델을 구축하는 등 기존의 가치사슬상의 역할구도를 벗어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기타 본 보고서에서는 통신 영역의 네트워크 사업 변화, 디바이스 영역의 단말기 사업변화 등 가치사슬이 파괴되고 있는 현상을 진단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업방식의 출현  
새로운 사업 방식의 첫 번째로 핵심역량을 보유한 업체 간에 수평적인 가치네트워크를 구성을 들고 있습니다. 사업자들은 가치사슬 기반의 수직적 결합에서 각자의 역량과 이해관계에 따라 수평적 결합의 가치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것입니다. 기업들은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자체의 고유 역량을 확보하거나, 강력한 경쟁력을 보유한 에코시스템을 구성하고자 합니다. 기존 가치사슬에 있어서의 경쟁력은 가치사슬 내의 주도적인 사업자의 역량에 좌우되었으나, 가치네트워크에서는 에코시스템의 경쟁력에 의해 좌우됩니다.

두 번째는 사업추진 방식의 전환을 들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자들은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결합을 구성하며, 주변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시켜가는 것입니다. 이를 위한 방향으로 고객의 이용 편의성 제고, 기술 공개의 일반화, De facto standard[각주:2] 경쟁, 새로운 컨버전스 영역 개척 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사업을 분석하는 시각의 변화입니다. 가치사슬을 통한 사업 분석시각은 여러 산업에 두루 사용되어 왔으며, 이를 통해 산업 전체의 시장 다이나믹스와 사업자들의 사업 포지셔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유용한 방법입니다. 가치사슬에 의한 사업의 확장, 제휴, 신사업 창출 등으로 본원적인 핵심 경쟁력 보다는 인접영역 다각화 및 기회영역으로 진출에 집중하게 되고, 대기업간 차별화가 없는 유사한 사업 모델을 가지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각 주

  1. 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 가상이동망사업자 [본문으로]
  2. 시장에서 절대적인 지위를 확보함으로써 사실상의 기술표준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본문으로]
Posted by 은종성 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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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내용과 자료 참 감사합니다. ^^

    • 감사합니다. 모바일 혁신이 기업 및 개인에게 많은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입니다. '갑'과 '을'로 진행되었던 일들이 '수평적'으로 진행되면서 1인기업들에게는 더 많은 기회와 위협들이 존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정말 완전 좋은 정보에요! 학교에서 이비즈니스 강좌를 듣고 있는데 잘 몰랐던 부분이었거든요. 잘 보고 갑니다^^


무어의 법칙[각주:1]으로 인해 하드웨어 가격이 낮아져 정보생산비용이 0원에 가까워지고, 블로그 등을 통해 생산된 정보는 0원에 가까운 비용으로 유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은 1인기업이 있게 한 가장 큰 원동력 중 하나로 이번글에서는 대표적인 인터넷 매체인 블로그를 활용하여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1인창조기업에 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관련글 보기

2010/05/29 - [비즈니스모델] - 소프트웨어형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모델
2010/03/15 - [비즈니스모델] - 1인기업에게 비즈니스모델이란?
1인창조기업 성공 유형…블로그형ㆍUCC형ㆍ쇼핑형 / 한국경제신문 / 2010년 5월 26일 기사

1인기업이 블로그를 해야 하는 이유  
기업의 경우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개인의 경우 자신의 전문성을 알리기 위한 수단으로 블로그는 유용한 매체입니다. 1인기업의 경우에는 자신의 브랜드 구축전문가로서의 위치 확보측면에서 도움이 됩니다. 
 
블로그는 기존 홈페이지와 달리 검색포털(네이버, 구글 등)에 노출되기 쉬운 구조[각주:2]를 가지고 있으며, 트랙백, RSS, 댓글 등을 통해 고객과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합니다. TV, 신문, 잡지, 라디오 등에 많은 비용을 지출하지 않고도 목표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으며, 그들과 대화를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이 블로그, 트위터 등의 소셜미디어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과 대화하지 않는 방식은 점차 힘을 잃어갈 것입니다.
 
블로그 대박사례의 주인공들  
네 명의 엄마 블로거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미국의 보잉보잉(www.boingboing.net)은 2008년도에 100만 달러(약 14억7천만원)의 수익을 거두었으며, PROBLOGGER(www.problogger.net)는 연간 10만 달러(약 1억4천7백만원)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의 경우 영어권에 비해 시장규모가 작기 때문에 해외와 같이 높은 수익은 발생하지는 않지만, 대표적 파워블로거인 문성실씨와 현진희씨의 경우에는 월 수천만원의 수익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물론 블로그 운영 자체를 통한 수익보다는 외부 강연, 공동구매, 도서집필, 제품 리뷰, 방송출연, CF 촬영 등에서 수익이 발생하고 있는 형태입니다.

■ 와이프로거 문성실씨
파워블로거 문성실씨와 자녀들

▲ 와이프로거 문성실씨

쌍둥이를 키우면서 시작한 요리블로그(http://blog.naver.com/shriya)가 이젠 또 하나의 삶이 돼버린 한 와이프로거 문성실씨는 2004년 6월에 블로그를 시작하였습니다. 문성실씨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어필될 수 있는 '음식'이라는 컨텐츠를 소비자 시각에서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호텔에서 맞볼 수 있는 고가의 요리가 아니라, 오늘 저녁 우리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현실적인 요리 컨텐츠를 제공했던 것입니다.

컨텐츠는 검색포털(네이버, 다음 등)에 검색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자신의 사생활을 블로그에 공개함으로서 신뢰감을 이끌어 냈습니다. 무엇보다도 컨텐츠를 외부에서 퍼오기보다는 본인이 직접 제작함으로써 방문자의 충성도를 이끌어 냈습니다. 또한, 바쁜 일상속에서도 꾸준히 컨텐츠를 포스팅하는 성실함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와이프로거 현진희씨
와이프로거 현진희씨

▲ 와이프로거 현진희씨

교사를 꿈꾸던 주부가 아토피를 앓고 있는 아이를 위해 만들었던 요리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블로그는 주부 현진희씨가 운영하는 '베비로즈의 요리비책'으로 5년 연속 네이버 파워블로거 선정과 함께 쓰러져 가는 중소기업을 살리기도 하는 영향력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실제 현진희씨의 블로그에서 실시했던 공공구매 이벤트에서는 시작 10분만에 4억 8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농담삼아 현진희씨 집앞에는 중소기업 사장님들이 매일 줄을 서 있다고 합니다. 공동구매를 비롯하여 블로그 포스팅 때 자사의 제품을 한 번만 올려달라고 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사실 여부를 떠나 주부 1인기업 현진희씨의 파워를 느낄 수 있습니다.

'관심'이라는 비화폐 자산의 취득  
돈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하루에 몇시간씩 블로그 컨텐츠 제작과 운영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반인의 시각으로 바라보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럼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하루 몇시간씩 시간을 투자하도록 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관심'이라는 비화폐 자산 때문입니다.

TV, 신문, 잡지, 라디오 등 이용할 수 있는 매체가 많지 않았던 시절에는 교수, 박사, 기자 등 소위 말하는 '전문가'에게만 이야기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교수나 박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더 높은 전문성이 있음에도 일반인에게는 이야기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인터넷이 보편화되고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블로그와 같은 매체들이 등장하면서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향력이 높은 TV나 신문은 아니지만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관심을 받을 수 있는 매체를 가지게 된 것입니다. 

인터넷을 비롯하여 이용할 수 있는 매체가 많아지면서 사람들의 관심은 세분화되고 분산되기 시작했습니다. TV의 경우만 봐도 예전과 같은 시청률을 기대하기는 어렵게 되었습니다. TV가 아니어도 정보를 얻거나 놀 수 있는 매체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화폐가치가 만들어내는 경제 환경 이외에도 '관심'이라는 비화폐 자산이 중요한 경제적 가치가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1인기업 블로그 컨텐츠를 사람들은 관심이라는 형태로 지불을 하고, 블로그 운영자는 그 '관심'을 바탕으로 전문가로 인정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전문가로 인정 받게 되면 도서집필, 외부강연, 공동구매, 방송출연 등으로 다양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됩니다.

강의를 통한 수익 창출  
한 번도 요리를 전문적으로 배워보지 않고도 쿠킹스튜디오와 케이터링[각주:3]관련 일을 하고 있는 안희경씨는 '아침사랑의 kitchen story'라는 블로그를 운영중에 있습니다. 네이버 생활요리부문에서 2008년도에 파워블로그로 선정된 그녀의 블로그에는 포스트 스크랩수가 21만건이 넘습니다. 안희경씨는 블로그를 통해 이제는 어엿한 요리 강사이자 케이터러(Caterer)[각주:4]로 변신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인정받은 요리실력을 바탕으로 관련 강의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입니다.  

블로그 운영에 대한 정보를 다루고 있는 블로그팁닷컴 운영자 장두현(Zet)씨도 관련 강의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블로그팁닷컴이 계기가 되어 중견회사에 취직하여 근무중에 있습니다. 

안희경씨와 장두현씨외에도 많은 파워블로거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강의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컨텐츠에 대한 검증이 되어 있는 상태로 수강생의 호응도 높은편입니다.

관련 도서 출판  
숙명여대에서 디자인 석사학위를 받은 이지혜씨는 자신의 디자인 감각과 홈베이킹 실력을 함께 잘 살린 슬픈하품의 홈베이킹 블로그(http://blog.naver.com/yichihye)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840만명(2010년8월기준)에 달하는 총 방문객수가 말해주듯이 홈베이킹 분야의 유명 블로그입니다. 이지혜씨는 온라인 외에도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맛을 아는 여우들의 홈베이킹', '빵·쿠키 완전정복'등의 책을 출간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파워블로거 '슬픈하품'의 카페브런치 도서

▲ 카페 브런치 / 이지혜 저

슬픈하품의 이지혜씨 외에도 파란달, 콩지, 다소마미 등 최근 홈베이킹 블로그 스타들이 요리 서적을 잇다라 출간하며 오프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자신의 분야에서 책을 출판한다는 것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우선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할 수 있습니다. 1년이면 수도 없이 많은 책들이 출판되지만 아직까지도 책을 출판하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어려운 일입니다. 해당 업종에 수십년 근무하고, 관련 박사학위를 취득한 사람중에도 자신의 이름으로 책을 출판한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이런 연유로 책을 출판한 사실 하나만으로도 전문가로서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인지도가 향상된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나를 알게 됩니다. 블로그를 비롯한 온라인 매체가 각광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인쇄된 형태로 판매되는 책의 힘은 아직도 유효합니다.  

세 번째는 수익이 늘어난다는 점입니다. 전문가로 인정받고 인지도도 향상되니 자연이 수익도 늘어는 것입니다. 시간당 10만원 받던 강의료는 30만원으로 올라가고, 의뢰가 들어오는 일도 많아져 수익이 증가하게 됩니다. 

광고를 통한 수입  
블로그를 운영하고 그곳에 광고를 노출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입니다. 미국을 비롯한 영어권에서는 일반화된 방식이며, 광고 수익만으로 생활하는 '전업블로거'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한글'이라는 언어적 한계 때문에 영어권과 같은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구조입니다. 한글로 작성된 컨텐츠는 시장 규모가 작아 '규모의 경제'를 발생시키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구글 애드센스

▲ 구글 애드센스 신청 페이지

광고를 통한 블로그 수익모델은 구글 애드센스가 대표적입니다. 구글 애드센스는 자신의 블로그에 광고 태그를 가져다 붙이면 포스트 내용에 적합한 광고를 자동적으로 게재해 주고 방문자가 광고를 클릭하면 수익금을 받게 되는 형식입니다. 현재 가장 많은 블로거들이 애용하고 있는 블로그 수익모델입니다. 국내의 경우 '구글 애드센스'로 월 1,000달러 정도의 수익을 지속적으로 올리는 블로거는 약 100명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글과 유사한 방식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블로그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도 '애드포스트'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애드포스트란 구글 애드센스와 비슷하게 광고를 블로그에 게재하고 광고에서 발생한 수익을 배분 받는 문맥광고 기반의 광고 매칭 및 수익 공유 서비스입니다.

인터넷서점 알라딘에서  도서, 음반 리뷰 수익프로그램인 알라딘TTB,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위젯을 달아 수익을 창출하는 애드젯, 자신의 블로그를 올포스트에 송고하여 올포스트에서 발생하는 광고 및 캠페인의 수익을 나눠갇는 올포스트 칼럼니스트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위드블로그, 프레스블로그, 레뷰, 에이디스트림 POPS, 애드찜, 아이라이크클릭, 링크프라이스, 인터리치 등의 수익모델이 있습니다 

기타 블로그 수익모델  
블로그 수익모델로 기업의 제품을 사용해본 후 제품후기를 블로그에 포스팅해주고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이 방식은 일반 블로거보다는 파워블로거들에게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집니다. 그러나 기업으로부터 일정한 댓가를 받고 작성하는 컨텐츠의 경우 100% 객관성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도덕적인 문제를 언급하는 소비자들도 있습니다.

운영하던 블로그를 기반으로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일정정도의 고객이 확보되어 있다는 측면에서 단기적으로 수익과 직결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상업적으로 변질되어 고객이 떠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각주 ________

  1. 1965년 페어차일드(Fairchild)의 연구원으로 있던 고든 무어(Gordon Moore)가 주장한 법칙으로 마이크로칩에 저장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이 18개월마다 2배씩 증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터넷은 적은 노력으로도 커다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메트칼프의 법칙, '조직은 계속적으로 거래 비용이 적게 드는 쪽으로 변화한다'는 가치사슬을 지배하는 법칙과 함께 인터넷 경제3원칙으로 불립니다. 2000년도를 넘기면서 하드웨어 가격이 낮아지면서 1인기업들은 정보를 0원에 가까운 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본문으로]
  2. 블로그는 검색에 최적화된 툴로서 글마다 고유한 URL 주소 즉 퍼머링크(permalink)가 있어서 포털 검색에서 해당 글로 연결됩니다. 네이버, 다음, 구글 등 검색포털들도 검색의 편리성 때문에 블로그 콘텐츠를 초기화면의 상단에 배치하여 노출을 확대시키고 있습니다. [본문으로]
  3. 출장, 연회 요리 제반을 세팅하는 업무를 말합니다. [본문으로]
  4. 연회기획자로도 불리며 결혼 피로연이나 자선행사, 축제연회 등과 같은 이벤트를 계획하고 준비하고, 메뉴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는 일을 합니다. [본문으로]
Posted by 은종성 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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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2010년5월27일자 기사를 보면 1인창조기업을 블로그형, UCC형, 쇼핑형, 엔터테인먼트형, 지식·정보형, 소프트웨어형으로 분류하였습니다.(기사보기) 이번글에서는 소프트웨어형 1인창조기업의 비즈니스모델에 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소프트웨어형 1인기업의 수익모델  


▲ 애플 아이폰과 앱스토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프로그래머에게 애플 앱스토어와 같은 시장은 매력적인 것이 사실입니다. 기존에 갑과 을의 관계에서 수직적으로 진행되었던 작업들을 이제는 평등한 관점에서 수평적으로 일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며, 애플의 경우 수익의 70%를 개발자에게 주기 때문입니다. 갑의 눈치를 보지 않고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것을 개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형 1인창조기업은 앱스토어 등을 통해 자유롭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여기에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마켓플레이스,노키아 오비 스토어 등이 가세해 소프트웨어형 1인창조기업들의 활동무대는 더욱 넓어질 전망입니다.

그러나 한국사람만을 겨냥한다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장은 매우 작은 것이 현실입니다. 전세계적으로 개발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장규모는 2조4천억원에 달하지만, 국내만을 놓고보면 40억원 남짓에 불과합니다(KT경제경영연구소 2010년3월). 언론과 정부에서 말하는 것과는 달리 대박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시장규모입니다.


소프트웨어형 1인기업 비즈니스모델  

▲ 1인창조기업 수익모델

전통적인 수익모델의 종류에는 Asset sale(제품이나 서비스를 일괄 판매), Usage fee(통화서비스, 전기/가스 요금 등 서비스 이용대가), Subscription fees(스포츠센터와 같은 회원제), Licensing(라이센스판매모델), Lending/Renting/Leasing(렌터가, 전/월세와 같은 임대 모델), Brokerage fees(부동산 중개와 같은 중개 수수료 모델), Advertising(TV, 신문, 잡지 등의 미디어에 광고) 등이 있습니다.

그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공략하는 소프트웨어형 1인창조기업이 가질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좀더 직설적인 표현으로 소프트웨어형 1인창조기업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1인창조기업은 취미로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해답은 분명히 규명되어야 합니다. 언론이나 정부에서 과도하게 띄우고 있는 막연한 환상이 아닌 현실적인 차원에서의 접근이 필요합니다. 

애플리케이션 판매  
첫 번째는 전통적인 수익모델방식 중 'Asset sale'에 해당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소프트웨어형 1인창조기업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해 앱스토어에 업로드하고, 판매가 되면 플랫폼 제공사업자와 수익을 배분하는 방식입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판매는 거대 제작사부터 개인에 이르기까지 똑같은 룰에 따라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20만개가 넘는 앱이 존재하는 무한경쟁 시장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아이디어가 보호되지 못한다는 것도 애플리케이션 판매모델의 한계입니다. '서울버스'로 유명해진 유주환군이 '초성검색' 애플리케이션을 유료로 판매하였으나, 뒤이어 '초성검색'을 모방해서 만든 애플리케이션이 무료로 배포되면서 수익이 급감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있던 앱보다 더 좋은 기능을 넣어 무료로 배포한다면 소비자들의 선택은 자명할 것입니다. 
 
애플리케이션 제작 대행  
두 번째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애플리케이션을 제작대행 해주는 것입니다. 모바일 앱이 기존 기업들이나 공공기관의 마케팅 수단으로 각광받으면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제작 및 마케팅을 대행해주는 사업모델입니다.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제작대행

국내에서는 프레인(
www.prain.com)과 위자드웍스(wzdworks.com)과 대표적입니다. 프레인이 모바일 앱 개발 전문기업 블링크팩토리와 제휴를 맺고, 아이폰을 비롯한 스마트폰용 브랜드 앱의 기획·개발부터 온·오프라인 홍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기업에 제공하고 있으며, 위자드웍스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전문업체 ㈜바닐라브리즈(vanillabreeze.com)와 제휴를 맺고 아이폰 앱스 마케팅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개발은 앱스 규모에 따라 6주에서 12주가 소요되며 가격은 제품 카탈로그 형식의 앱스가 1천 만원부터 사용자의 정보입력, 사용자간의 대화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된 앱스가 3천 만원까지 다양합니다.

애플리케이션 제작 대행은 시장수요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애플리케이션 제작 경험이 많지 않은 1인창조기업에게는 먼 훗날의 이야기 일 수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 제작 대행을 의뢰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게 그에 상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다면 사업에 큰 위협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대회 참가  
세 번째로 SKT, KT 등에서 실시하는 개발자 대회에 참석하는 것입니다. KT에서 실시한 '한국 안드로이드 개발자 대회'의 총 상금은 4천만원이었고, SKT에서 실시한 T-store Application Competition'의 총 상금은 9,984만원 이었습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대회에 입상하게 되면  그에 따른 수익도 발생하게 되고, 해당 앱을 앱스토어 등을 통해 판매도 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 대회 입상이 계기가 되어 기업 및 공공기관의 애플리케이션 제작을 의뢰받을 수도 있습니다.

기타 수익모델  
현실성은 떨어지지만 인터넷 사업자에게 인수 되는 방안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모바일 광고업체 애드몹은 2009년 11월에 7억 5,000만 달러에 인수되었으며, 한국판 트위터를 불리는 미투데이는 2008년12월에 NHN이 22억 4천만원을 주고 인수하였습니다.

벅스, 소리바다와 같이 기존 유료서비스를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확장하는 사업모델도 있습니다. 유료서비스 모델은 음악, 네이게이션, 스토리지 서비스 등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1인창조기업의 영역은 아니지만 플랫폼 이용자에게 광고를 노출하거나 마케팅을 하는 댓가로 광고주로부터 수익을 얻는 광고/플랫폼 사업모델도 있습니다. 구글, 야후, 네이버, 페이스북, 트위터, FourSquare, OpenFeint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광고/마케팅 플랫폼 사업모델은  향후 가장 가능성이 높은 사업모델이기도 합니다.

Posted by 은종성 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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